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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에 관한 고찰

183男 |2011.04.17 21:34
조회 758 |추천 0

봄이라 커플 쌍쌍이 놀러 다니지만

솔로라 그냥 할일 없이 컴퓨터하다가

 

어느 커뮤니티에서 헌팅에 관한 글을 보고

 

직접 실험해보기로 함. 


 

본래 글의 실험 내용은 

대략 20명 가량의 여성에게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여성에게만)

직접 번호를 물어보고 그 반응에 따라 결과를 보고 한 것임. 

 

 ㄱㄱ ↓↓↓↓↓↓↓↓↓↓↓↓↓↓↓↓↓↓



*. 본인 스팩:

23세, 키 183, 몸무게 72, 안경 착용, 여드름x, 탈모x,

복장 : 무지 티셔츠에 가디건 + 청바지 + 컨버스


--> 의상은 평소에 그냥 막 입던 스타일    
--> 본인 잘 생기지 않음. 키에 비례해 얼굴도 큼. 노안페이스
--> 여자 친구 사귀어본 경험 3회


*. 방법: 

(본래 실험방법과 동일)
약간 주변을 서성이디가 (정확히 5분 정도) 

  이런 적 처음인데, 너무 예쁘셔서, 혹시 남자친구 없으시면 연락처 좀 주실 수 있을까요?

라고  말함 + 미리 뽑아둔 레스비(모두 레스비)를 주면서 말함 + 내 전화번호를 써서 


*. 대상

미니스커트에 핸드백을 들고 힐 신은 여자만 대상 , 얼굴은 그냥 호감형으로만, 나이는 20대초반.

(이 부분은 본래 실험의 글쓴이와 동일함.)

딱 봐서 괜찮다는 여자에게만 실험. ( 상세한 기준 없이 그냥 맘에 드는 여자가 기준 ) 


*. 총 score

전화 번호 준 여자분 9명 /10명 
--> 사실 전화번호는 대개는 주는 듯 , 본인도 놀랄만큼 엄청 많은 숫자가 번호를 줌

     ( 보고된 실험결과와 같아 감탄했음 )

--> 헌팅 당했다는 사실 자체를 즐기며  번호를 주는 것 같았음.


*. 후 처리

보고된 실험 결과와 마찬가지로

본인은 헌팅 다음날 까지 하루동안 절대 다시 문자하지 않음 .


--> 먼저 연락이 온 케이스 3명 

"왜 연락 안하세요" "안녕하세요?" " 전에 XX에서 전화번호 드린 사람인데요^^ 기억하세요??" 
라는 식으로 문자가 옴 ( 선행 보고된 결과와 비슷해 소름 돋음 )


--> 하루 더 기다리고 이틀 날 본인이 문자한 나머지 6명에게,
답장이 온 케이스 4명 
차가운 케이스 (3명) + 반갑다는 케이스 (1명)



--> 먼저 연락이 온 케이스 (3명) + 반갑다는 케이스 (1명)과 삼일 정도 하루 종일 문자질을 하고, 자기전에 전화.


--> 차가운 케이스 3명에게 삼일 정도 띄엄띄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도만 문자를 보냄

      ( 선행연구와 동일 )  

아예 씹기 시작하는 case :2 명 --> 포기하기로 결정 
조금씩 반응을 보이는 case: 1명 


--> 더 이상 문자로 할 얘기가 없어지자, 먼저 연락이 온 케이스 (3명) + 반갑다는 케이스 (1명) 은 한결같이 사생활에 관한 걸 묻기 시작 
 
이제 문자 횟수를 하루에 1~2회로 줄임 

3일쯤 지나자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

"갑자기 뭐에요?"
"왜 이러시는 거죠?"

등등

하루 정도 문자를 씹으니 자동 정리


--> 조금씩 반응을 보인 case 1명 

나중에는 훨씬 더 격렬하게 반응
문자를 씹으면 전화가 옴
( 선행 보고된 실험 결과와 같음 ㅡㅡ ; 무서웠음 )



중간
보고서


결론:

 

 헌팅할 때 쫄지말고 하자, 연락처 받을 확률이 90%이다.
헌팅한 입장이라고 저자세로 들어가지 말자.
헌팅하더라도 튕기는 게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선행 보고된 결과를 재차 확인 하게됨.

   --- > 맞는 결론이라고 생각함.




1주일 뒤
*. 현재까지 연락되는 분 3명 : 조금씩 반응을 보인 분 1명 + 반갑다는 제스춰 1명 + 먼저 연락온 1명

*. 만남여부: 

3명 모두 만났음

*. 신상명세
: 세명 모두 서울 소재 대학생
: 나이는 20~25세


*. 대화 내용 
--> 본인은 최대한 말을 하지 않고, 무슨 말이 나오나를 지켜봄 ( 똑같음 )

세명 모두 

1) 제 어디가 맘에 드셨어요?  ( 똑같음 )
--> 상당히 확인받고 싶어하는 분위기라

본래 보고된 실험의 멘트를 그대로 함.

 

(인용)
눈이요^^ 라고 말한 뒤, 다리가 정말 예쁘신 것도 한 몫했어요 라고 너스레를 떰, 확신하건데, 거의 성희롱적인 발언이었지만, 상당히 기분좋아했음


2) 학교는 어디다니세요?

3)..


기타 등등, 거의 비슷한 얘기를 함


*. 세 명 모두에게, 첫 데이트 다음날 문자를 보냄, 한꺼번에 보낸 게 아니라, 가장 마음에 드는 여자분 순서로 보냈음

내용은 모두 동일

"우리 연애를 전제로 해서, 몇번 더 만나요, 어때요?"

 


1번:거절 당함

 

이유 : 죄송해요, 사실 남자 친구 있어요.

             (선행 보고된 실험 결과와 동일한 사람 출현)

            -> 애인이 있어도 이런 만남을 해준다는 사실에 좀 놀랐음.

 

 

 

 


2번: 거절 당함  

( 본래 실험은 2번째에서 성공함 )

 

 

 

 

 

 

 

 

 

 

 

 

 

 

 

 

 

 

 

 

 


 


3번: 거절 당함

 

       

 




-----------

결론: 

 

 

 

 

 

 


안될 놈은 안됨

 

 

 

 

 

 

 

 

 

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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