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제가 한심하고 쪽팔려서 지인한테 하소연할수도없고...
여기 올리면 뭐 .. IP추적이니 뭐니해서 직접와서 욕할사람도 없을것 같고...(있어도 신경안씀 ㅜ)
밤인데 할짓두 없구 적어보아요.
여자친구 문제니 여친에 대한 얘기겠죠..
2년전 여름에 처음만났었어요.
그때 저는 진로문제때문에 고등학교자퇴하고 어찌어찌해서 백수가 되버린 상태였고
여친님아는 인문계인데 공부랑은 거리가 먼 그냥 학교끝나면 백수 였어요.
집도 걸어서 5분거리이구 맨날 둘이 만나서 동네곳곳을 후비고 다녔고...
진로문제때문에 졸지에 백수되버리고 당장 뭐부터 다시 시작해야될지 모르는 패닉상태에서
만난 여친이라 그냥 무턱대구 좋아하구 잘해줬었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제 고등학교 동창애랑 아는 여동생 소개시켜줘서 여친이랑 저랑 동창+아는여동생
4명이서 만난적이 있었는데 그 동창횽님아(복학생)랑 제 여친이랑 바람이 난적이 있었죠.
친구로써 배신감느낀것도 있구 동창횽이랑 대판싸우고 깨졌다가
여친님아가 2주잇다가 저한테 연락이 갑자기 오더니 만나서 울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사기게 되구..
커플링마추고.. 잘 사귀는가 싶더니
겜상커플들을 막 만들더니 서로 문자로 연락하구.. 싸이일촌하구..
그와반대로 저랑 연락빈도수는 줄어들구.. 싸이홈페이지에 제흔적은 점점 사라지구..
그러다가 결국 광주에서 서울까지 정신나간 한男兒가 고속버스 타고 올라오셨어요..
그날또 저는 200일되는날이였고 친구들이 축하파티해준다고 잔뜩 모여있을때....
한 20명 됐었는데 그 광주에서 올라온놈 서울 도착하자마자 기대하고 만난 사람들은
2~3살많은 서울 횽아들.....
얘는 철없이 그냥 제여친에게 낚여서 온거니 좋게 돌려보내고 여친이랑 또 깨졌었죠..
핸드폰도 뿌셔서 바꾼날 또 여친앞에서 집어던져서 또 박살나고...
그냥 혼자 상사병 걸려서 밥두 안먹구 잠도 안자구 폐인되가구...
어머니가 보다못해 정신과 끌고가서 상담두하구....
그렇게 한달정도 지나다가 옆에서 맨날 토닥거려준 여자애랑 사귀게 되구
깨지구 또 다른애 사귀구.. 하며 점점 잊고 지냈었어요.
그러다가 6개월쯤지나서 예전에 첨만난날 그날짜에 연락이 와서 만났다가
다시 사귀자길래 고민많이 하다가 다시 받아줬습니다.
집이 달동네 꼭대기인데 왼쪽으로내려가면 여친집및 아파트단지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시내 번화가라고 해야되나..? 그런곳...인데 헤어진후 왼쪽으로 언덕내려가본적이 한번도 없었다는..
쨋든 다시 사귀기 시작했을땐 예전에 당한게 있으니 까칠까칠하게 대했었어요..
근대 싫은 내색없이 그냥 옆에 있어주면 좋아라 하고 계속 지극정성이길래
조금씩 다시 친해지기 시작했죠.
그러다가 어느날 예전 복학생횽한테 꼬리치던 문자내용을 저한테 걸리고
전 "니가 변해봤자 천성이 어디가겠냐"하며 그만만나자 했다가
3시간 집앞에서 잘못했다고 울고불고 다신안하겠다고 하길래 넘어가 줬었어요.
그게 화근인가 그때부터 슬슬 발동걸리기 시작하더니
첨엔 한달에 한번? 그담엔 한달에 두번? 그담엔 주에 한번꼴로
매번 걸리고.........
그럴수록 제 의심은 커져가고 ... 이게 좋아하는건지 집착하는건지 모를정도로
어느순간부턴 여친폰번호로 문자오는것들 실시간으로 컴퓨터에 띄워놓고 모니터링 하고있더라고요.
아.........이건 아닌데 또예전하고 다를바 없는꼴났구나.....
하고있는데 친구남친이랑 친구남친친구랑 친구랑 있는 자리에 가겠다고....
못가게했더니 포기한척하고 집가서 밥먹는다하더니 다시나와 가려다가 잡혔습니다...
이건또 먼꼴인가....
이런일이 엊그제 또있어서 이번엔 아는척 안했죠.
그리고 어제 아침에 교회가기로 약속한거 깨고 말도없이 친구랑 이대에 놀러갔다고 ...
평상시 동네 밖을 벗어나 놀은적 없고 동네벗어나면 어디가 어딘지도 잘모르는애가 이대에 가다니..
또 의심은 되고 폰추적하고.. 알아보니 사귀기로한 남자 만나러 간거......
하루죙일 열받아 시내에서 쏘고 다니다가.. 여친집앞으로가 얘기 하니깐
울기시작하고 미안하다...좋아한다...사랑한다...별 얘기 다나오고..
내가 어떻게 해줄까 ㅡㅡ? 이랬더니 한달만 깨졌다가 다시 사귀자고 하더군요..
기가차서...
그 남자애한테 전화해서" 나 얘 남자친군데 앞으로 연락하지마 "라고 말하고 끊어버렸어요..
전화하는 잠깐동안 전화기 뺏을려고 애가 매달리고 소리지르고해서 팔에 긁힌자국생기구...
쨋뜬 전화끊고 문자온거보니 그 남자애한텐 저랑 깨졋다고 말하고 사귀기로 했던거더라고요..
열받아서 반지빼서 줘버리고 버리라하고 집으로 왔는데 울고싶기도한데 어이없어서 울음도안나오고
그냥 미친척 웃다가 괜히 보고싶어서 "줄것도잇고 받아야될것도있으니 나와"라 하고 다시 나가서 만났지요.
만나고 나서 갈려니깐 붙잡고 또 울면서 이번엔 진짜 바뀔께... 안그럴께...
이러길래 "작업해논 남자 날라갔으니 나라도 다시 보험으로 잡아둬야되는처지구나"라고 생각하면서도
솔직히 저도 헤어지긴 절때절때 싫기에 다시 받아줬습니다.
근대 여전히 찝찝하고 다시 잡아서 계속사귀기로 하고 했는데 불안불안합니다..
애가 남자좀 많이밝히고 앵기는편이라... 다른애한테 앵기고있는모습같은거 생각하면 손에집히는거
집어던져버리고싶고... 그렇다고 차버리자니 또 예전처럼 몇달 패닉상태에 빠져있고 다른애 사귀면서도
계속 생각날거 같고.... 그렇습니다..
헤어지고 다시 기어들어와서 잘하는거랑 계속 사귀면서 느끼는거지만
그냥 보험용이아니라 정말 좋구 제가 잘해주고 저만큼 지 좋아해주는 남자 흔치안타는걸 지도 알고 있으면서도 바람피는게 거의 천성인지라...
이걸 어찌해야 될까요...
주변 정말 친한사람몇몇에게 여친이 이런다...하소연하면 헤어지라고 하다가 제가 제심정 얘기하면...
너같은애는 그냥 사귀는게 낳을듯 싶다.... 라고 말이 바뀌는데
그냥 이래도답답 저래도답답 ㅜㅜ 또다시 패닉이네요...
밥두 안넘어가구 잠두안오구.... 예전엔 백수였으니깐 집에 짱박혀있어 갠찬았지만 지금은.. 매일매일
일과가 있는데... ㅜㅜ
밤이구 이래저래 정신이 없어서 그냥 주저리주저리썼는데 누군가 한두명쯤은 성의있는 댓글 달아줄거라 믿구 올려봅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