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다들 한 번쯤은 '심슨 가족'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있을 거야.
지금 이 순간에도 투니버스에서 방영중이지.
화면 왼쪽이 원전 사장인 번스, 오른쪽이 비서인 스미더스야.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거야.
난 아까 심슨을 보고 있었는데
오늘은 옛날 심슨의 히스토리를 차근차근 되짚어보는 에피소드였어.
그런데 난 너무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 버린 거야.
이미 널리 판치고 있는 내용일 수도 있지만,
몰랐던 사람이라면 나만큼 충격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엽/호판에 오랜만에 엽기에 걸맞는 글을 올려볼까 해.
이걸 봐. 번스가 제 목을 조르는데도,
스미더스는 번스가 감기 걸릴까봐 뭐라도 걸쳐 주려고 해.
참 충성스러운 삼돌이 나셨다 그죠?
그런데 그거 알아?
이게 그냥 충성이 아니었던 거야.
일자리를 잃을까 봐 상사 꼬장 뒤치다꺼리 해 준 것도 아니었어.
자. 이 화면을 보니 감이 딱 와?
스미더스가 번스에게 흑심을 품고 있는 거지.
아까 로즈말이 님 19번째 글에 있던
말(horse)
기억나?
그 Oil영상 말이야.
호러판 애독자들은 로즈말이 님 글 빠짐없이 체크하고 있으니까
다들 알 거라 믿어.
그런데 그 영상이 말이야,
스미더스 컴퓨터에도 있는 거 알아?
번스가 전라로 스미더스한테 사랑을 고백하는 영상이.........
훗... 내가 몽크호샤라는 것은 아무도 모를 것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