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하숙생의 서러움을 아시나요ㅠ_ㅠ?

하슉생 |2011.04.08 22:38
조회 22,461 |추천 109

안녕하세요 ㅎㅎㅎㅎㅎㅎㅎ

올해 20살 흔흔흔흔흔흔녀입니다.똥침

 

ㅇ ㅏ...어색함 음슴체로 쓰겠음

 

올해 대학교를 저울질 하다가 경남 진주쪽으로 오게 됬음

한창 학교 근처 원룸구하는 사람이 많을때라 늦게 오는 바람에

깨끗하고 시설 좋은 곳은 다 사람이 들어가 있었음 ㅠㅠ

 

그러다가 하숙집에 가게됬는데 그냥

가자마자 아빠가 그냥 여기밖에없는데 여기서 살아라고 해서

살게됬음.. .. . .. 만족

 . . . . .

 . . ..

 . . .

 

. .

 .

헤헤

 

역시 선택은 인생에 있어서 참 중요한거 같음

 

방은 참고로 두명이서 살아야하는데

창문이없음 그냥 그럼 괜찮았음 나는 화장실만 좋으면 되니까

화장실을 봤는데 우와

큰거임 바로 좋다생각하고 계약했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4개월치를 미리 내야한다는거임

 

한달에 33 x 4 였음..

그때 아빠가 현금이 얼마 없으셨음 그래서 30만원만 일단 주고 다시 집으로 올라왓음

한 10분도 안된 사이에 이루어진 일이었음 .. ..  .

그 담날 아빠가 자고잇는데 전화와서 나머지돈 입금안하면 다른사람에게 방을 준다고 했음

그래서 왠지 모를 짜릿함에 아빠는 바로 나머지돈을 입금함

그리고 나는 혼자 진주에 내려가서 일주일동안 있었음

내려갈때 전기장판을 들고갔는데 전기장판을 쓰지말라는 것이 었음

하지만 그떈 3월 중반이라 많이 추웠음... 이건 시작에 불과했음

룸메가왓음 계약할때 룸메를 안보고 그냥계약햇음

 

진짜 얘기 많은데 너무 기니까 응아가루만큼만 말하겠음

 

진짜 짜증나게 하는게 따뜻한 물을 안틀어줌 ...우씨

 

님들 다 아침 or 저녁에 샤워 하지 않음??

내 룸메랑 나는 아침에 샤워하는 스탈임

그래서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샤워를 할려고하는데

오잉

 

따뜻한물이 나오는쪽으로 돌리면 물이 아에 안나오는것임

그래서 아줌마보고 물안나온다고하니 아줌마가

샤워하지말고 머리만 감으라고하심..

그래서 안된다고 하니까 물일단 틀어줬는데

 

 

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냇물이 졸졸졸 흘러가는것 처럼 물이나오는것임

샤워 30분 넘게 했음

물을 세수대야에 받아서했음 진짜 울뻔했음 추운데 물은 안나오고

안씻을수도 없고 진짜 서러웠음

그런데 아줌마가 뒷사람 씻어야한다고 빨리나오라고햇음 그래서 빨리나옴

그리고 아줌마가 우릴 부르셨음

 

"너희 이제 샤워하지마라잉 머리만 맨날감고 집에가서 목욕 한번하고온나잉"

 

이러는 것이었음..

난 참을수없어서 아주 소심하게 못그러겠다고 하니

 

아주머니께서.. . 두번 말하게 하지말랬음..

그뒤로 뜨거운물 잠궈두심 헤헤

저녁엔 찬물로 세수함ㅎㅎ 얼음장 같음 지금 날씨가

많이 풀렸다지만 완전 얼음장임

 

원래 하숙집 다 이런것임???

 

하숙생의 서러움 이건 개미눈꼽만큼임 더많음 진짜 이집에서 못살거같음

공부가안됨 헤헤

아침에 눈뜨자마자 생각하는게

 

오늘은 따뜻한물 나오는가?

이생각 부터하게됨

.. .

 

.

.

.

어케 끝내지

감사..

추천해주삼 찬물로 샤워못하는 룸메랑 제가이상한거임?ㅠㅠㅠ?ㅠㅠ?ㅠ?ㅠ?

하아...ㅠ.ㅠ

 

 

 

 

-------------------------------------추가--------------------------------------------

 

 물말고 더 많아요

밥도 잘 안챙겨주시고

미닫이문이라 문이 비쳐서 새벽에 불키면 불끄라고도 하고^^

떠들면 시끄럽다고 떠들지도 못하게하고 하하하

에피소드 정말 많은데 ㅎㅎㅎ

너무너무길어서 일단 제일중요한 물!!부터적엇어요ㅠ_ㅠ감사합니다

 

베플님 약속지키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추천수109
반대수4
베플흔남|2011.04.08 23:35
진주사는사람임 거기어딘지알려줘바요ㅡㅡ 내가가서아줌마랑한사바리하고 따신물나오게해드리겠음 ******************************************************************** 표현은 한사바리라 했지만.. 저도 부모님이 있는데...글쓴이 만나서 얘기하고 아주머니 찾아가서 말하겠습니다.....그리고 집 짓고 갈게요.. 그리고 요긴 따뜻한 물 잘나오는 남해 펜션...이에요.. 저희 부모님이 하시는데 살짝 살짝 관심가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모롱이펜션(www.daraengi.co.kr)
베플21男|2011.04.08 23:22
ㅡㅡ

이미지확대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