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황당한 정신세계를 엿볼수있는 초등학교4학년(93년)때의 일기...
1993년 3월 23일 화요일
제목 : 잘못한 일
선생님!
저는 아주 잘못한 짓을 하였습니다.
제가 일기를 썼긴 썼는데 내지못해 검사를 못 맞았습니다.
죄송합니다.
한번만 용서해 주서해주십시오!
이번 일 만 용서를 해 주신다면 선생님말씀도 잘듣고 100점 맞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일기를 쓰는것은 옆에 일기를 어제 썼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도대체 먼말이고??ㅡㅡ^)
아이들에게 알도록 하지 말고 이건 비밀로 해주십시오 제발요!
그럼 이만 제자 연필놓겠다!!(반말압권...ㅋㅋ)
1993년 4월 11이 일요일 맑음
제목 : 병아리
아침을 먹고 놀러 가려고하니 내친구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내친구손에는 3마리의 병아리가 '삐약'거리며 있었다.
난 귀여워 조금 만지니 내 친구가 병아리를 만진 내 손을 때리면서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나는 너무 놀라 아무말 한마디도 못하였다.
집에와서 화풀이를하였다.
그런데 우리집 앞마당에서 딴 친구에게 그친구 병아리가 죽었다는
소리를 들었다.
난 잔뜩했던 화가 다풀렸다...
93년 4월 26일 월요일 바람쎔
제목 : 보람이집
보람이 집에갔다. 나는 처음에 가기가 싫었지만 할수없이
보람이집에갔다.
밥을먹고, 숙제를 한 다음, 귀신놀이를 하였다.
나만 술래가 되었다,
끝으로 책을 보았다.
재미있었다. 그런데책수가 많아 읽기가 싫었지만 보람이 책이라서
할수없이 책을 읽었다.
속으로는 지겹고 잠이왔다.
갈시간이 되었다, 나는 또다시 외로움과 괴로움을 안고서 집으로
갔다.
그런데 마침 보람이도 서예학원에 벼루를 놔두고 왔다면서 같이
가자고하였다.
나는 귀찮아서 그냥 도망을쳤다.
나는 마음이 편치않았따
나는 또 반성하였다. 앞으로 그러지 않겠따고 굳게 다짐하고
또 다짐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