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했어
당황스러워 데이트도 하고
여자가 먼저 데이트 신청도 하고 그래서
서로 호감인거 같아서........
근데 거절당했어
인생사니라고 바쁘고, 다른사람 신경쓸여유도 없데
남자친구 사귈 상황도 아니고
그러면서 그냥 친한 오빠동생사이로 지내는게 편하데
이 일때문에 서로 불편해진 사이가 안됬으면 좋겠다고 그러면서
그러고 나서 그로기상태로 이틀 지나고
그래도 한번 더 해보자는 식으로
연락했지
연락은 오다가, 어제 씹히고 잠들고 ㅡㅡ
원래 내가 카톡보내면, 일끝나고 집에 들어가서라도
나보고 잘자라는 소리는 하고
그러고 나서 마무리 하는데
그냥 씹혔어
밑도끝도없이 ;;;;;;;;;;;;;;;;
그리고, 그 다음날 또 카톡 보냈지 일어나서
모하냐고는 식으로
병원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디아프냐니까 어디 아프데
그래서 치료잘해야된디 그럼 나아지겠지 식으로 보내니까
응 <--- 이거 한글자 와 ㅠㅠ
그리고, 또 뭐 물어본게 또 응 <-- 이거 한글자와 ㅠㅠ
슬퍼 ㅠㅠㅠㅠㅠㅠㅠ 냉정하게 판단해서 이건 아니지??
카톡그만좀 하라는 여성의 간접적인 표현이지??
나 미치겠어
얘기좀 이어갈라고 혼자 발악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포기하고 싶지 않은데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포기해야되지? 응?
괜히 고백했나바
더 시간을 두고 좀 더 완벽하게 친해졌다 싶을때 할걸
이제까지 노력한게 한순간이 무너진 느낌이야
이게 현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