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모발 속에는 여러가지 성분(분자)이 있습니다.
(아미노산계의 단백질ㅡ세라마이드,시스테인,케라틴,멜라닌,카로텐등의 색소..)
이들을 간충 물질 이라고 하는데요,모발이 손상 되었다고 하는 것은 이들 간충 물질이 유출된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 으로 사용 되는 산화 염료(알칼리 염모제)염색 원리는
미세한 염료가 산소와 결합(산화)하여
불용성(물에 녹제 않는 물질)색소 알갱이로 변화 하는데 이때, 굵고 큰 분자로
바뀌어서 모발 내부의 간충 물질에 흡착 합니다.
쉽게 말하면..무색의 미세 알갱이 상태로 모발에 침투 하여 산화 발색 되면서 색소 분자가
굵어 지고 특정 색소로 변하며 들어갈때 보다 더 굵어진 색소는 큐티클(모표피)에 갇혀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원하는 색소가 유지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산화 염료 염모제를 이용한 염색을 영구 염색 이라고 합니다.
염색후 쉽게 빠져 버리는 모발은 탈색,염색,퍼머등 으로 인해 심하게 손상 되었고(간충물질이 유실 되고 큐티클이 떨어져 나간상태)
그로 인해 염색 색소 분자가 붙어 있을 곳이 없고 색소 분자의 유출을 막아줄 큐티클이
없거나 부족하여 쉽게 빠져 버리는 것입니다.
심한 손상모에 염색이 오래 유지 되는 완전한 방법은 아니지만 약간의 개선 방법은..
헤어 클리닉후 염색 하시면 좋습니다.
클리닉이란,모발 내부에 단백질등 간충 물질을 듬뿍 집어넣는 것을 말합니다.
(가수분해 케라틴,콜라겐,세라마이드,등을 함유한 제품)
그후 모발을 말리고..염모제를 2제와 섞지 말고 1제와 물을 혼합 해서 도포 합니다.
이를 피그멘테이션(피그멘트) 이라고 하는데요,벽지를 도배할때
초벌 하는것(얇게 종이를 바르고 도배질 하는것)과 같은 원리 입니다.
피그멘트 하시고 10분후 정상적인 방법 으로 염색 하시면 훨씬 오래 유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