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살 남자 입니다 .
때는 16살때로 ,
처음 여자친구를 사겼는데 여자친구들 보다 남자친구들이 더 많은, 장난치고 어울리는걸
좋아하는 친구였어요.
저는 다 알고 절 좋아하는걸 아니까 아무런 생각안하고 같이 어울려 놀고그랬는데 ,
사귄지 한달쯤 되는때 , 여자친구가 갑자기 진실게임을 하자는 거에요 .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마지막에 여자애가 할말이 있다는데
저의 제일 친한 친구였던 친구가 이 여자를 엄청나게 좋아했었다고
사귀고나서 그 다음날 저녁에 얘기를 했었데요 .
저는 그 친구한테 너무 미안했죠 , 아 ,, 그런것도 몰랐구나 ,
더욱더 그 친구한테 잘 해줘야겠다 !
이렇게 생각하고 일주일정도 지날무렵 ..
제가 여자친구랑 둘이서 놀고있으면 혼자 꽁해서 얼굴 빨개지고 표정관리 못하고 있는거에요 ..
(다 같은반 이에요.)
그런모습이 한달이 넘어도 안바뀌니 기분이 쫌, 그렇더라구요 ..
그러다가 그 친구가 여자랑 너무 재밋게 장난치면서 노는 모습을 보면 진실게임 때 해줬던 얘기가
떠오르면서 점점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 질투심이 주체할수 없이 늘어나더군요,
나중에는 여자친구가 좋아했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둘이서 재밋게 노는 모습을 보면
그것조차도 질투가나서 말다툼하는게 잦아졌구요 ,
남자들이랑 노는걸 줄여달라그러면 , 사람성격이 한순간에 바뀔수 없잖아요 ..
저도 어울려 노는걸 좋아하는사람인데 그런일이 잦아지구서 친한 여자들하고 노는것도 줄이고 줄이다
남자들하고만 노는 성격으로 바꿨어요 . 혹시나 여자친구도 질투심을 느끼면 안되니까..
여자친구는 전혀 ..진전이 없었구요 ..그래서 더욱더 (남자친구들에대한 질투심이 늘은거같아요)
중학교 졸업후,
고등학교를 다른곳으로 가게됬는데 , .
점점 뜸해지는 문자 , 나중에 연락하자는 말 .. 결국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으니까 너두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구 ,
그러면서 첫사랑이 그렇게 끝났죠 . 헤어지니까 바로 남자친구가 바뀌더군요 ..
다른학교니까 누구랑 노는지도 모르니 , 질투심도 안느끼고 저도 제 개인처신 잘하면서 지냈는데 ..
힘들더라구요 , 어린나이였지만 정말 좋아하구 사랑했는데,
그렇게 첫연애 중에서 배운것은 질투심 , 여자에 대한 어긋난 믿음 ..
그러다 1학기 끝나고 여름방학때 친구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정말 괜찮은 여자애 있다고 하면서
꼭 소개 시켜주고 싶다고 했어요 . 전처럼 질투하고 믿지 못할까봐 계속 거부했어요 .
나중엔 몰래 제 핸드폰으로 여자애한테 문자를 보내놨더라구요 .
처음엔 한번에 연락 끊기 미안해서 조금씩 문자하다가 .. 어떻게 하다보니 하교길에 같은 시간대에
만나게됬는데 , "아 ..이런 친구도 아파트에 살았구나 " 하면서 ...이쁘구 착하구..
좋은감정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아파트에서 만나는횟수가 잦아지고 서로에 대해 좋은 감정이 생기면서
저도 잊고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고백을 했는데 , 3일의 시간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 .. 생각할시간이 당연히 필요하지 , 나도 고심하고 결단을 내려서 고백한거니까 ,"
기다렸죠 .. 그러다가 사귀게 됬습니다 .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이번에도 정말 최선을 다해서 좋아하자.
바로 옆학교에 다니는 여자친구였는데 속 사정을 몰랐어요 .. 알고보니 또 인기가 무지 많은 친구 더라구요.
예상은 했지만 생각 이상으로 연상 동갑 연하 가리지 않구 남자들이 많이 꼬이니 한편으론
"이런 착하고 예쁜 여자친구를 둔 나는 행운아야 " 라는 생각을 하지만 다른 한편의 마음속에선
아 ... 또 예전같은 일이 일어나면 어떡하지 .. 마음이 불안하더라구요 ..
시간이 지나고 이 친구에대해 더 알게 되니 , 남자들한테 문자도 무진 많이오구 ..
연락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처음 고백 했었을때 3일의 시간은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시간 이었더라구요 ...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사주려고 주말에 알바를 했어요 . 토요일 밤까지하구 하루 자고 일요일 저녁때까지
하는거라 여자친구와 시간을 갖이 할수 없었는데 ,
그날 여자친구가 친구들과 술 먹는다구 ..술은 먹어도 기억못할정도로 먹진 말구 ,
꼭 집에 들어가라구 얘기 해줬어요 . 그다음날 일요일에 전화를 했는데 안받더라구요 계속 ..
불안하구 걱정되서 여자친구 동생한테 혹시 누나 집에 들어왔냐 하니깐 안들어 왔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네서 잤나 하고 친구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 집에 들어간다해서 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
그럼 여자친구는 어디로 간거지 .. 하면서 생각했는데 .. 어떤 오빠가 다쳐서 입원 했다고 얘기 들은적이
있었는데 ... 술먹고 그 오빠 있는 병원실에 가서 잤다고 ... 알게 됬어요 .
알바하는데 손도 안잡히구 , 사람 정말 눈 돌더라구요 . . 다음부터 만나면 만나주지도 않고
매일 병원 간다구 그러다보니 .. 지치더군요 .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 그사람이랑 잘하든 말든 맘대로하라고,
그러고 일주일정도후에 알바를 한번더 가게됬는데 가는길에 어디서 낯 익을 뒷모습이 보이더군요 .
그 오빠란 사람이랑 , 팔기부스 하고 다른 손으론 같이 손잡구 걷고 있더라구요 ..
그런데 방향을 바꾸더니 갑자기 뒤로 돌았는데 오는 저랑 친구들이랑 마주쳤어요 .
잡던손을 확 내팽게 치더라구요 ... 헤어진사이인데 ..;
친구들한테 참으라고 .. 그냥 참으라고 얘기하고 그 두사람 무시하고 알바하로 갔어요.
사람 미치겠더라구요. ㅋㅋ 눈물 나오려는거 억지로참고,
소개시켜준 친구랑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가고있었는데 .. 보고나서 정말 미안하다고 ...
괜찮다구 하구 ..
이렇게 두번째 연애도 끝을 맺었어요 .. 첫연애에 아주 않좋은 , 질투심이란걸 배웠다면
두번째 연애에선 여자에 대한 믿음을 잃게 되더라구요 .
그렇게 다짐을 하고 군 전역때 까지 안만나게 되더라구요 ..
전역한지 8개월쯤 되고 ,
지금은 23살 ,
참 바보같아요 아플꺼라는걸 아는데도 이렇게 이성 친구들을 만나는거보면 ,,
여자친구를 다시 사귀었는데 ..
다들 그냥 친구라고 아무 사이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 하지만 ..
질투심 , 믿음..... 이 두가지가 정말 ... 여자 친구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
너무 좋아해서 사귀었는데, 전 생각나서 괜히 여자친구 구속하려고만하고 ,
말이 너무 길었습니다 . 여자들이 이상하다고 말하는거같아 글쓰면서 너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전 여자친구들을 만난것에는 후회는 없습니다 . 다들 좋은 친구들이지요 .
하지만 거기서 갖게된 여자친구를 못믿는 성격 , 소꿉친구 남자들까지 질투하는 제 성격 ,
남자랑 여자는 절때 친구가 될수 없다 .. 이런 마음속 마인드 까지 ...
이런 것들만 배운 제가 너무 밉습니다 .
정말 너무 절실하게 고치고 싶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이런 못난 성격들때문에 다투기 싫고, 이 사람과 늘 행복하게 더나아가 서로 사랑하며
지내고 싶습니다.
질투 하지말고 믿자 ,제발 믿자 , 다짐하고 또 다짐해도 이건 ...마인드컨트롤의 한계를 넘었습니다
처음 시작한 연애의 궤도와 너무 멀어졌습니다 ..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