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1118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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썼던 글쓴이 입니다.
베플이나 댓글 중에 확실하게 거절하라고 써있던데, 이미 여러 차례 확실히 거절했습니다. 근데 거절하면 할수록 돌아오는건.
A:'너나 좋아하지?' (얜 걍 미친듯.)
라는 말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이것저것 다 해봤습니다.
제가 1년동안 좋아했던사람있었다니깐. (이건 진짜 있긴있었음)
A:'그남자 궁금하다. 얼굴보여줘 궁금해 지금 만나보고싶어' 이러고
난 cc 싫어해, 그래서 지금까지 cc 만큼은 피했어. 그러니깐
A: '그럼 잘됐다. 이번에 나랑 해보자'
이러고
제가 생일이 11월 이고 걘 빠른90이여서 2월달생인데
걔가 하는말이
A: "11월하고 2월달 생은. 잘맞는데'
나: '뭐? 어딜봐서, 무슨근거로 니가 그걸 말하는데?'
A:'못믿겠으면 나랑사귀어보던가.ㅇㅇ'
이러기나하고
아 정말
이젠 수업들으러 가는 것 조차 무섭고 두렵습니다. ㅠㅠ
4학년인데 자퇴할수도 없고.
유학갈수도 없고 미치겠습니다. 얼굴 좀 안봤으면 좋겠는데
교양수업시간에 매주 봐야하고.. ㅠㅠㅠ
매주 그 교양수업시간 그 A를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지옥같습니다.
+
이번주에 있었던 거 추가. (4/11~ 기준.)
또 어쩔수없이. 매주 매번 돌아오는 이 수업시간.ㅠㅠㅠ
전 그 A 때문에 불편해서 수업 끝나자마자 바로 집에 가려고했습니다.
그런데, 그 A 말고 수업같이듣는 오빠 한명이 더 있는데요.
( A와 알게되면서 그 선배오빠도 알게됨. A가 수업같이 듣는다고했던 선배..)
암튼 그 선배오빠를 B 라고 하겠습니다. 그 B가 밥 다같이 먹으러가자고 그러는데.
차마 그 A 때문에 가기싫다고 말 못하고 어쩔수없이 밥먹으러 끌려갔습니다.
밥먹으러 가는 도중에 이 A와 같은 과 친구들을 길거리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같은 과 친구들 앞에서 절 여친이냥 자랑하더니.
저보고
A: 'ㅇㅇ야, 우리 팔짱끼고 다니자.'
이러더군요.
저 그 자리에서 소리질렀습니다. 소름끼쳐서..
나: '야! 너 나한테 왜그래? ㅠㅠ B는 우리 이런 상황인거 모르거든? 근데 이렇게 니네과 사람이랑, B한테 공개적으로 내가 니 여친도 아닌데 여친이냥 말하고 다녀야 속시원하겠어? 나 솔직히 B 아니면 너랑 있기도싫어'
이랬더니
A:'내가 뭘.. 내가부담스러워? 왜? 근데 진짜 너 매력있다. 날 이렇게 막대하고 철저하게 거부하는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
이러는겁니다.
내말은 통하지 않아요.
이 A는 군대에 있을때 너무 연애소설+꽃남
이런 오글거리는 드라마를 다 마스터하고 나왔나봐요.
점점 날이 갈수록 멘트만 아주 뻔뻔해지고있습니다.
(난 이쁜것도 아닌데, 평범한 나에게 왜이러는 걸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