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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상식 별들에게 불어봐 ! 머리때리면 머리 나빠지나?

이샛별 |2011.04.05 00:24
조회 480 |추천 0

 

 


머리 때리면 머리 나빠지나 ?

   
 
 
20세부터 자연 감소 매일 10만개꼴 줄어 평생 일부분만 사용 신경망이 가장 중요

 

머리를 때리면 뇌세포가 죽어 머리가 나빠지나?


신비한 인체는 두개골 골절이 있어서 중요한 뇌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두개골 골절 머리뼈는 아주 단단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외부의 충격에 잘 견디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충격이 강한 경우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뇌는 뇌척수액이란 액체 속에 떠있는 상태로 자리잡고 있는데,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면 신경조직이 쉽게 찢어지고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뇌 조직이나 신경이 다치게 되면 가벼운 경우엔 두통만 생기기도 하지만, 손상이 심하면 뇌의 기능이 저하되어서 여러 가지 후유증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될 수 있어서 위험한 것이지, 머리를 때리는 것 때문에 뇌세포의 수가 줄어들어서 머리가 나빠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몸 안에 약 2조개의 세포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장하면서 그 수가 늘어 성인이 되면 약 50조 개에 이르는데, 뇌 세포의 경우 임신 7개월째에 접어들면 100억~150억개가 생기며 이것으로 분열에 의한 증가는 끝납니다. 그러다가 20세를 넘어서면 도리어 줄어들기 시작해 80세가 될 때까지 30%나 줄어들게 됩니다. 매일 10만개의 뇌세포가 죽는 셈이지요.

인간의 다른 체세포들은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죽은 세포를 대신할 재생세포가 생성되지만 뇌세포만은 태어날 때의 숫자에서 늘어나지 않고 꾸준히 줄어들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사람은 일생동안 뇌세포의 극히 일부분만을 사용하고 죽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중요한 것은 뇌세포의 숫자가 아니라, 뇌세포들을 연결해주는 신경조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뇌세포들이 개별의 정보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그냥 메모리에 불과하고, 그것들을 서로 연계시켜줄 신경망이 충실하게 잘 갖춰져야 머리 속에서 생각이 빨리 정리되고 새로운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아인슈타인이 우리보다 뇌세포가 많거나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간 부으면 겁 없나


 
간이 부으면 정말 겁이 없어지나?

 옛날에는 간에서 용기나 배포가 나온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 흔적이 지금 남아 있는 ‘간이 부었다’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 ‘간담이 서늘하다’와 같은 표현이다. 무섭거나 등골이 오싹한 것을 보면 간담이 서늘하다고 말한다. 이것도 용기나 배포,배짱에 관계된 말로 생각된다. 즉 간이 서늘해질 정도로 무섭다,그만큼 용기나 배짱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하품을 멈추는 방법은?

 

몸이 피곤할 때 하품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생리 현상이다.

입을 벌리고 숨을 들이킬 때 시속 150 km 정도의 빠르기로 공기가 허파 속으로 들어가게 되므로 그만큼 산소를 많이 섭취할 수있게 된다.

그러나 점잖은 자리에서 하품은 곤란하다. 하품이 나오려고 하면 혀로 윗입술을 핥아본다.

그러면 바로 멈추게 된다. 하품을 나오지 않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몸을 피곤하게 하지않는 것이다.

늘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무리한 운동이나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잠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어쩔 수 없이 나오는 하품을 멈추게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손가락으로 코를 잡고서 조금 움직이면 멈춘다


 

생선 많이 먹으면 머리 좋아진다? 
 

 

이 이야기는 독일의 의학자이며 철학자인 프리드리히 뷔히너(1824∼1899)의 연구에서 유래된 것이다. 뷔히너는 인간의 뇌에서 인(燐)을 발견하고 인이 일종의 사고력 촉매제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생선도 마찬가지로 인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두뇌회전을 빠르게 하려면 생선을 많이 먹으라고 권해 왔던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생선에 들어 있는 인이 필요하지 않다. 인은 계란이나 고기 우유 등에 충분히 들어 있으며 사고력을 위해서라면 더욱 그러하다. 정상적인 필요량보다 인을 더 많이 먹는다고 해서 두뇌회전이 10분의1초라도 더 빨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음치는 유전인가?

 

 

대부분 후천성...노력하면 교정 가능


음의 높낮이를 구별하지 못하거나 노래를 부를 때 음정을 전혀 못 잡는 사람을 음치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음치의 터무니없는 노래를 들으며 즐거워하기도 하지만, 당사자로서는 괴롭기 짝이 없는 일이지요.

음치는 병리학적으로 감각적 음치(청음 음치)와 운동적 음치(발성음치)로 나뉩니다. 전자는 음높이ㆍ리듬ㆍ음량 등을 판별하는 능력이 없거나 불완전한 경우이고, 후자는 그런 감각은 있지만 노래를 부를 때 정확한 음정을 내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지요. 전문가에 따라서는 선천성 음치와 후천성 음치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선천성은 태어날 때부터 두뇌의 음 인식기능이 결핍돼 있거나, 성대에 이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쌍으로 되어있는 성대의 어느 한쪽이 길다든지 두께가 차이가 나는 사람은 아무리 정확한 음정 정보를 뇌에서 내려보내도 그 음을 재생할 수 없는 거지요. 음치가 유전이 된다는 건 선천성 음치를 얘기하는 것이겠지요. 선천적으로 두뇌에서 음 인식기능이 결핍되는 형태가 유전된다면 음치 교정은 어려울 수도 있겠죠.

후천성은 이런 선천적 이상이 전혀 없는데도 음악과 괴리된 성장환경이나 자신감 상실 같은 정신적인 요인에 의해서 비롯되는 음치입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후천성 음치는 충분히 교정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최현수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음치소리를 듣는 사람 가운데 선천성은 10% 미만이라고 단언한 바 있습니다. 90%에 해당하는 나머지 후천성 음치는 노력만 하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는 거지요.

음감과 리듬감은 악기연주나 음악을 들으면서 흉내내기를 반복하면 길러질 수 있습니다. 물론 어릴 때부터 하는 훈련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음치탈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

 

 

술 먹을때 우유 마시면 좋은지

 

간 해독ㆍ위점막 보호에 어느정도 효과

Q: 술을 마시고 난 다음에 우유를 마시면 중화가 돼 속이 풀린다고 하는데..또 술냄새가 제거된다는 말을 들었는데, 맞는 지 궁금해서요.

A: 술을 마시기 전에 우유를 마시면 속을 덜 버린다는 말이나 술을 마신 후에 우유를 먹으면 술의 해독작용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이것의 작용이 그렇게 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유가 간의 해독작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우유의 영양분이 간에 영향을 줍니다. 우유가 위벽에 일시적으로 막을 형성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 해도 강력한 위액은 그 보호막을 금방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립니다.

물론 술 마시기 전 우유를 마시는 것이 전혀 무익한 건 아닙니다. 다만 통념과 다른 것은 우유의 효과가 발휘되는 곳이 위가 아니라 간이라는 점입니다. 간은 알콜의 독성을 분해하는 작용을 합니다. 여기에는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이 필요하지요.

이런 성분이 부족하면 간의 알콜 분해작용이 더뎌지고, 자연히 더 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유는 이런 영양분이 많기 때문에 간의 해독작용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유는 또 강한 산성을 띠고 있는 위액을 어느 정도 중화시켜 주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공복감을 덜 느끼게 되고, 그만큼 과음과식의 유혹을 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결국 우유는 핏속에 흡수된 알콜 성분을 해독하는 데에는 얼마간 도움이 되지만, 송년회 장에서 들이킨 독주로부터 위장을 직접적으로 보호해주지는 못합니다.

보통 사람은 체중 1㎏당 1시간에 100~200㎎의 알코올을 분해할 수 있습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체중 60㎏의 사람이면 6~12g의 알코올을 1시간동안에 처리할 수가 있습니다. 대충 계산을 하면 소주 1홉을 마셨을 경우 7~8시간에 알코올이 빠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 술을 마실 때 물이나 우유ㆍ주스 등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데 이때 알코올도 어느 정도 같이 배설돼 혈액 속의 알코올 농도를 빨리 내려가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게 하면 간의 부담을 조금 덜어주는 것이지요.

또한 수분을 같이 섭취함으로써 직접 위의 점막을 다치지 않게 하기도 하고 위로부터의 알코올 흡수 속도를 늦추게도 해주므로 술을 마실 때에는 물이나 우유를 같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쿠르트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술을 탄산음료와 같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술과 탄산음료를 섞어 마시게 되면 알코올이 빠른 속도로 전신에 퍼지게 되며, 대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해 위장ㆍ간장ㆍ신장 등에 손상을 줍니다.

술을 마실 때에는 빈속에 먹지말고 천천히 마시며 물과 안주를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탄산음료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간이 부었다는 것은 용기를 담당하는 간이 커졌다는 말이다. 그 간이 커진 만큼 용기나 배짱이 생겨 평소에 하지 않던 대담한 짓을 하는 것 아니냐,그런 정도의 뜻이 아닐까 추측할 수 있다. 그러니 평소에는 겁 많던 사람이 갑자기 번지점프에 도전한다든지 하는 경우에 간이 부었다고 말하는 것은 용기가 많아졌다는 말이 된다.

 결론적으로 간의 크기와 겁은 아무 상관이 없다. 그저 옛날에 만들어진 말일 뿐이다.


[출처] : 시사상식 별들에게 물어봐. | 이샛★ [EYETOEYE.CO.KR]  더 보기 !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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