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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잡고싶습니다.이제서야 제 진심을 알았어요, 돌아올까요?

조언주세요 |2011.04.03 17:56
조회 219 |추천 0

우리 만난지 4년이 넘었고..헤어진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서로에게 쌓인게 많았어요.. 화를 잘내는 그 사람이 무서워서 얘기를 안했는데...
그게 폭발을 해 버렸습니다... 언제부턴가 제가 바라고, 후회한다고 말하고,,, 잘 못해줬거든요...

그사람도 제가 했던 말과 행동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공무원 준비하는 그 사람은 상황과 환경때문에 아마 더 많이 힘들었을꺼에요..

제가 더이상 안될 것 같다고 했고.. 그사람도 끄덕였습니다.
다음날 전화와서... 저에게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는 말도,, 했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저를 한번 더 잡는것 처럼 말했습니다.
근데.. '이래서 1년만나고 결혼하라나바' '이래서 연애 많이 해보라고 그러나바' ' 지금은 아프고, 이사람아니면 안되겠지만, 더 좋은 사람 만나게 되더라..나도 그렇게 너를만났고..'이런 말을 하는 사람한테 다시 돌아가자고 말을 할 수가 없었어요..

상처받은게 많아서..우리 다시 시작해도 난 아픈게 계속 생각나서,,잘 안될 것 같아 라고 대답했죠... 그사람은 저를 보내준다했습니다..

전화 끊고나서 며칠동안 정말 힘들었어요..이 사람. 왜전화한걸까..잡으려고 그런건가? 잡으려는데 이런식으로 말하나..? 결국 자기 본인 입장정리하려고 전화한거 아닌가? 본인 생각정리하려고 그런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너무 힘들었어요..

울면서 잡았습니다..그런데 그사람, 제가 하루에도 이랫다저랫다 '그래..오빠 고마웠어' , '너무 힘들다..보고싶어' 이렇게 이랬다 저랬다 하니까.. 만나자고 하더군요... 약속된 날 도착해서 연락했더니 '보지말자... 니가 원하는대답 못주고, 니 말대로 상처만 더 줄것같아' 이러더라구요.. 결국 헤어지는걸 더 확실히 하려고, 제 마음을 정리해주려고 만나자고 했던거에요..

너무 화가났어요.. 생전 처음 욕도하고 ,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화도냈죠..그사람도 화내고.. 자기를 보내달라고 , 놔달라고하고 우린 더이상 안된다고..너도 잘 알지 않냐고..그랬어요.... 완전히 마음이 돌아선 거죠...어쩌면.. 공부하는데 제가 방해되니까 더 그랬을 지도 몰라요..

감정이 정말 제어할 수 없을정도로 되어버렸어요..
술도 많이 마시고...그랬었죠.. 술취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그에게 전화해서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화도내고..그랬어요... 울고..매달리고,,그랬습니다.... 우리,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왔다고 그러더군요..

 

한참을 괴로워하다가,, 이성적인 그 처럼,,저도 정신차리고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았어요..

저는 그동안 오랫동안 저만의 세계에갇혀 있는때가 많았습니다.
그사람이 회사다니는동안 바빴었고..저는 학생인지라 이해를 못해줬었어요.. 그때부터 많이 바랬던 거에요...오빠가 연락할 상황이 안되고, 많이 힘들고 바쁜걸 알면서도..이해를 못해주고

원래,, 일 하지 않을때처럼, 학생일 때 처럼 저에게 해주길 바랬어요..
그런데 그가 일을 그만두고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면서, 그 시기에 저는 교생실습을 한달 했었고, 한달동안 일 하는동안 너무 힘들었어요..일이라는게..그제서야 이해하게됬죠, 오빠도 많이 힘들었구나..

근데 얘기를 안했습니다..오빠 나 이제서야 이해가 가.. 그때 이해 못해줘서 미안해... 이렇게 말하지 못했어요..이때 이야기 했으면, 나도 오빠를 이해하고, 오빠도 이런 나를 알아주고, 비슷한 상황이되도 이해하게 될텐데..그때 왜 얘기하지 못했는지 모르겠어요..

그가 바쁜 동안에 저는 저만의 세계에 같혀서 상상하느라..오빠랑 헤어지면 어떻게 될까 하고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면서 그럼..오빠랑 잔것도 후회하겠지... 내가 지금 잘해줘도 다 소용없겠지..이렇게 상상하게 되도라구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그게 진짜처럼 느껴졌습니다..진짜 그렇게 될 것 같았어요

정말로 그가 나를 버리고 갈 것 같았고, 정말 나랑 헤어지는 일이 일어날 것 같았어요.. 바보같죠..

상상속에서 정신병에 걸린것처럼...

그래서..오빠한테 오빠랑 잔거 후회해.... 이렇게 말했고..... 크리스마스 카드도안써줬죠..작년에 그가 바쁘다고 안써줬으니까 올해도
안써줄거라고 상상했거든요..그럼 나는, 또 해주는 나만 성처받겠지 하고 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안했습니다..근데 그것도 그에게 큰상처가 된 거에요..

혼자 머리속에서 드라마찍고, 상상하고, 공상하고, 말도 안되는 상황극을 만들어 내느라
그걸 진짜랑 헷갈려서감정이입이 되고..멍청한 얘기가같지만 사실이에요

그래서 그에게 ...진심으로 나를 사랑해주는 거에게 그만ㄴ만나자는 말까지 해버렸습니다.

너무 후회가 되요..... 자존심 세우면서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살았다고 말하지 못하고..

말도 안되는 공상속에서, 상상 , 생각속에서, 너무 앞서가서 있지도 않은 일을

이렇게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그동안 몰랐다는게...

지금이라도 다 사실대로 말하면..그가 돌아올까요?


우린 안될 것 같다고.. 오빠한테 말했던 내 마음을 내가 진심처럼 믿고있엇는데, 그게 진짜 내 진심이 아니었다고..
어느날 문득 이러면 어떨까?어떻게 될까? 라고 생각하면서, 자기전에, 공부할때 딴생각하면서 했던 일들이 그러면서, 그 생각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진짜라고 믿게되고, 오빠한테 그렇게 진심아닌 마음을 진심처럼 얘기해버렸다는걸

다 사실대로 말하면..그는 돌아올까요??

사랑하고, 보고싶고, 힘들고 아프다는, 슬프다은 마음이랑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이랑은 별개라더군요

이 별개 중에..헤어지자 그랬던 것들이.. 내가 상처줬던 그 망믕들이 진짜 내 마음이 아니었다는걸 이제서야 깨달았다고 한다면,,

그는 다시 돌아올까요??

아직도 그는 많이 힘들거에요..나처럼....다른여자 찾을거라고, 나보도 다른 남자 만나라는 말도 지금당장 할 수 없는 일들이니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함께한 사랑과 추억이 더 많으니..

그사람,,, 내가 사실대로 말하면 돌아올까요??


전화하고 싶은데..... 그사람 핸드폰 안꺼놓고 신호음은 가던데...
문자는 씹어도... 그사람...전화기는 안꺼놓고 있던데..

4월9일이 국가직 시험이라서...그때 까지는 제가 가만히 있어야 겠죠...??
그 사이에 ,,일주일 사이에 이사람 마음이 달라지는건 아닐까요??

잡을 수 있을까요??

벌써 많이 돌아선 것 같은데..솔직히 다 말하면 돌아올까요??

 


6월시험이 합격목표라, 4월시험은 열심히만 한다고 했던 사람인데...

시험끝나고 연락올까요??아직 헤어지고  한번도 먼저한적 없는사람인데...

잡고싶습니다..이제서야 그의 진심이, 오해했던 저의 진심을 알게되었어요....그에게 잘못전달되었던,

오해들 ..그가 오해하고 있어요..진심이 아닌 마음 때문에..제가 그렇게 만든거니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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