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코엑스에서 600D와 1100D의 체험행사가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랑 지나다가 구경 삼아 들렀는데,
1100D의 붉은 색상에 완전 빠져서 오랜 기다림 끝에 1100D를 구입했습니다.
600D랑 같이 출시 될 줄 알았는데, 한 3주는 더 늦게 출시한 것 같네요. ^^
체험행사 때 너무 예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1100D는 기본 색상인 블랙을 포함해서 브라운, 레드까지 총 3가지 색상으로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 빨간색을 좋아해서 레드를 구입했습니다. ^^
여자친구의 꼬드김도 살짝 있었고요
바디 색상이 와인 빛이 살짝 감도는 빨강색인데요.
사진을 찍어보니, 1100D는 여자들이 선호할 수 밖에 없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
이제 막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제품이라
사진 퀄러티가 궁금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1100D를 구입하고 밖에 나가서 테스트로 살짝 찍어본 이미지와
사용해본 기능들을 공유해봅니다. ^^
1100D에는 위에 보이는 6가지의 픽쳐스타일 외에 사용자가 3가지를 더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풍경 모드는 다른 이미지에 비해 초록색 부분의 색감이 강조 되는 것 같고요,
충실 설정은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다들 아시겠지만
모노크롬은 분위기 있는 흑백의 이미지를 연출할 때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기능입니다.
픽쳐스타일은 사실 대부분의 DSLR이 가지고 있는 기능일 것 같은데요,
1100D는 기본 픽쳐스타일뿐만 아니라
표현 셀렉트 기능을 통해 섬세한 이미지 조절까지 도와줍니다.
아래는 1100D의 적용 장면입니다.
제가 적절한 대상으로 비교 샷을 찍지 못한 관계로
캐논 홈페이지에 올라온 이미지를 가져와봤는데요.
고양이 이미지에 미묘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100D의 특징은 위와 같이 다양한 기능들을 쉬운 용어로 기능을 설명서가 아닌
카메라 내부에서 소개하고 있는 점인데요
초보자가 해당 기능이 가져올 효과를 촬영 전에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표현 셀렉트 기능을 통해 사진에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라이브뷰 촬영시에 표현 셀렉트 기능을 적용하면
촬영될 이미지를 LCD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는데요.
차이를 잘 모르시겠다면 좌측 우측 두 사진만 비교해보면 차이를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표현 셀렉트 기능과 라이브뷰 기능을 동시에 활용하면
보다 쉽게 원하는 이미지를 찍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뷰파인더 촬영이 아직 낯선 저와 같은 초보자들에게 라이브뷰 기능은 꽤나 유용합니다.
구도를 잡기에도 편한 것 같기도 하고, 직관적으로 피사체와의 거리 파악도 쉽고요 ^^
아래는 피사체를 5배, 10배 확대한 모습인데요
보다 정밀한 포커스를 맞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인물(애견) 사진 포커스의 기본은 바로 눈!
쉬운 기능 설정을 도와주는 1100D의 특징은
저처럼 컴팩트 디카에서 DSLR로 넘어갈까, 말까,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1100D의 또 다른 매력은 위와 같은 크리에이티브 오토기능인데요,
완전자동 기능과 더불어 사진의 효과를 쉽게 바꿀 수 있는 기능입니다.
위의 사진으로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1100D의 크리에이티브 오토기능은 초보자들을 위해서
어려운 용어가 아닌 ‘흐리게, 뚜렷하게, 밝게’와 같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줍니다.
조리개와 셔터스피드에 대한 섬세한 조작 없이도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 원하는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
그럼 마지막으로
1100D로 처음 찍어 본 꽃 사진 몇 장 같이 보시죠~
촌스럽게 들리겠지만, 1100D를 사고 가장 맘에 드는 건
역시 똑딱이로 느끼지 못했던 아웃 포커스를 보여줍니다. ^^
1주일도 채 만져보지 못한 상태라 위에 올린 사진이 거의 전부일 정도로
찍은 사진이 몇 장 되지 않는데요.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느낀 바는, ‘DSLR로 바꾸길 잘했다.’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고민 끝에 캐논 1100D를 구매한 케이스인데요.
우선
초보자가 구입하기에 가격 부담이 가장 적은 제품이라는 점
그리고
강력한 오토포커스라던가, 고감도 촬영이라던가, HD 동영상 촬영이라던가 하는
DSLR의 기본적인 특징에 충실하다는 점
또
그리고 무엇보다 서두에 말씀 드린 것처럼, 색상까지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인데요
저처럼 똑딱이에서 DSLR로 넘어가려는 분들이면
입문용 DSLR로 1100D도 한번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저처럼 눈에 띄는 DSLR을 원하신다면, 레드를 추천하고 싶네요 ^^
[이미지 출처]
캐논 블로그 http://canonblogs.com/197
1100D 홈페이지 http://www.canon-ci.co.kr/microsite/event/201103_EOS1100D/index.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