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바로 음슴체 들어가겠음!
언니 오빠 여동생 남동생 이모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안뇽!
처음으로 판 쓰는데 어떻게 써야되는지 모르겠음 ㅠㅠ
어색하고 이상해도 '처음이니깐~' 하면서 착한 마음으로 넘어가주셈!![]()
모두들 초등학교때 방학숙제는 누구나 가져봤을 꺼임
중.고딩 되서는 수행평가때문에 꼭 했지만, 초등학교 땐 수행평가도 그리 중요치 않았는데,
뭘 그리 열심히 했나 모르겠음
그래서 그 열심히 한 것들 Best.5로 정리해보겠음
정말 주관적인 나의 생각이니 맞지 않아도 뭐라 하지마셈 ㅠㅠ![]()
Best. 5
박물관 갔다오기
그저 박물관을 갔다오라는 게 아님
보고서까지 꼭 제출해야 함
마음 같아선 그냥 인터넷으로 아무 박물관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고서 쓰고 싶은데
우리들의 마음을 우째 알았는지 선생님은 항상 우리에게 인증 샷과 박물관 티켓을 요구함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박물관에서 티켓을 주지 않는다며 우기고 그저 가까운 박물관 앞에서
인증샷만 찍고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고서 베껴오는 아이들도 늘 있었음
하지만 왠지 모르게 나는 애들이 많이 가는 박물관은 가기 싫어서 항상 특이한 곳만을 갔음 ㅋ![]()
결국 보고서엔 4-5줄만 감상평쓰고 나머진 다 책자에 써 있는 전시물들 내용들이었음 ㅋ![]()
Best. 4
과학 발명서
이건 아직도 하고 있음 ㅠ![]()
정말이지 이건 내가 박사도 아닌데 왜 해야되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이걸 쓸 때면 항상 쓸게 없어짐. 설사 있어도 최첨단 과학 기술이 필요함![]()
내용과 기능까진 어찌어찌 쓰는데 만드는 방법을 쓰라고 하면 늘 지우개가 필요함
결국 나오는 아이디어는 볼펜 뒤 화이트 밖에 없음
이건 아직도 개발 안됬는데 왜 쓰지 말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하지만 항상 이걸 다 쓰고 나면 매우 뿌듯함을 느낌![]()
아마 내가 대상 탈 것 같은 생각까지 들음![]()
버뜨 결국 반에 상 받는 아이가 아무도 없어서 이런 게 있었는지 기억도 안나고 내가 뭘 써냈는지
전혀 기억이 안남 ㅋ..
이거 상 받는 애들 진심 존경 스러움. 커서 과학자 되기를 원츄함!
Best. 3
독서록
정말 방학 땐 만화책과 인소밖에 안 읽었는데 맨날 독서록 쓰라 함![]()
마음 같아선 만화책과 인소로 쓰고 싶은데 눈치 빠르신 선생님께선 안된다고 미리 퇴짜를 놓으심
하지만 유일하게 허락 된 만화책도 있었음
바로 교육 만화책! 하지만 실상 쓰는 애들도 없었음 ㅋ![]()
근데 정말 만화책이랑 인소로도 일반 책들 못지 않게 독서록 잘 쓸 수 있는데.....
어차피 선생님들 일일이 읽어주지도 않을 거 그냥 쓸 거 그랬음
제목만 교훈적으로 바꿔서 ㅋㅋㅋ![]()
독서록은 쓰는 애들 총 5분류로 나눠짐
① 정말 일일이 읽고 쓰는 아이들
② 책 끝에 있는 줄거리로 쓰는 아이들
③ 인터넷으로 말투만 바꾸고 베껴쓰는 아이들
여기까지는 그나마 노력이라도 가상함![]()
④ 작년에 쓴 독서록 그대로 쓰거나 친구꺼 비슷하게 베껴쓰는 아이들
⑤ 제목보고 내용 추리해서 줄거리보단 감상평을 길게 쓰는 아이들
4.5번 아이들은 그저 손으로만 슨다는 노력밖에 없음
5번 아이들은 특히 커서 작가가 되길 원츄함
하지만 3.4.5번 모두 선생님이 일일이 읽어보면 정말 캐 망함![]()
3번은 어른스런 어투에 자칫해서 인터넷 앞페이지껄 베꼈다간 친구와 겹침
4번도 비슷함. 5번은 선생님이 아는 책이었다간 그냥 망하는 거임
난 개인적으로 1.2.3.4.5번 다 사용해씀 ㅋㅋㅋㅋㅋ![]()
아, 6번도 있음. 아예 안하고 그냥 배째라 하는 식의 아이들임
Best. 2
생활 계획표 짜기
이게 왜 방학숙제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엄연히 방학숙제 였음
모두들 작심 3일은 했다는데 난 아님 ㅋ![]()
그냥 쓰고 끝났음
오후에 써서 '이미 오전시간은 지나갔으니깐 내일부터 지켜야겠다!'
해놓고선 다음날 계획표에 써져있는 시간에 못 일어나 그냥 떼려치움
하지만 만들 땐 온갖 정성을 쏟아부음. A4용지 10장은 썼을 듯?
원 모양 안 이쁘면 다시 하고, 자로 긋다가 삐뚤어지면 다시하고
계획 하나하나에 그림 열심히 그려서 망하면 다시 그리고 바보같이 연필로 먼저 하지 않고
늘 무조건 펜으로 먼저함.
무슨 6시에 기상해서 7시까지 준비하고 8시까지 운동하고 밥먹고 공부하다 쉬고
숙제하고 점심먹고 학원가고 집에와서 공부하고 저녁먹고 숙제하고 쉬다가 10시에 잠듬 ㅋㅋ![]()
하지만 이미 일어나면 10-11시이고, 아침먹고 TV or 컴퓨터 하다가 학원가기 30분 전에 준비하고
학원가서 숙제하기 다반사임
더 웃긴건 친구네 집에 가면 다들 생활계획표가 벽 아니면 책상에 붙여져 있는데,
진심 공부 잘하낸 애 몇몇을 제외하곤 전부 나와 똑 ㅋ 같 ㅋ 음 ㅋ![]()
하지만 계획표 만들 때 안 지킬걸 알면서도 나와 정반대의 모습으로 만드는 게 재밌었음
대망의 베스트 일위
둑두굳구둑둑두구두구두굳구두굳구두굳구둑두굳굳구둑ㄷㄱ굳구둑둑ㄷ굳
둥!!!!!
Best. 1
일기
예상하셨을 꺼임. 초딩 때 일기 안써본 사람 없을꺼임
저학년땐 그림일기, 중학년땐 깍두기 일기, 고학년땐 줄일기 ㅋㅋ![]()
하지만 당일 날 제대로 쓰면 일기가 아님
개학하기 일주일전 하루에 5개씩만 쓰면 35개니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하루만 열심히 쓰다 결국 밀림
그러다 3일전 35개는 무리라 생각하고 하루에 6개만 쓰기로 함
하지만 결국 개학하기 하루 전날 달려에 중요한 날 10개정도 동그라미 친 다음 막 쓰게 됨
기억도 안나는 일들을 가물가물 떠올리며 씀. 저학년 땐 엄마한테 불러달라고도 했었음
결국 우여곡절 다 쓰면 날짜도 뒤죽박죽 제목들도 비슷비슷 내용들도 비슷비슷 함
어째 지어낸 얘기가 더 많음 ㅋㅋ![]()
하지만 제일 중요한 관건은 바로 날씨임
내 땐 인터넷에 날씨따윈 없었음 ㅋ![]()
결국 난 끌리는 날씨대로 했음
날씨를 일기 쓰고 마지막에 쓴 적도 있는데, 내용은 폭풍우인데 날씨가 햇볕쨍쨍이여서 걸린적도 있었음![]()
이 때 오빠가 중딩이었는데, 일기 안 쓴다고 해서 정말 신세계였음![]()
빨리 중딩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일기 무작위로 써도 되니깐 다시 초딩으로 돌아가고 싶음 ㅠㅠ![]()
지금도 예전 일기를 가끔씩 볼 때가 있는데 내용들이 전부 똑같음 ㅋㅋ![]()
심지어 두줄 짜리도 존재함 ㅋㅋ![]()
방학은 30일인데 일기가 5개임 ㅋ...ㅋㅋㅋ....![]()
요즘 컴퓨터로 일기 쓰는 사람들도 많은데, 하지만 일기는 역시 손맛임!
예전의 글씨체도 알아볼 수도 있고 매우 조음
요즘에도 가끔씩 일기 쓰고 싶어질 때 쓰는데 하루 쓰고 몇달 뒤에나 씀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일기는 나이를 먹어도 읽는 건 재밌고 좋지 쓰는건 시름...
이렇게 초등학교 방학숙제 베스트 빠이브를 써봤음!!
우리 초등학교 기준이여서 물논 다른점이 있을 수도 있음
참고로 나 95년생임.... 다를 수도 있음..!!
솔직히 생각나는 방학숙제가 이 5개들 뿐임 ㅠㅠㅠㅠ
더 있으면 댓글루 알려주셈!! 나 정말루 궁금해용ㅎㅎ
여러분... 댓글과 추천... 그리고 조회수는 언제나 비례해야된다는 거 알고 계시죵~?
추천하시면
이런남자 갖게 됨...
그냥 가시면..... 커플지옥 솔로천국 신교 되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