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여자 잉여 입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아는 동생과 술을 쫌 과하게 마셨죠,, 종로에서~
근데 그 동생이 쫌 저한테 과한(?) 농담.. 뭐 가슴이 작다거나.. 뭐 이런류의 농담을 했습니다.
어쨌든, 뭐 그냥 쿨하게 넘어가고~
전 술이 만취된채로 지하철을 탔는데, 지하철을 타자마자 친구와 전화를 했습니다.
친구에게 그 아는 동생이 저한테 말실수한거, 솔직히 많이 사적인 얘기고,, 쫌 민망한 얘기들만 제가 술이 취해서 같은말을 5번을 했다더군요.
근데 문제는,, 제가 정말 큰 소리로 통화를 했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 오자마자 불현듯, 내가 너무 지하철에서 매너없게 굴었구나 생각이 들었구요..ㅠㅠ
거기다가 대화 내용도 많이 사적이고 민망한 내용이었고...ㅠㅠㅠ 정말 제가 왜그랬을까요.ㅠㅠ
오늘은 정말 계속 그때 저와 같이 지하철에 타고 계셨던 분들에게 정말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지하철에서 큰소리로, 고래고래 통화했던 제 모습이 한심하고 후회스럽습니다.ㅠㅠㅠ
다신 안 그러겠습니다!
전 오늘부터 지하철 완전 개념녀로 태어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ㅠㅠㅠㅠ 용서해주세요.
20분간 똑같은 완전 민망한 얘기를 큰소리로 통화한 저... 정말 제가 생각해도 개념이 없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