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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괴담] 인형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화이트오크 |2011.04.11 19:58
조회 11,990 |추천 20

안녕하세요~안녕 화이트 오크입니다. 오늘도 2ch괴담을 들고왔는데요~

판에 2ch괴담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늘었네요..만족

저는 이제 안와도 다른분들이 많이 올려주실듯...통곡 퍼오는 이야기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무서운거 찾으려구 계속 읽어보고 그랬는데, 이번얘기도 꽤 섬뜩한것같아 가지고 왔어요!

재밌게 보시면 좋겠네요!

(이번글도 저번 문좀열어주세요와 같은 형식의 글입니다!)

항상 말했듯, 2ch라는 일본 사이트에서 다른분이 번역하신걸 제가 보고 무서운것으로 엄선해서 가져오는 것이구요~

악플은 받지않아요~ 태클거실분은 시간 아끼셔서다른글봐주시길바래요..통곡

 

보시는 분은 꼭 덧글과 추천 부탁드리구요~

 

그럼 오늘도 시작하겠습니다

 

꼬우꼬우~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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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보실 수 있게 링크올릴게요!

 

누구나 겪을수있는, 괜시리 소름돋는 이야기들 -경험담-
http://pann.nate.com/talk/311125264

 

[2ch괴담] 들러붙은여자시리즈

http://pann.nate.com/talk/311131038
1편
http://pann.nate.com/talk/311132613
2편
http://pann.nate.com/talk/311133015
3편
http://pann.nate.com/talk/311133783
4편

http://pann.nate.com/talk/311135105

5편

http://pann.nate.com/talk/311135860

6편-완결-

http://pann.nate.com/talk/311144378

[2ch괴담]문 좀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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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난폭토끼님블로그)

 

 

인형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1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09/01/27(火) 19:08:52 ID:A8WQUGWQ0

인형이란거 무섭지 않나요

 

5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09/01/28(水) 00:11:43 ID:FkQftHUkO

우리집의 히나인형은 작은 알갱이같은 이빨이 나있고 까맣게 칠해져있었다.

어린생각에 왠지 모르게 부자연스러워서, 조각도로 전부 깎아줬다.

입 안도 빨갛게 칠했고.

다음날인 히나마츠리의 날, 나는 자전거로 차에 부딪혀 앞니가 전부 부러졌다.

입안의 피가 기관지로 꿀떡꿀떡 넘어와서 죽는 줄 알았어.

 

 

12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09/01/29(木) 01:44:13 ID:+ErwG36I0

인형에게 혼이 깃든다고 말하지만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것들에 혼이 깃든다고 생각하는게 맞지요. 왜냐면, 원래 물질자체가 의식으로부터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분자>>원자>>소립자>>그리고 최신 이론인 초끈이론(Supper String이론) 등이 있습니다만, 물질의 근원은 무엇으로부터 온 것인가? 라는 의문이 있습니다. 네, 정답은 간단 [의식] 을 기원으로 물질은 이루어져 있는 것입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 그런 바보같은 ] 이라고 생각하겠죠, 하지만 그것은 [ 의식=뇌 활동의 결과 ] 라는 개념에 사로잡혀있기 때문입니다.

 

 

14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09/02/02(月) 19:13:06 ID:RZ8dFzTjO

엄마는 피에로를 정말 무서워한다.

데포르메(대상을 과장, 변형시켜 표현)한 그림책에 그려진 귀여운 피에로도 안돼.

하지만 딸인 나는 피에로가 정말 좋아서, 피에로 인형을 모으고 있다. (전부 12개)

확실히 재작년 8월의 일이었다. 엄마가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거실에 있는 내게 말했다.

 

 

"지금, 네 방에 물건을 가지러 갔더니..... 

 피에로가 모두 내쪽을 보고 있었어............"

라고.

 

하지만 그런일은 있을 수 없다. 입구에서 보면, 인형들은 모두 반대쪽을 향하도록 놔두었는데..

엄마의 착각일꺼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엄마는 피에로를 무서워하는 것 외에는 강심장으로, 유령이나 심령현상은 믿지 않는 사람이다.

 

그 후로 1년 이상 지났다. 내 방에는 24개로 늘어난 피에로가 있다.

 

 

16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09/02/02(月) 20:03:55 ID:KAP4KyFtO

십년이상 이전에 UFO캐처에서 뽑은 오르골이 달린 인형에서, 한밤중 세 시 정각에

갑자기 소리가 난적이 있었지.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회사 로커에서 자고 있어........

 

 

누구 필요한 사람?

  

 

23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09/02/04(水) 00:03:46 ID:e/frKz+AO

표정을 느낄 때가 있는데, 무섭다기 보다는 왠지 기쁘던데

 

 

24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09/02/04(水) 00:25:16 ID:V7sLIGoS0

미소녀피규어에도 혼이 깃드는걸까?

일본인형같은건 무섭지만, 우리 애들이라면.......

 

32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09/02/06(金) 20:07:17 ID:qOYU+X7EO

한밤중에 인형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는 얘기는 많이 듣지만

한밤중에 건담(1/144HGUC)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라는 얘기는 못들었지.

양쪽 다 같은 '인형'인데 말이야.

경계선은 어디인걸까-

 

 

35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09/02/06(金) 22:15:36 ID:uNEleHY+0

>>32

있다구, 그런 이야기

어딘가의 사이트에서 사진도 첨부되어 설명한 글을 봤는데,

좋지 않은 영인지 마물인가에게서, 주인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망가진 건프라.

HGUC가 아니라 MG의자크랑 겔구구랑 건담이었을꺼야

   

 

40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09/02/07(土) 19:19:47 ID:USsjalR8O

어떤 지방선의 무인역이었는데

대합실에 지저분한 인형이 죽 늘어서 있어서 상당히 으스스했었어

더욱 무서웠던 건 벽에 붙어있던 [ 행방불명자 ] 의 포스터.....

 

 

48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09/02/10(火) 04:17:50 ID:iX6dYnk20

어렸을 때부터 인형을 무서워했지만, 친구들 모두 인형놀이를 하잖아

나는 리카짱인형을 가지고 있었는데 놀이가 끝나면 정리하면서

리카짱하우스에 분명히 넣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인형이 머리맡에 있어서 놀랐다.

그때부터 인형은 책상의 열쇠로 잠글 수 있는 서랍에 넣고 단단히 잠근 후에 잠들었지만

장소가 바뀌는거야. 서랍 안에 넣고 자기 전에 분명히 확인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책상 위에 있거나 란도셀 안에 들어가 있거나.

부모님께 얘기했더니 혹시 몽유병아니냐고 하면서 오늘밤부터는 부모님 방에 인형을 두자고 했고,

자기 전에 엄마의 화장대 서랍에 넣어 열쇠로 잠그고 그 열쇠는 엄마의 베개 아래에 두었다.

이렇게 하면 내가 부모님 방에 들어가 서랍을 열려고 할 때 덜컹덜컹 소리가 나니까 알거라고.그날 밤 나는 언니의 방에서 잤다. 가족들이 지키고 있었지만

다음날 아침, 인형은 나와 언니의 사이에 있었다.

화장대의 열쇠는 엄마의 베개 밑에 있었고 서랍도 잠긴 그대로..

 

그 후 인형은 절에 가지고 가서 공양했다. 대체 어떻게 된거였을까..

지금도 인형은 물론 봉제인형도 내 방에는 절대 놓아두지 않아.

 

 

49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09/02/10(火) 07:05:14 ID:B78lMRSe0

>>48

무섭다, 인형이 어떻게 움직인거지..

 

 

53   정신≠광기☆천사!ヽ(´ー`)ノ ◆9avcude2wk  2009/02/11(水) 06:33:58 ID:Zn+S3zAR0

인형이란게 가끔 없어지기도 하잖아

그리고 잊어버렸을 때, 응? 이런 곳에 있었던거야!?

라는 느낌으로 나타나기도 하고……(;'Д`)흙흙

 

 

90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09/03/13(金) 02:14:28 ID:UloPU7zzO

이것은 나의 지론이지만......

인형은, 인간에게 계속 애정을 받고 그게 쌓여가면, 어느 선에서 자아・혼이 생겨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

처음에는 혼이 없는, [ 혼의 그릇 ] 상태라는 거지.

 

사서 바로는 [ 말그대로 인형 ] 으로 무기질적인 느낌이지만, 계속 귀여워하는 인형은 살아있는 듯한 존재감이 분명히 있잖아.

 

만지면 기뻐하는 듯이 보이거나, 볼 때마다 표정이나 포즈나 위치가 달라져 보이거나,

꿈에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거나・・・.

그게 자아・혼이 생겨난 인형.

인형이 애정에 반응한 결과인거지.

 

하지만, 자아・혼이 생겨난 인형을 배신(일부러 부수거나, 버리거나, 두고가거나・・・)하면, 받은 애정만큼 고스란히 원한으로 바뀌어버리거든.

이게 흔히 말하는 [ 저주의 인형 ]

 

단지, 두고 가기만한 인형은 울기만 할 뿐이고, 원한으로 바뀌지 않는 경우도.

이 경우는 애정에 굶주리니까, 다시 애정을 주면 이상한 일은 일어나지 않아.

내가 철거중인 폐허 (휴식중에 견학)에서 데리고 돌아온 인형이, 이 패턴.

 

그리고, 자아・혼이 인형에 생겨나는 것은 (위에 적은) 인간으로부터 받은 애정이 승화하는 것만이 아닌, 정처없이 떠도는 영혼 (유령?) 이 들러붙는 경우가 있을지도 몰라.

자아・혼이 생겨나지 않은 인형은, 혼의 그릇 상태이니까.

 

 

92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03/13(金) 03:02:34 ID:/+ZGmtJN0

>>90

나도 그렇게 생각해.

 

처음 데려왔을 때와 반년 정도 지났을 때를 비교하면, 존재감도 귀여움도 같은 인형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 달라져있어.

 

93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09/03/13(金) 06:42:43 ID:lIxxeZqH0

>>90

어렸을 때 여러 인형이나 봉제인형을 가지고 있었는데

모두 가능한 공평하게 대해주지 않으면 불쌍하달까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

그 중에 제일 맘에 드는 인형이 있기 마련인데, 그렇지 않은 인형도 똑같이 안아주거나

쓰다듬어주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었어.

 

 

94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09/03/13(金) 23:12:02 ID:0PLxs2L00

>>90

굉장히 잘 정리되어 있네요.

 

와타나베 히로시의 단편, 슈레팅거의 접수아가씨처럼 자신이 살아있다고

인식하면 사람과 같게되는걸지도.

(그 단편을 읽은적이 없어서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154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09/03/18(水) 07:59:12 ID : CIvW4gAa0

인형은 하얗고 깨끗한 종이에 감싸서

소금 한 스푼과 함께 봉투에 넣어

다른 쓰레기와 섞이지 않게 버리면 좋다고 들었어요.

보통의 인형은 그걸로 괜찮지 않을까요.

굉장한 원한을 느끼는 인형이라는게

그렇게 드문게 아니니까.

 

 

189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09/03/27 (금) 14:54:34 ID : GMiqIKdJ0

어렸을 때, 밤 중에 깨면, 인디언 인형이 손을 흔들고 있었다.

인형이나 장난감은 밤중에 자유롭게 움직인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 움직이고 있네- 라고 생각하고 그냥 잤다.

 

 

199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09/03/30(月) 05:25:28 ID:JuFbH1+LO

어렸을 때, 방학 때 묵었던 호텔의 지하(레스토랑의 입구)에, 굉장히 예쁜 앤티크인형이 있었다. 너무 예뻐서, 짬이 날때마다 갔었고, 결국에는 한밤중에 잠에서 깼을 때도 방을 빠져나와서 보러 갔었다. 한밤중에 앤티크 인형이 들어있는 케이스에 달라붙어 있다가 경비원에게 들켜서, 프론트에 있던 형이 방까지 데려다 주면서,

"인형이 불러도, 가면안되는겨" 라고 했다.

 

 

217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09/03/31 (화) 02:05:32 ID : 7ZNJlw8WO

그러고보니까, 여동생이 프리마켓같은데서 사온 오리인형 (뭐냐면 WIN짱)이 어쩐지 너무 맘에들었는데 함께 자거나 하지 않고, 계속 책상위에 놔두었다.

어느 날,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던 곰인형이 없어진 걸 발견했지만......별로 신경쓰지 않고, 그날 부터 동생이 사 온 오리인형과 함께 자기로 했다.

집안에서는 항상 들고 다니고, 심할때는 알바하는 곳에까지 가지고 간 적도 있다(가방에서 꺼내놓지는 않았지만ㅋ)

기분 탓일지도 모르겠지만, 그 날 그 날 오리의 표정이 어딘지 모르게 달랐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는게 약한 내가, 알람을 맞춰놓지 않고 "아침O시에깨워줘"라고 하면 반드시 지정한 그 시간에 잠에서 깬다.

계속 들고 다니지 않고 장식만 해두려고 생각해도, 오리를 만지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떼어놓을 수가 없다.

 

이거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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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괴담은 어땠나요? 무서웠나요?만족

여러분의 집에는 혹시 인형이 있으십니까?

(저희집엔 많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서웠다면 좋을텐데 말이예요.. 이번페이지는 렉이 안먹었으면 좋겠네요

글꼴때문에 자꾸 멈춘다고 들어서~글씨체를 바꿔봤어요!

여러분이 관심을 주셔서 제가 계속 이야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부끄

항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봐주세요..통곡

 

봐주신분들은 덧글과 추천 부탁드리구요~

그럼

다음이야기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만~

추천수20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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