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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거침없는 문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정,공지)

와우풍선사탕 |2011.04.09 21:25
조회 228,049 |추천 3,813

헐ㅋㅋㅋㅋㅋㅋㅋㅋ톡됫네요!!!!!!!

말도안돼!!!!!!!!!!!!!!

우와ㅠㅠㅠ 지금은 엄마가 주무셔서..내일 일어나면 보여드려야겠어요ㅎㅎ

추천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홈피열어요방긋

+추가

http://pann.nate.com/b202951586

여기에 올라와있는 글도 제가 쓴거에요!(옛날에)한 분이 오해를 하셔서 올립니다.

죄송해요ㅠㅠ 이런거 관리도 못하고.. 오해하지 마세요^^ 그냥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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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안녕하세요!  글쓴이에요.

어제 2시까지 톡에 올라온거 보고 좋아서 잠도 않자다가 오늘 왠일인지 이렇게 빨리일어났네요//...

우선 저희 엄마 문자에 웃어주시고, 추천 눌러주시고,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해요..^^

근데 자작이라는 글이 구석구석 보이더군요.

;;;자작은 아니구요, 진짜 저희 엄마가 보내놓으신것 보관해놓은 겁니다.

그냥 친구들 보여주면 재미있어하고 또 저런 문자 보관해놓아서 가끔 보면 재밌잖아요ㅋㅋ

날짜랑 시간을 해명해야되는데;; 아 디카로 찍어서 올릴껄..ㅠㅠ 동생폰으로 했더니 화질이..

어쨌든 맨 위 오른쪽에 있는 시간은 그날 찍은 시간이구요,문자 온 날짜까 흐릿해서 안보여요ㅠㅠㅠ

아어뜨케.. 지금 제가 쿠키에서 노리로 바꿔서 저 핸드폰이 없어요통곡

 

그래도 자작이 아니라고 믿어주시구요..^.^

 

(잘보이지도 않고 정확하진 않지만 날짜와 시간 올렸어요!

마구잡이로 올려서 중간중간에 날짜가 들쑥날쑥 하네요ㅋㅋ)

 

 

 

너무 우울한 얘기(?)였나요?ㅋㅋㅋ괜찮아요 소수의 사람들이 의심할수 잇죠 뭐.

그래도 의심하는 분들보다 재미있는 댓글 달아주신 분들이 더 많잖아요!ㅎ저희엄마랑 문친하시고 싶단분들ㅋㅋㅋㅋㅋㅋㅋ저희엄마께서 요즘 직장에 나가셔서 바쁘세요ㅠㅠ 거기다가 폰번을 알려드리면 진짜 폭풍처럼 오는 문자를 감당못하시고 번호 바꾸실거 저는 알고있어요ㅋㅋㅋ죄송합니다!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제 방명록에 엄마 내놔라고 시크하게 써주고 가신 분ㅋㅋ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다이어리에 제 여자친구 건들지 마세요!!라고 써놓으신 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었어요ㅋㅋ

 

 

 

또또! 중요한 얘긴데요ㅠㅠ 2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저는 막 100편까지 쓰고싶은데 에피소드도 없고 그냥 그렇게 있는거 없는거 머리를 쥐어짜서 쓰다보면 왠지 재미 없어질듯해요...길게쓰다보면 내용도 지루해질테고, 톡커님들께서도 '일편이 제일 재밌었다'라고 말씀하실게 보이거든요ㅎㅎ

그냥 저는 쌈박하게!!! 일편만 쓰고 떠나렵니다ㅋㅋㅋㅋㅋ

언젠가 어디서 어떤에피소드로 찾아올지 모르는 와우풍선사탕 의 이름을 기억해주세요!!ㅋㅋ

감사합니다.진심이에요ㅎ

 

(그리고 판 댓글에서 제 닉넴을 볼수있으실거에요ㅋㅋㅋ저 톡보는거 완전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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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지나가는 열다섯 여중생입니다. 글솜씨는 별로 없지만 맨날 톡보고 댓글달고 어쩌다 베플되고ㅋㅋㅋ

그런 일상을 반복하던 그냥 ...그냥 학생이에요ㅋㅋ

이건 옛날에 올렸던건데 그냥 다시한번 수정해서 올려봅니다!

 

 

-

1.

우리 엄마는 내가 학교갔다오면 꼭 문자나 전화를 요구하심

 

하지만 가끔 핸드폰을 진동으로 해놓고선 가방에 쳐박해놓고선 까먹을때가 종종잇음

 

(문자도 전화도 올때가 없어서.......ㅠ)

 

그날도 그렇게 쳐박해놓고선 열심히 티비를 시청중이었음.

 

그리고선 학원갈시간이 되서 폰을 챙기려고 가방을 뒤적거려서 찾아냈음.

 

근데 문자가 한통 와있는게 아님?

 

 

잠금해제하자 엄마의 문자였음. (은근기대했는데)

 

 

 

[어디니]

 

 

그것도 짧았음. 왠지모르게 더욱더 외로워지고 고독해졌음.

 

 

난 문자를 작성했음.

 

 

[집이지 이제학원갈려구]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문자가 도착했음

 

 

요로코롬

 

 

 

[일찍 대답안해서 메롱이야 혹시 너도 시몬스 침대 상황?]

(09/10 09:05 )

아 참고로 내여구가 유행할때 문자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몬스침대 상황은 뭔줄 아실꺼라고 믿슴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남친집에 댈꼬와서 남친이 천장에 붙어있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이건 할머니댁에 사촌이 놀러왔을때 일임.

 

난 사촌과 동갑이라 자주 놈. 외할머니댁도 걸어서 2분거리임.

 

그래서 사촌이 토욜날 놀러와서 일욜날 가면 나 또한 거기서 쳐박혀있음.

 

그날도 그러려고 엄마에게 문자를 너었음.

 

[엄마 나 ㅇㅇ이 놀러왔다그래서 할머니댁으로 짐싸서 자고올께]

 

그러고선 이렇게 문자가 왔음.

 

[떠나는 거야?내가 사준것들은 다 놔두고 가세 ]

(09/11 11:15 )

 

그래서 난 이렇게 문자를 넣음.

 

[시러 다가져갈꺼야]

 

그랬더니 엄마한테서 이렇게 문자가 옴

 

[그럼 아빠도 데려가줘 제발제발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속의 진심이 담겨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또 이렇게 문자를 함.

 

[시른데 엄마가 델꼬살아]

 

 

그랬더니 밑에처럼 문자가 옴.

 

 

 

 [보석 통장 다 줄게 제발]

(09/11 11:19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정도였음

우리둘에게 아빠란 짐덩어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로 장난이지만

진심도 쪼매담겨잇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 사랑해윙크

 

 

 

3.

체육대회 준비가 한창인 어느날 우리반 아이들은 피구대회준비를 위해

 

남아서 강당에서 연습을 하기로 했었음.

 

그래서 혹시 연습이 늦어질까해서 문자를 너었음.

 

 

[나 피구연습땜에 늦을꺼야]

 

 

그랬더니 문자가 또 왔음.

 

 

 

 [너 체대갈껴?]

(09/17 03:34 ) (뒤에 분이 잘 안보이네요.)

 

안그래도 나 다리굵다고 아빠가 자꾸 역도하라그러는데ㅋㅋㅋㅋㅋ엄마까지...

 

 

 

4.

하루는 친구들과 놀고나서 헤어지기 아쉬워 우리집에서 놀기로 했음.

 

시험도 끝났으니 기분이다 우리집으로 데려가기로ㅋㅋㅋ

 

난 또 문자를 했음.

 

[친구 데리고 울집으로간다]

 

그리고 문자가 옴.

 

[설마 그 친구가 남친은 아니겠지]

(10/07 03:04)

 

ㅋㅋㅋㅋㅋ나만 그 음이 내 머릿속에서 울림?

 

난 문자를 받고 폭풍눈물을 흘렸음.

 

안그래도 옆구리 시린데

 

[아이쿠 들켰네]

 

라고 보냈음.장난으로 ㅋㅋㅋㅋ 다 여잔데

 

그리고 또 문자가.. 왓음.

 

 [엄마 남친도 데리고 오면 눈감아 준다]

(10/07 03: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서 이야기 했지만 아빠는잊혀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문자를 썻음.

 

 

[아빠는 어쩌고ㅋㅋ]

 

그리고 문자 도착.

 

 

[내가(날 가르키는듯)하면 로맨스 남(엄마)이 하면 불륜인 이 더러운 세상](10/07 03:?? )분이 잘안보여요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티비보며 이상한것만 배워오는듯함.

 

5.

 

요것은 내가 밤에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일어난 사건임.

 

난 방석을 두개를깔고 쪼그려 앉아 11시경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었음.(수목드라마ㅋㅋㅋ)

 

그.런.데.

 

 

 

스스스슥

 

 

 

오하나님 이 소름끼치는 소리는 뭐임 하고 고개를 돌렸는데......

 

 

큼지막한벌레님께서 내 방석옆을 질주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세상에서 벌레가 제일 싫었음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여름을 제일싫어하는데......

 

 

 

난 가만히 있었음.

가만히.........

벌레님께서 행차하시는걸 지켜보며.............

 

벌레님이 납신 뒤에도 난 굳어있었음.

 

 

그리고 발레리나처럼 엄지발가락으로 뛰어 안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점프했음.

 

그리고 엄마를 흔들어 깨움.

 

"엄마엄마!! 벌레벌레벌레!!!!"

 

 

위대하신 어머니는 자다가 벌떡일어나 벌레죽이는 약을 들고 침대밑 쇼파밑

 

티비 밑,밑에란 밑에는 다 뿌리고 나서야 우리 둘다 조금 마음이 놓여서 잘 수 있었음.

 

 

 

 

그리고 다음날.

 

내가 집에 가고있을때 엄마에게 문자가 왓음.

 

[어제 봤던 벌레가 이거니]

라는 말과 함께 어제 행차하신 벌레님사진을 보내왔음

 

나 걸어가다가 소리지름.(참고로 그 문자는 받자마자 삭제)

 

그리고 문자를 작성했음.

 

[깜짝이야 어떻게 됫어벌레?]

 

그리고 이렇게 문자가 왔음

 

[영원히 편히 쉬도록 보냈어]

(10/07 03: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급스런 입이라 죽였어라는 말은 쓰지 않는 어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걸어가다가 미친듯이 웃어재꼈음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사람들 다들 나 쳐다봄.부끄

 

6.

이건 최근일임.

얼마전에 아빠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난다고 저녁때 나가셨음.

그리고 엄마랑 나랑은 쇼파에 앉아 티브이 시청중이셨음.

 

그런데 엄마폰으로 문자가 한통 옴.

 

뭐라고 온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ㅇㅇㅇ님 따구리 호프집에서 ***원 !^%&#%!@#!$]

이렇게 얼마 썼다고 옴.

 

 

우리엄마 진심 반 장난 반 담아

답장을 쓰셨음

 

 

[작작긁어]

 

 

 

 

 

 

그리고 다시 티비 시청.

 

 

 

 

 

 

읭?

 

 

 

 

엄마 잠깐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지금 바로 그 문자 밑에 답장 버튼을 누른거임?

지금 그 번호로 작작긁어 문자 날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나랑 그거 알고 바로 뒤로 자빠짐깔깔

-

 

재미있게 보셨으면 추천눌러주고 가세요!

 

추천하면 오늘밤 생기려던 여드름이 도망감^.^

 

추천수3,813
반대수45
베플19남|2011.04.09 22:52
어머님 나랑도 문자하자! ----- 베플이당 ㅎㅎㅎㅎ www.cyworld.com/heewoon93 내친구! www.cyworld.com/junghun9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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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재수생|2011.04.09 22:37
나 이거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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