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이 황홀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녀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여튼 오늘따라 기분이 싱숭생숭했음
그래서 엄마따라 교회를 갔음.
원래 잘 안가는데 이상하게 끌렸음 ㅋㅋㅋㅋ
내가 다니는 교회가 쫌 큼
일단 교회에 들어오긴 했는데 예배가 듣기 싫은 거임.
엄마한테 "화장실 갔다오께 먼저가~"
"이응" 엄마 갔음
어차피 엄마와 나의 예배장소는 다름 ..
고로 놀아도 됨ㅋㅋㅋㅋㅋ
1층 유아보호실을 들어갔음
애기들을 모아 숨바꼭질 을 함.
6살짜리 남자애가 걸렸음 ㅋㅋㅋ불쌍
욜라게 뛰어서 달렸음
이상한데 승부욕 폭발
말했다시피 교회가 쫌 큼
2층 전신거울이 있는 곳으로 들어갔음
ㅋㅋㅋ
전신거울은 대체로 커튼이 달렸씀
커튼 안으로 들어감
심장이 두근두근 거림
열라 6살짜리 한테 쫄림
ㅋㅋㅋㅋ
한 10분쯤 지나 슬슬 지루해 지는데
"끼익~"
하는거임..ㅋㅋ
숨죽이고 쭈구리고있는데
이번엔 "똑"소리가나는거임.
(문잠구는 소리임 죄송 ㅋㅋ)
그러더니 이번엔
스르륵,,,,소리가 나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살짜리 꼬마애가 내찾는다고
헛짓거리 하는 줄 알고
놀래켜 줄라고 촤악 여는 순간
일단 몸이 보였음..
난 변녀가아님.
그 분이 먼저 벗었음.
배를 봤는데 조각인줄 알았심..
ㅋㅋㅋㅋㅋㅋ
얼굴로 시선을 돌리자
개남신임 ㅋㅋㅋㅋㅋㅋ
난 미친듯이 눈을 굴렸고
그 분은 미친듯이 얼굴이 붉어졌심..ㅋㅋㅋ
그 상황에 바보같이 내가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그분이
"아,예.."
이러는거임..
개쪽 팔려서 졸라 튀어나왔심...
이제부터 일요일마다 교회갈꺼임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웃겼다면 죄송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