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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식 [1]

.. 지금 저는 동급생인 아이와 헤어진지 꽤 됐구요,

한번 그 얘길 해보려고 합니다! 음슴체로 편하게 할테니..

 

그닥 않좋아 보이시면 지적해 주셔도 괜찮아요ㅎ..

 

 

 

 

 

 

 

 

 

 

 

 

 

 

아이떨려 심장이 내 오장육부를 흔들어 젝시넼ㅋ

 

 

 

 

 

 

 

 

 

 

 

 

 

 

 

 

 

우리는 참 어색하게 폰 번 교환을 하고 정말 신기하게 사귀게 됐음ㅋㅋㅋ

지금 생각해 보면...
 한심하고도 한심하고도 한심하고도 한심할따름임ㅋㅋㅋㅋㅋㅋ,

 

 

 

 

그 자식은 학교에서 학원. 학원에서 집.. 일생활이 고것밖에 안되는 묘한놈이라....

 

 

 

 

 

 

 

 

데.이.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딴것은 없었음ㅋㅋㅋ

 

 

 

막 여자애들은 사귀고 나서 첫데이트 로망 가튼거 잇잖슴?ㅋ

 

 

 

 

그자식이 나에게 현실을 깨닫게 해주었음ㅋㅋㅋㅋㅋ 그딴것은 없다라는 것을ㅋㅋ

 

 

 

 

 

더욱히 웃긴건ㅋㅋ 그자식은 문자랑 진짜 행동이랑 아예 딴판인 자식이었음

 

 

문자할때는 장난아닌 대범함과 장난끼를 보내오던 자식이..

 

 

 

 

하앟ㅎㅋㅋㅋ 그렇게 숫기도 뭣도 없는 시키는 그 자식이 처음임ㅋㅋㅋㅋㅋㅋㅋ

 

뭐그런...ㅋㅋㅋㅋ

 

 

 

 

 

 

 

 

진짜 내가 처음으로 그 자식한테 쑈크먹은 일은 내 기억속에서 잊혀 지지가 않ㅋ음ㅋ

 

 

 

 

 

참고로 나는 쪽팔린다거나 수줍수줍한다는거나 등등..

그런거 밥하고 간장하고 사이좋게 비벼서

남은 밥풀까지 싹싹 훑어 먹는 강한 아이임ㅋ

 

 

 

그런내가 그 자식한테 정말 밝고 화창한 얼굴로 손을 흔들어 주엇음ㅋㅋㅋ

 

 

 

 

 

 

 

 

 

 

"(끄덕끄덕)"

 

 

 

 

 

 

 

 

 

 

 

 

 

 

 

와..... 정말 폭풍무안하고

폭풍후회가 된건 이게 정말정말정말 처음임!!!!

 

 

 

어떻게 여친이 손수직접 처음으로 손을 흔들어 주었더니,

 

 

남친이 이런반응을 보임??;;

 

 

 

 

(내손은 의외로 비싼손ㅋㅋㅋ)

 

 

 

 

 

그 자식 옆에 있던 그 자식의 친구들이 나를 어떤눈으로 쳐다본지 아심?!

 

 

 

 

 

 

 

 

 

 

'뭐 저런 하얀마을에서 뛰쳐나온 아가씌를 봤나' 이거임!!!!!!!!@

 

 

 

 

 

내 친구들도 같은 눈이었음ㅋ

 


바로 폰을 움켜쥐고 손에 모터달아 문자를 보기 시작ㅋ

 

 

 

 

 

Hs [너 뭐야!!ㅠㅠ 나 완젼 이상한애 됐잖아;;]

 

 

 

그 자식 [아 미안 ,그거 내 나름의 인사인데.. 잠깐만 나 할일좀]

 

 

 

 

핳ㅎㅎㅎ... 이자식이ㅎ

 

 


아.. 첫데이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만났게~?

 

 

ㅋㅋㅋㅋ 우린 좀 색다름ㅋㅋ

 

 

 

 

맨날보는 학교에서 했음ㅋㅋㅋ

 

 


우리학교는 건물뒤에 小운동장이랑 뭔 동산이랑 계단이 많이 있음ㅋㅋ

 

 

 

우리는 小운동장쪽 계단에서 수줍수줍 떨었음ㅋㅋㅋㅋ

 

 

 

손한번 잡아보나 했더니 그 자식..ㅋㅋㅋㅋ

 

정말빠른 손놀림으로 나의 비싼손을 뿌리쳤음ㅋㅋㅋㅋ

 

 

 

난 그저 민망해서 "하하하하하하하핳,," 기계처럼 웃기만 했음

 

 

 

그 자식으로 인하여 날마다 새로운걸 하나씩 깨닫기 시작ㅋㅋㅋ


음... 생각해보니까 다 좋은것들은 아닌듯;;

 


그 자식이랑 같은학교 나온 아이들이 있는데
어쩌다보니 친해지게 됐음

 

그런데 하나 같이 하는말이 헤어지라는 소리ㅋ

 

 

그래서 그 자식이 어떤반응을 보일지 너무 궁금한거야ㅋ


그 자식한테 전화 했는데 와웅ㅋㅋ 거의 끊을 즈음에 받더라ㅋㅋㅋ

 

그 자식 '여보세요'

 

 

Hs "뭐하는 중이길래 인제 받어?"

 

 

그 자식 '아 나 숙제 중..'    <정말 건성인 대답-- 내가 귀찮은 거임ㅋ

 

 

Hs "바빠??ㅠ"

 

 

그 자식 '좀 바빠'

 

 

Hs "그래.."

 

 

그 자식 '아- 뭔데 할말있음해'

 

 

Hs "응! 있잖아 너랑 학교 같이 나온애들이 뭐라카는지 알아??ㅋㅋ"

 

 

그 자식 '뭐라 카는데'

 

 

Hs '음... 그닥 좋은 소리는 안했어ㅠ 거의다 깨지라는 소리?'

 

 

그 자식 '그럼 니는 나랑 ...'

 

 

 

 

 

 

 

 

 

 

 

 

 

 

 

 

 

음슴체 싫으면 꼭 말해줘요ㅠㅠ

 

 

 

그럼 저는 학원땜에 갑니다!! 빠이빠이~~

 

 

 

 

 

 

 

 

 

 

 

 

아, 추천꾸욱~♥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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