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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톡에 최악의 남자 씨리즈가 올라오길래

Abby |2011.04.05 03:17
조회 1,725 |추천 3

요즘 톡에 최악의 남자 씨리즈가 마니 올라오네요 -_-

 

저도 적을까 해요  좀 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이새끼랑 ㅋㅋㅋㅋ 처음만났을때 (이름만 떠올려도 짜증남) 제가 대학교3학년 이고

 

얘가 신입생이었어요 처음 입학하자마자 하루에 문자 100개? 넘게 보내고

 

만날때마다 저보고 이쁘다고 따라다니는거에요 ( 자뻑아니에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귀게 되었어요. 얘는 여자를 처음 사귀는 거고 전 3번짼가 4번짼가 였어요

 

사겼을때도 진짜 짜증 나는일 많았는데 각설하고 본격적인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걔랑 저가 1년을 넘게 사귄 시점에서 제가 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됐어요

 

그래서 전 걔한테 가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자기개발을 하는거니까 당연히 된다고

(오히려빨리 갔다오라는식으로) 말하는거에요 (여기엔 다 이유가 있었지만 -_- 뒷내용 참조)

 

그래서 여차저차 하게 유학을 가게됐어요

 

이게 왠걸 저 유학가자 마자 바로 신입생 한명 꼬셔서 사귀더군요

 

그것도 같은 학교 라서 소문이 빨리 퍼지 잖아요 그래서 제 귀에도 들어왔고

제가 따졌더니 며칠전에 전화로 말다툼한다음에 제가 열받아서 싸이 일촌 끊은게 헤어지자는 말인줄 알고 사겼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얜 미 니 미로 연애하나 ㅋㅋㅋㅋㅋㅋ

내 미이런가 미니룸에서 사라지는순간 감정도 사라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싸운게 일주일도 안된일인데 정보통에 의하면 그 신입생과 한달전부터 사겼다고 하더군요

양다리 걸친거죠 -_-

 

저 헤어지고 진짜 폐인이었어요 ..

 

뭐 사진 찍을 마음도 안나니까 싸이 업데이트도 안했는데 , 제 투데이가 맨날 50? 60? 이러는거에요,

(알고보니까 이새끼가 맨날 와서 저 남자친구 생겼나 안생겼나 체크 했었던거같애여)

 

 

그리고 한참이 흐르고  제가 헤어지고 진짜 힘들어서 밥도 안먹고 그러니까 저를 잘 챙겨주는

 오빠와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어요

 

그래서 오빠랑 사진찍은거 몇개 싸이에 올렸는데, (남자친구라는 말도 안하고) 바로 한국에서 전화가

오는거에요 그새끼 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이 제 생일이었거든요? 갑자기 전화로 "생일 축하해" 이러는거에요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 니여자친구가 나한테 전화 한거 알아? "

 

그랬더니 " 아 그년 졸라 못생겼어 누나가 더 이뻐 " 이러는 거에요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 만나는 사람 있나보네?" 이러는거에요 ( 지가 뭔상관임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냥 전화를 끊었어요

 

바로 다음날 또 전화가 오는거에요

지가 그 신입생이랑 헤어질테니까 자기한테 돌아오면 안되냐고

 

아 제가 그때 좀 병신이었었나봐요 또 막 마음이 그런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생각좀 해보겠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닌거 같아서 안된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 나 걔랑도 (신입생) 헤어졌어 " ( 어쩔? ㅋㅋ) 막 울고 난리 치는거에요 전화로

 

그다음에 제가 걔 전화 안받았는데 싸이에 나한ㅌㅔ 전화 할려고 국제전화 요금제로 바꿨으니까

그 국제전화 요금제 끝날때까지만 연락 하면 안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네집 엄마아빠가 이혼해서 너무 힘들다 엄마가 여호와의 증인이라서 누나랑 사귈때 소홀했던거다

라고 가족 드립을 치는거에요 ㅋㅋㅋ

 

 

 

그사이에 저랑 그 유학생활때 만난 오빠랑 잘 진행이 되서 결국 사귀게 됐어요

그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전화해서 " 지금 그사람이랑 안헤어지면 나 집에서 뛰어내릴거야 "

이러는거에요 , 헐 ㄱ- (그때 순진해서 또 그걸 믿음) 그래서 막 말렸죠

 

그러니까 싸이에 베렌다 창문에 프린터기만 안놓여 있었어도 자기 뛰어 내렸을거라고 적어 놨더라구요 -_-

 

한 일주일? 있다가 자기 세제 먹고 자살시도해서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화가 오더군요

(물론 나중엔 거짓말로판명 ㅠㅠㅋㅋㅋㅋ걱정한 제가 병신)

 

그후로, 학교에 이상한 소문이 돌고 있는거에요

제가 유학가서 돈많은 남자를 만나서 그 새끼 버린거라고 ㅋㅋㅋㅋㅋ

친구들한테 그렇게 얘기 하고 다니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중략)

우여곡절 끝에 전 한국에 귀국하고 학교에 복학하게 됐어요

 

학교로 돌아가니까 걔가 있더군요, 그냥 나쁜 감정 다 잊고 선,후배사이로 지내기로 했어요

근데 어느날 제 친구가 하고 있는 목걸이랑 걔가하고있는 목걸이가 똑같아서 물어봤어요

그 목걸이 어디에서 난거야? 라고 하니까 " 어 내 친구 남자애가 선물로준거야" 이러는거에요

 

수상해서 진상파악에 들어갔더니

근데 걔가 제5년친구한테 고백했는데 차였고 제 추측으로는 아마 그목걸이 일부러 똑같은거 사서 끼고 다니는거같더라고요

 

아 진짜 징그러워서  그 얘기를  들은 시점에서 걔가 저한테 또 사귀자는 식으로 하는거에요, 그리고 제친구가 그새낄 차니까 제친구 욕도 하고 다니는 거에요

 

뭐 이런 상병신이 있나 해서 상종 안하는사이에 그새낀 군대를 갔어요

 

아 참고로 그새끼 진짜 자뻑심함 거울보면서 맨날 " 나피팅모델할까?" 이 지롤함 ㅋㅋㅋㅋㅋ

 

이게 직적접 이야기 이자

 

이게 Round 1 이에요

 

걔가 군대 간 사이에 전 걔랑 바람폈던 신입생과 같은 동아리라서

참 불편 하게 얼굴을 보고 지내고 있었는데요

왜냐하면 걔한테 들은 얘기로는 그여자애가 하고 꼬셔서 잠깐사귀고 걔가 하도 졸라서 키스한번 해준게 다라고 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쩌다가 그 신입생 여자애랑 같은 수업을 듣게 됐어요

 

그러다가  쌩까는 것도 좀 그래서 말도 하는 사이가 됐는데

 

알고보니까

 

걔가 저 유학 가자마자 다른 여자애를 사겼대요 다른동아리에

근데, 싸이때문에  저랑 사귀는 걸 들키고 차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그 신입생 그 여자애를 다시 꼬시고 꼬셔서

사귀고 그 여자애 경험도 없었는데 자기 집으로 데려가서 응응 도 하면서 그 여자애 한텐 이랬데요

"아 그 누나는 가슴컸는데 넌 왜이렇게 작냐?" 이러면서요 (그 여자애가 말르고 이쁘거든요 -_-)

 

그리고 나랑 다시 사귈려고 하는데 그여자애가 그새끼랑 잔걸 친구 한테 말했다는걸 알고

 소문 날까봐

축제때 그 여자애 막 때릴려고 하는걸 형들이 막았대요 -_-

 

이새끼 진짜 병신이구나 이런생각을 하고 1년이 흘렀어요

 

할로윈데이날 저는 제가 아는 친구들을 불러서 파티를 하기로하고 , 파티하기 전에

제 친한 후배 두명이랑 술을 먹는데 한명은 남자애고 한명은 여자애 였어요

남자애는 3년동안 친했던 후배고 여자애는 올해 알았는데 성격이 좋아서 둘이 알아두면 좋을거 같아서

셋이서 먹고 있었어요

 

근데 그 후배 남자애가 그새끼 얘기를 꺼내는거에요 ( 안주거리로 )

 근데 그걸 듣던 여자애가

혹시 걔 영어과에 OO 아니야? 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어떻게 알아? 그랬더니 걔 신입생때 자기 친구 쫓아 다녀서 알게 됐다고

자기 친구가 집이 평택인가 부평인가 인데 그새끼가 맨날 데릴러 갔다는거에요

 

가만.. 걔가 신입생때면 나랑 사귈땐데?? 응?

 

그리고 걔한테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봤더니 없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는거에요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솔까 걔랑 사귀는 1년동안 걔가 돈이없어서 과외도 100만원짜리 소개시켜주고 커플링도 제돈으로 사고

그랬거든요? 아 진짜 아까워 지는거에요 ( 그외도 많은데 각설할게요)

 

아 진짜 이새끼 병신이구나 이런생각만 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6개월이 지났어요

 

어느날 싸이 방명록에 그새끼가

잘지네 OO? I love so much 이렇게 써논거에요 -_- 저 메인사진에 남친이랑 찍은 사진까지 해놨는데

무슨생각으로 써놓은건지 미친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남친 졸랭 열받아서 전화 한다는걸 제가 그럴가치도 없다고 말리고 ㅋㅋㅋㅋ

 

또 걔는 제 기억의 저편으로 잊혀지고 있었고

 

전 졸업하고 걘 복학했다는 소문만 들리더군요

 

그 걔랑 바람폈던 여자애랑 전 친한 사이가 됐구요

 

3일전에 그 여자애가 저한테 전화해서 걔 욕을 하는거에요 ㅋㅋㅋ

 그새끼가 복학해서  그여자애 한테 " 난 너랑 잘순 있어도 다신 안사겨" 이랬대요

 

누가 사귄대 ?ㅋㅋㅋㅋㅋ왜 혼자 드립치는지 그여자애는 남자친구도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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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까먹고 있다가 3일전에 그여자애가 연락해서 말해주길래  한번 이렇게 열받아서 적어봤어요

 

진짜,, 참고로 제가 써논건 50% 도 안되는 내용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3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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