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D대학교에 다니는 20살 남자입니다..
제 전공이 신방과 입니다..
당연히 꿈도 PD나 영화감독 이런쪽이죠..
그래서 소모임도 영상촬영하는곳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저에겐 3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영상촬영하는 소모임에서 첫번째 과제가 1분영상이더군요..
저희 그룹에서 여자애들이 4명이고 남자는 저와 같은 학번의 형 한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영상을 위해 회의를 하던 중 커플연기에 대한 의견이 나왔고..
멤버들은 제가 여자친구도 있고 해서.. 저에게 여자친구와 같이 출연을 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영상을 찍을수 있겠다는 마음에 생각없이 카톡으로 같이 하자고 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싫다고했죠.. 이미 이상황에서 커플연기가 있다는 걸 여자친구가 알았어요
그리고 저는 솔직히 다 말했죠..
너랑 안하면 내가 다른여자애랑 해야된다고...그래서 여자친구는 그날 화가 엄청 났어요..
그점 이해해요... 그래서 계속 미안하다고 하고..홧김에 짜증을 내서..더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저를 떠날거 같아서요...저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에요.....
그러다가 여친이 그냥 해도 된다고 하라고 ...열심히 하라고 해서..
저는 또 바보같이 그 말을 밑고 결국 촬영을 하게됬습니다..
촬영을 하던날.. 여자친구는 또 화가났어요... 솔직히 말해야겠다는 생각에..
손을 잡았다고 말을했죠..
하루종일 저는 죄인이었어요... 제가 정말 잘못한거 알아요..할말 없어야 된다는거도..알아요..
그리고 저는 그룹아이들에게 말했는데... 촬영한다고 말한 제가 잘못한 거라네요..
정말..저... 양쪽에서 잘못했다는 소리듣고...힘들었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오늘...촬영현장 사진이 풀렸어요..
그걸 제 여친이 또 봤죠...
여자친구...저때문에 속썩이고..울고... 매일이 힘든거같아요..
그리고 여자친구의 머릿속에 저는..일밖에 모르고 과제같은거에 여친은 뒷전인 나쁜놈으로
들어있더군요... 저...정말...다리에 힘이 풀려요... 제가 그렇게 나쁜놈이었다는걸 아니..
정말 미안해 죽겟네요..
톡커님들..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 제 여자친구를 편하게 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