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서 야간근무를 위해 잠을 자다 겪은 황당한 일입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약간 시골 외딴터에 있습니다.
야간근무를 위해 잠을자고 있는데, 갑자기 방안으로 신발을 신은 중국인이 뛰어 들어와..
자고있는 저를 흔들어 깨우며, 연실 살려달라며, 제팔을 잡아 끌고 밖으로 나가더군요..
자다가 까무라치게 놀란 마음도 진정시킬 겨를도 없이 밖으로 나가보니,
이 중국인의 일행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길바닦에 누워 있었고,
아무리 흔들어 깨워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더라구요..
딱봐도, 두사람이 만취상태로 보였습니다.
저는, 이러다 큰일 나겠다 싶어, 지구대로 전화를 걸었고..
저 : 여기 OOO인데요.. 길옆에 중국인로 보이는 사람이 누워있는데, 술에 취해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경찰 : 아까, 신고받고 출동해서, 길옆으로 치워놓았는데, 아직도 거기 있어요?
저 : 지금, 친구라는 사람이 살려달라고, 내방까지 신발신고 들어와서,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
경찰은 약간 귀찮은듯, 전화를 끓고, 5분정도 지나서 현장으로 출동 했습니다.
경찰은 오자마자, 중국인들에게 욕설을 해가며, 욱박지르고, 그것도 모자라, 발로 엉덩이를 수차례 걷어 차더군요.
그러자 인사불성으로 길바닦에 누워있던, 한사람도 경찰이 오자, 벌떡일어나서, 도망가고..
이상한건, 뭘 알고 그러는건지, 일행중 한 사람이, 주머니에서 만원짜리 몇장을 꺼내어,
경찰에게 자꾸 찔러주는것이 었습니다.
그렇게 경찰들은 두사람을 아무런 조치없이, 쫓아 버렸고, 저는 이제 다 끝난나 싶어, 다시 잠을 청하려 눞고,
한 5분이 지난나 싶었는데, 그 중국인이 또다시 내방으로 들어와, 또 살려달라고 하더군요..
다시 나가보니, 한사람은 보이지도 않는데, 누굴 살려달라고 하는건지???
아무튼 저는 너무나도 겁이나, 다시 경찰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저 : 방금 술취한 사람 신고했던 사람인데요..
지금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또 중국사람이 내방에 들어와서, 횡설수설하는데, 무서워 죽겠다.
경찰 : 아까, 다 쫓아 냈는데 또, 들어왔다고요..?? 알겠어요, 다시 가볼께요..
한 5분후 경찰이 도착했고, 이번엔 중국인에게 욕설과 폭력을 휘드르는 것도 모잘라,
저에게 까지, 짜증을 내더군요.
경찰 : 문을 잠가놓고, 상대하지 않으면, 쟤들도 그냥 갈텐데.. 자꾸 문을 안잠그시니까, 그러잖아요.
저 : 낮에 저말고도, 다른식구들도 있는데, 문을 어떻게 잠가놓냐??
경찰 : 됐고요, 신고하셨으니까, 옆에 있지말고, 집으로 들어 가세요...
참, 어이없더군요.. 시골에 근무하는 경찰들이 다 이런건 아니지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법을 집행하는 경찰들이 너무 안일한, 정신상태로 근무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더욱이, 외국인 이라는 이유로 만취자를 차가 다니는 길에 내팽겨 치고,
어린학생이나, 여자들은 무서워 길을 못지나 다니고 있는데,
오히려 신고한 사람에게 짜증을 내다니?? 이게 경찰이 할짓입니까??
참고로, 길바닦에 누워있던, 외국인 경찰에게 도망쳐서, 논뚝에 누워서 몇시간째, 그러고 있길래..
다시 신고를 해야되나 싶지만,,
이번엔, 저한테까지 욕을 할까봐, 그냥 이 사진한장으로 대신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