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커피전문점에서 야간으로 일을 하고 있음
내 나이 22살 여자님
일을 하다가 왠 쪼맨하고 귀엽게 생긴 여자아이가
성큼성큼 다가오는거임
김연아 닮았음 진심
웃는 것도 김연아
맨날 시키는건 똑같음
아이스 초콜릿 모카에 생크림
거기에 요새는 샷도 추가해서 투샷으로 진~~하게 드심
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옴
잊혀질만하면 옴
이제는 이 아이가 시키는게 맨날 똑같으니까
성큼성큼 또 걸어오면 난 미리 포스로 아이스 초콜릿 모카 휩O 을 체크해 놓고
계산대 앞에 올 때까지 기다림
약간은 허스키한 목소리에 귀여운 표정으로 활짝 웃으며
'아이스 초콜릿 모카 주세요~ 생크림 올려서요!'라고 말하는데
아 너무 귀여운 거임..
같이 일하는 오빠한테
"아 오빠... 쟤 너무 귀엽지 않아요?ㅠㅠ 내가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는데..
아 김연아 닮았어요 ㅠㅠ 말하는것도 귀엽고!!!"
오빠는 그냥 웃음..
지도 할말이 없나봄
나님 곧 이 곳을 그만둠
매니저가 개같아서 그만둠
잠시 매니저 얘길 함
진짜 개ㅂㅅ
AB형인데(AB형욕ㄴㄴ)
진짜 개싸이코또라이같음
32살 남자새끼임 키도 줜내큼
어느 날 매니저랑 같이 일하는 언니가 말해준건데
"아~~배고프다>_<" 이러면서
냉장고 쪽으로 가서 쭈그려 앉아서는 줜내 부스락부스락 거린다는 거임
언니가 이상해서 가봤더니
아메리칸찐따샊히같은게 스콘을 부스락부스락 뒷주머니에 넣고
"나 쉬고 올께~~~^-^"
이러고 부스락거리는거 다 들리는데 그랫다함
그리고 매니저가 줜내 시러하는 알바 언니가 한 명 있음
그 언니도 AB형인데 둘이 서로 줜내 싫어함
이름 수지(가명)라고 하겠음
"야 수지 한가할 때 잡지 너무 정독 하더라"
ㅄ이 나한테 이랬음
그래놓고 며칠뒤에
"OO(내이름)아~~ 오늘 한가하겠다ㅋㅋㅋㅋㅋㅋ
저거 잡지 한 권 다 정독해~~~"
ㅄ이 이러고 갔음
아 얘기가 샜음 하여튼 ㅄ임
그래서 난 그만두기때문에
오늘 진짜 어떻게든 저 아이한테 말을 조금이라도
걸어보고싶었음
또 성큼성큼 걸어오길래
안녕하세요~ 하고 포스를 띡띡 누름
역시 같은걸 시킴 훗
내가
"오늘은 샷 그냥 추가해드릴께요~^^"
이러니까 줜내 귀여운 표정으로
예~~~~>.< 고마워요!
라고 하는데 아 줜내 귀여운거임 김연아 닮아가지고
(필자 김연아 줜내좋아함... ㅇㅇ 나여자 남친도 있음)
그리고 나서 오빠한테 "아아아아 쟤 별로 자주 오지도 않는데
나 그만둘때까지 한 번도 안오면 어떡하죠!!!!"
이러니까 가서 말 걸어 보라함
그래서 나님 결심하고 치즈케잌 하나 들고
성큼성큼하고 나가감
저기요.....(또 줜내 소심해짐)
이거 드세요!
저 조금 있으면 그만 두거든요....
예전부터 친해지고 싶었는데 ....
이러니까 아 줜내 활짝 웃으면서
끼야~~~~ 정말요!!? >.<
아 감사합니다
이러면서 얘기가 시작됐음
톡되면 2편 올리고
그 아이 카톡 사진 공개함
줜내 귀여운 김연아
추천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