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현재 고3인 학생입니다!
지하철 무개념녀 보고 생각 난 일이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봐주실분 있는지는 모르겟지만,
몇글자 적어봅니다.
그게 언제 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요.
제 기억상으로는 중2때 쯤이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저희 동네는 몹쓸동네라 영화를 보려면 버스타고 환승해서 지하철을 타고 가야하는 ..
그런 꼬진 동네에요.
그날 놀토 여서 아마 친구랑 영화를 보러 가려고 한날로 기억합니다.
그때 친구랑 막 얘기를 하고 있었어요.
저희가 영화를 보려고 오목교역을 가고있었거든요.
다와서 내릴려고 서있엇는데
그 지하철 출입구 앞에 도라에몽이 앞뒤로 그려진 커플 후드티를 입고 있던 커플이있었어요.
아직도 기억하는게 그 여자분 올림머리에 연분홍의 후드티를 입고 청치마를 입었더랬죠..
그 여자분 .. 20대 중후반 되보였어요.
근데 그때 당시 저는 중딩이였고, 주위에 친한애들도 그렇게
막 닭살? 하는 모습이 본적이없었거든요.
그 커플분들이 닭살이 너무 심하셔서 저는 그떄 당시 아마 ..
좀 경악 했던것같아요.. 저런게 어른들의 서계인가 뭐 그런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힐끔 힐끔 쳐다 보고 있었어요. 신기함과 경악의 오묘한 만남의 시선으로..
근데!!
아 정말 어이없게도 그여자분이
제가 힐끔힐끔 쳐다보니까 무슨생각을 하시는지
저한테 갑자기
"미친x아 야 야"
이러시는거에요. 정말 어린맘에 내가 뭔잘못했나 이런생각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남자친구가 말리면서 왜그러냐고 하는거에요.
그때 마침 문이 열리더라구요.
놀란맘에 친구랑 저랑 황급히 내리는데
아직도 그 여자분 하시는 말이 생각납니다.
" 저 미친x이 오빠 자꾸 쳐다보잖아!"라는 말이..
하! 정말 저 중학생이였거든요! 진짜 그사람도 서른ㄷㅏ 되어 가보이던데
아 정말 그여자 무슨생각을 하는지
정말 의부증 걸린 아줌마처럼 막 그러는거에요..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힐끔 뒤돌아서 봤거든요.너무 억울해서 한번 야려주겟다!라는 심보로..ㅜㅜ
친구도 막 저 여자 왜저러냐는걸 모른다고만 했어요..
그날 생각하면 좀 억울하네요..
지금도 그 여자분께 물어보고 싶어요
제가 쳐다보는게 기분나쁘실수는 있는데 그렇게 꼭 욕을 해야했으며
아직 중딩밖에 안된 애가 쳐다본다고 그런생각을 하신 이유를 꼭 물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