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인도에서 사귀게 된 한국 여자친구 (여자분들 도와주세요 ㅜㅜ)

김동진 |2011.04.05 03:23
조회 386 |추천 0

안녕하세요 ^^

저는 올해 23살이구요 22살에 군대 갖 제대하고 인도온지 2달된 청년입니다 ㅋ

제가 좀...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내요 ㅜ

가끔 읽기만 해봤지 써보긴 첨이내요 ㅋㅋㅋ

 

 

그럼 이야기 시작할꼐요!

 

 

 

제가 18살때  그때 진짜 사랑이자 마지막으로 연애를 하고 23살까지 연애를 안하고 살았답니다.

그땐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을 못한것도 있고.. 질투를 제가 하도 느껴서 여자친구를 막 소유하고 싶어

한다고 할까? 막 억압하는 거 있잖아요 ... 또,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밖에서는 제가 부끄러워서 용기있기 손도 잡아주고 말걸어주는걸 못해줬었어요 ㅜㅜ

그렇게 100일정도 지나서 그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에휴..

그런식으로 헤어지고 나니 제가 나중에는 좋아하는 마음도 표현못한게 아쉽고 그 친구를 이해해주지 못한 부분도 많이 아쉽더라구요... 쩝;;

 

그래서 다음에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면 정말 진지하게 그 여자를 이해해 줄 주 알고, 그녀와 같이 단둘이서 많은 시간도 보내고, 여행도 다니고, 질투심이 생긴다 싶으면 싸우기 보단 대화로 서로 이해해 주려고 노력할려는 마음가짐이 되게 커졌었어요.

근대 이상하게 이런 씩으로 마음을 먹으니깐 좀더 신중하게 여자를 보게 되는거 있죠?!

( 행동도 좀 조심한다는..저만의 생각 -_-;;)

암튼 그렇게 그여자랑 헤어지고는 5년 동안 진짜 한~~번도 연애를 안했답니다.

 

그러다가 인도를 오게됐는대 처음 오기전에 마음먹은건 친구만드는것도 치우고 여자 만드는 것도 하지말고 오로지 공부만 하고 한국으로 가는거다 !! 라고 마음 먹고 갔었어요.... 처음에는...

하지만 !!!! 모든지 사람맘 먹은대로 안되는게 인생 아니겠어요 ^^?;;..

제가 천주고 신자라... 부모님을 따라 성당에 갔는대.. 거기에 저보다 한두살 많은 누님들이 절 기다리고

있으시더군요 ㅡㅡ;;...

또 인도 온거 환영한다고 해서 술먹자고 해서 갔더니만.... 거기서 누나 친구들을 불러왔었는대

거기 친구 한명이 지금 사귀고 있는 제 여친이랍니다 ^^

 

암튼.... 말이 길었내요;; 그럼 본론으로 넘어갈꼐요!!

다름 아니라... 지금 사귄지 딱 한달 하고 하루 됐습니다.... 근대....

이넘의 여친이 남 시선을 너무 쓴다는게 단점입니다 ㅡㅡ;;; ....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선 작은 소문이라도 크게 퍼지거나 어떤 얘기를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한국 사람들끼리 많은 얘기가 오갑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저랑 단둘이서 데이트하는걸 정말 꺼려합니다...ㅠㅠ

제 여친 특징을 말하면 친구들 잘 챙겨주고 ~~ 완전 애교 많고 (말투가 그냥 애교;;) 배려심 많고 키도 160이상에 몸매도 보통사이즈에 약간 귀여운 스타일입니다.

이것만 들으면 어느정도 괜찮은 여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지 모르겠지만.....

 

에휴..... 문젠 다음입니다 -_-;;

서로 마음은 있었는대 전 사귈 생각을 안했었고... 맘정리를할려고 할차에 제 여친이 저한태 용기를 내서 고백을 한겁니다... ( 살다살다 이런경험도 해보내요 ㅋㅋ)

 

그래서 !! 저는 저런 생각도 안하고 제가 여자친구가 걱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 내가 ~~ 너 지켜줄께"

" 힘들일 있으면 나한태 기대 "

" 난 언제든지 니 옆에 있어줄태니깐 무서워 하지말고 나만 바라봐줘 "

하면서 제 여친에게 믿음을 심어줬죠...

 

근대... 다음 여자친구 답변이 더욱 절 실망시킵니다..

"하지만 난 이쁜 사랑하고 싶단말야

우리 둘이 단둘이 데이트 하는거 보시면 어른들이 어떻게 생각하시겠어??

난 좋은 시선으로 우리를 이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 "

 

...............-_-;;;;;

그래그래 그럴 수 도 있지 소문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 내가 이해해 줘야지 ^^

이렇게 넘겼습니다 처음에는 ㅋㅋㅋ

그리고 제가 전화해서 놀자고 연락을 하면

 

나 : "x요일날 안볼래 ^^?"

여친 : " 웅.. 그때 xx랑 어디 가기로 했어 ㅜ"

나 : " 그래? 그럼 담날에 보자 ㅋㅋ"

여친 : " 응... 알았엉 ^^"

 

이래놓고는 또 뭐라는지 아세요??

 

나 : " xx야 오늘 친구랑 잘 놀고 있어?? ㅋㅋㅋ"

여친 : " 오늘 둘다 피곤해서 집에서 자고... 쉬고있어썽 ㅜ"

나 : (완전 어이없음 ㅡㅡ) " 아 그랬어? 많이 피곤했나보내 ㅋㅋㅋ 푹쉬어 ^^ 아 내일 몇시에 볼까? ㅋ"

여친 : " 웅.... 오늘 저녁에 보기로 해서 늦게 일어날꺼같아.. 오후에 할 것도 있고..저녁쯤이나 봐야 할꺼 같은대.. ㅠ"

나 : (진짜 미침.. 인도는 10시나 9시되면 모든 가게 거의 문닫음 ㅡㅡ;;) " 그래? 뭐 어쩔 수 없다 금 담에 보지뭐 ^^ ㅋ"

여친 : " 웅 알았엉 ~ ^^ "

 

..... 이런 씩입니다... 하아  ㅡㅡ;; 진짜 살다 살다가 환장해서 돌아버리겠습니다.

제가 어느날 약속을 해도 친구가 거의 우선적으로 돌아가고 소문이 나쁘게 날까봐서

저하고 단둘이서 데이트 하는것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냥 가끔씩 짬짬이 보는걸 더 좋아하더라구요... 그것도 1~2시간 보는걸로 만족합니다ㅡㅡ;

 

 

하지만 어제 일이 드디어 터졌습니다.. 제가 못참고 얘기를 꺼낸거죠 ㅎㅎㅎ

어떤 식으로 하는지 아세요?...

 

나 : " 너는 좋아하는 사람하고 있는게 싫어? 정말 좋아한다면 남 신경안쓰고 너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게 더 옳은 거 아니야? 나는 그런거 신경안쓰고 너 만날려고 하는대 왜 넌 자꾸 날

         피해?"

여친 : " 아니 난 너 안만난 다는 것도 아니고, 친구들하고 같이 보잖아 그리고 짬짬이 보는게 왜

           안만난다고 생각하는대? 그리고 나는 어른들 눈에 안나고 싶단 말이야"

나 : " 친구랑 같이있는게 데이트냐? 그리고 나는 너하고 오래 동안 시간 보내고 싶은대 왜 너는

        자꾸 피하는 건대? 너한태 나는 어떤존잰대 그럼?
여친 : " ... 나는 여기 올때 부모님이랑 친척들한태 약속을 하고 왔어 공부 열씨미 한다는 조건으로

           그런대 지금 친구들하고 놀고있고... 그리고 너하고 사귀는다는 얘기가 어른들 귀에 들어가기라

            도 하면 나 바로 한국으로 끌려가 "

 

................. 에 휴 ㅜㅠㅜㅠㅜㅜㅠㅠ

여러분 제 여친이 이렇답니다 ㅜㅠ.. 환장하겠어요 ㅜ

아니 그럼 공부해야 하는 애가 왜 ~~~ 친구랑은 놀면서 왜 !!!!!!!!! 정작 중요한 남친하고는 오랫동안

시간을 안보내고 또 남 신경쓰이면 대체 왜 !!!!!!!!!!!!!!!! 저한태 사귀자고 고백을 한걸까요 ㅡㅡ?;;

 

여자분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가슴으로 연애하는게 아니라 머리로 생각으로

연애를 하나요? ... 이떄까지 제가 경험하고 생각했던부분들이 잘못된건가요 ㅜㅠ???

 

저 좀 도와주세요.... 힘들어서 미쳐버리겠습니다 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