간추려서 쓰겠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엄청난 집착, 제맘대로 할려고 양보도 안하고 의견 무시하고... 제딴에는 그게 아니였는데
그렇게해서 여자친구가 엄청 힘들었나봐요 결국에는 터트리고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26일 아침에 전화로 "오빠 나 일할때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오빠한테 시간 맞춰서 연락하기 진짜 너무 바쁘고 짜증나 스트레스 받고, 제발 나 일할때만 연락하지말자 내가 퇴근하고 연락할께..."
이랬는데...매일 하던 연락이 버릇이 되어서 오후에 문자를 했습니다 ㅜㅜ 니한테 잘못한거 오늘 하루종일 반성하고 있다고 마치고 통화하자고 몇통 문자를 했죠
8시 퇴근 후 여친이 문자가 왔습니다 "지금 나 가지고 놀아? 약속도 못지키면서 뭘? 반나절도 약속 못지키는데 무슨약속? 됐어 헤어져"
이렇게 문자가 왔네요... 너무 지금 지쳐있어서 감정적인 것 같아서 제가 결국에 생각 할 시간을 갖자고 잡았습니다.
"우리 생각할 시간을 갖자 딱 1주일만"
"왜? 또 니맘대로 하는데? 내일까지만 생각할께 "
"말이돼? 내일까지 판단이돼? 그럼 니는 지금 우리사이 벌써 결정냈다는 거 아니가?"
"아니야 나 그런여자 아니고 감정적인 여자 아니야 내일까지라도 판단돼 "
이렇게 말하다가 토요일 저녁까지 생각해보고 연락해주기로 했네요...
벌써 헤어질려고 마음먹어서,,, 판단이 끝난거 아니냐고 말하니까
"지금 싸운거 다른거 개입 아무것도 안시키고 딱 오빠만 놓고 이성적으로 생각할테니까! 아니다 싶으면 깔끔하게 헤어지고, 다시 만나야겠다 싶으면 금방이야 좋아해 사랑해 못하지만 그렇게 하자"
그래서 마지막으로 오빠 엄마한테도 많이 혼나고, 전부 내가 다 잘못했다고 하더라... 진심으로 미얀하고 니힘든거 몰라주고, 내마음대로 할려고 했던 것 같다...
이랬습니다.. 휴... 제가 잘못한게 많고 한달동안 싸운게 많지만.. 싸운것만 빼고 서로서로를 생각 했을때
우리는 헤어질 이유가 정말 없습니다. 제가 진심으로 잘했고 여친도 진심으로 좋아해주고 사랑해줬거든요
280km 라는 장거리 때문에 너무 싸운것 뿐인데...
여친이 엄마에게 전화를 했더군요 " 어머님 오빠 너무 화내서 무섭다고... 성질도 너무 급하고 오빠 지금 우울증 약먹고하니까 어머님이 더 잘챙겨주고 해주세요 몇일 지나면 괜찮을텐데 너무 무섭게 해서 힘들다고"이런말 주절주절 하면서 여친도 울고 엄마도 우셨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이런거 보면 아직 나한테 마음도 있고 너무 답답해서 전화 드린 것 같기도 하고...힘드네요 너무 잘못한것만 많은데 여친 보낼려고 하닌깐요...
돌아올까요? 너무 상처만주고 힘들게해서 그 상처 아물기도 전에는 못보내겠네요
토요일 4시간 가량되는 거리 운전해서 찾아가서 싹싹 빌 생각입니다.
휴...진짜 집착 구속 안하고 마음먹고 노력하고싶습니다...
남자답게 품어주도록 하고싶습니다... 기회를 줄까요??
모진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힘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