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연하를 사귀고 있는 20중반 여자사람입니다.
1년을 만나오면서..참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저한테도 항상 잘했고 절 사랑하는게 항상 가슴에 와닿았으니까요
1년정도를 만나다보니 진짜 너무너무 편한사이가 된거같아요..
같은 동네에 살다보니 항상 붙어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요즘 들어 이녀석 본성이 나오는것 같아요..
여전히 잘해주다가.
화가나면 이제 주체를 못해요..
1분전까지 알콩달콩 좋다가..
뭐하나가 심기를 건드리면 갑자기 화를 내기 시작하면서 폭발을 해요..
자기 화 앞에선 우리의 1년 사랑도 소용이 없나봐요.
전화 그냥 끊는거는 기본이구요. "쳐" 쳐하지마라 쳐 끊어라 <- 이런식의 말과
씨..ㅅㅂ 도 그냥 나오구요..
남친한테 뭔가 서운해서 남친이 하는말에 대답을 한번 안했어요... 아니 즉각 대답을 못했죠..
빨리 대답안한다고...쌩깐다고... 화를 막내요...그때부터 막말 시작
아니 대답할 시간을 줘야 대답을하지....ㅡㅡ 방금은 개+소리하지마라네요///
욕한걸로 딴지를 걸면... 그때부턴 우리 안맞는거 같다.
헤어지자. 잘살아라. 힘들어도 서로참자 참 슬프네... 니 절대 못잊을꺼 같다..
맨날 이래요..
그럼 전 독한 마음 먹다가도 붙잡구요...
잡고 난 다음부터는 또 엄청나게 잘해줘요..
싸우면 항상 제탓이라고... 모든게 제탓이라고.ㅜㅜ
자기한테 다 져달라고....
아니면 가라고..
성격이 왜 저래요?? 딴여자가 생겻다거나..
진짜 헤어지고 싶다거나 그런건 아니예요..
진짜 많이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왜 자기자신이 화를 컨트롤을 못하고 ...저한테 막말을 할까요???
만만하게 보인건가요???
저 진짜 요즘 그것땜에 너무 힘들어서 눈물 마를날이 없네요..
또 헤어지자고 할까봐 남친 눈치보고 서운한거 표출도 못하고 혼자 끙끙거리는것도 지치네요
욕과 막말 들으면서 계속 붙잡아야하나요??
남친은 항상 말해요... 헤어지면 힘들면 힘들었지... 절대 연락안할꺼라고...
그래서 이별이 더 두렵네요.. 진짜 끝일까봐.. 냉정한 남자같아요..
자존심이 우선이라는 남자... 자존심에 금가는거 용납 못하는 남자..
어떡해요 ㅜㅜㅜ정말.... 눈치보는 꼭두각시가 된 기분....
글재주가 없어서... 읽기 힘드셧겠지만...
이렇게라도 위로 받고 싶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