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에 올릴까하다가 이정도로는 언더에까지 올릴만한 내용이
아닌것 같아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올려봐요 ㅠㅠ
남친은 24, 전 22
모텔가서 일을 마치고.. ^^; 누워서 둘이 장난도치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있는데
남친이 무슨말을 하다가
나 생일 11월이잖아.
이러는 거에요
전 다른사람들 말이 잘 안들려도 우선 맞장구 쳐주는 스타일이라...
저도 모르게
아 맞다.
이런거에요;
남친이 자기 생일을 모르는줄 알고선 장난끼있게
너 내생일모르지 ㅋㅋㅋㅋ 이러고선 자신있게 몇일!! 몇일맞어!! 이랬는데
아닌거.... 1일 차이가 나더라구요...
갑자기 일어나선
아 어떻게 남친생일도 모르냐.....
이러는데.. 남친뒷모습 보니까 너무 미안한거에요......
저라면 당장 불같이 화내면서 모텔 뛰쳐나갔을테니까...
그냥 어깨 축 쳐져있고 표정 너무 슬퍼지는 남친보니까...
침대로 다시 들어와서 등돌려 누워있는데
너무 미안해서 무슨말도 못하겠어서... 자기야.. 이러고 다시 절 보게했는데
너무 미안해서 갑자기 눈물이 콸콸콸 쏟아지는데
그런거보고 남친이 더 놀래서 울지말라고 내가 못난놈이고 나쁜놈이라며 ㅠㅠ
아... 전 남친한테 항상 잘해주고 좋은여자친구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이제 남친한테 어떻게 해줘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