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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넘게 동거를하다.. 헤어진일..

반란 |2011.04.09 06:17
조회 501 |추천 0

안녕하세요실망

 

벌써 2주넘게 지났지만 정말 돌아버릴것만 같아서 글이라도 남깁니다..ㅠㅠ

 

중요한 부분만 얘기를해드릴게요.. 솔직한 답변들 부탁드려요.

 

저는  26살  전형적인 A형 남자입니다..

 

3년동안의 일들을 전부 얘기하기에는 너무 부족하지만.

 

제가 사랑했던사람.. 아니 제가 사랑하는사람은 23살 전형적인 B형여자입니다..

 

저희는 항상 사소한걸로 싸우고는 했는데 대부분의 연인들이 그렇듯 말이죠.

 

 

 

얼마전이었어요.. 저는 직장생활을하면서 스트레스를 좀 많이받는편이죠..

 

새로들어간곳이 일주일에 평균 4일은 저녁 12시 혹은 그 이후에 퇴근했었는데

 

잔업이 워낙 많은곳이다 보니 주말말고는 여자친구와 데이트는 커녕.. 일하고 집에서 자는것을

 

반복했었습니다 한 3달정도 그랬죠.. 그러다보니 사소한다툼이생겼고..

 

 

그날은 오랜만에 일찍마친 날이었고.. 집에서좀 쉬고싶었습니다 너무 피곤에 찌들어있었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스트레스가 너무심했죠..

 

사소한 다툼이라 이유는 생략하고.. 싸우던도중.. 여친이 때려치자면서 집을나섰습니다..

 

그런데 현관문을 쾅 쾅 2번씩이나 쎄게 닫았는데 거기서 제가 이성을잃고 ..

 

3년동안 여자친구한테 욕한적이없었는데.. 그만욱하고 욕을해버렸죠..

 

그랬더니 다시들어와서 저한테 욕을하는겁니다 .. 그 순간 제손은 이미..

 

그녀의 뺨에 가있었죠..

 

 

많이아팠을겁니다.. 손을 댄 순간.. 저는 이미 후회하고있었습니다..

 

여자한테 손지검하는사람을 정말 싫어하던 저였지만..

 

항상 저를 우습게만여기고.. 만만하게 보곤했던 그녀였기에..

 

나도 남자다.. 기좀펴고살자 라고 말하고싶었던거였어요..

 

 

제가 착각을 했을수도있어요.. 여자는 잡을때 잡아야한다는 소리를..

 

여럿사람에게 들어서인지 몰라도.. 그날따라.. 이 사람과 내가 과연 결혼을해서 30년 40년을

 

평생을.. 같이 살수있는 여자인가.. 라는 생각이들더군요.. 워낙 성격이 드세고 하니

 

싸울때마다 .. 져줄수밖에없는 그런 사람이었어요..

 

제가 너무 받아주기만 한거죠..

 

저는 최대한 이해해주고 다 받아주고.. 하려고 노력도하고 실제로 많이 참았던적이 많아요

 

이번기회에 참고있던모든것들이 폭발을했고.. 이성을잃게만들었죠..

 

 

저는바로 빌었습니다.. 다가갔지만..

 

오지말라며.. 뒷걸음치더군요..

 

 단 하루도 행복한적이 없다더군요..

 

때린순간부터 정이 싹 사라졌다더군요..

 

생리를 한동안안해서 걱정을해서 제가 물었죠..

 

생리할떄까지만이라도 있어보라며.. 잡고싶은마음에 그랬죠..

 

여자는.. 임신이라고해도 지울거라며 단호하게 말하더군요..

 

 

이건 정말 아무것도아닌거였어요.. 그날 전.. 제 심장에 수십번 못이 박히는...

 

심한 상처를 받았어요..

 

그래도 이사람이 밉지가않습니다..

 

제가 백번천번 잘못을했으니까요..

 

 

핸드폰번호도 바꿨더라구요..

 

그것도 2번씩이나말이죠..

 

거기다... 연락도안할것처럼 말하던사람이..

 

보증금 내놓으라며.. 연락하더군요..

 

제가 폭행하고.. 돈띠어먹고 그런것들 신고하겠다며..

 

온갖 욕을하며 협박을했지만.. 이것만큼은 당황스러웠습니다..

 

 

 

지금도 저는 못잊어서 어떻게든 연락을보내지만..

 

돌아오는 문자는 온갖욕들뿐입니다..

 

정말 다잊은걸까요..

 

 

 

정말 많이 용서를빌었고..

 

저는 정말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했습니다..

 

100%올인을 해버리는 스타일이라..

 

저는 여전히 그녀가 돌아오기만을 바라고있어요..

 

미워할수조차없습니다..

 

제 자신이 부끄럽고 한심하기때문에..

 

 

제 자신에게 자신감이 바닥을 치닫고있고..

 

자존심조차 바닥을 치고있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전 정말 사랑하니까요..

 

 

집착일수도있지만.. 전 정말 모든걸 다줬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같습니다....

 

그어떤 얘기를들어도.. 제감정은 후회로만 가득합니다..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아니.. 저도 차갑게 대해야 맞는걸까요?

 

그냥 돈을줘버릴걸그랬나요?

 

제가 돈을 달라고했을때 주지않았던이유는..

 

돈이 아까워서가아닙니다.. 단지 목소리라도 들을수있는..

 

이유가 필요했고.. 제가 돈을 줘버리고 연락을끈어버렸다면..

 

정말 끝나버릴것만같았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이야기하겠습니다..

 

긴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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