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일이지만 네이트 토커 답게 음체로 쓰겠습니다~~
본 사전은 2주전 일어난일임
2년전쯤 나에겐 대학교 첨들어가서 뭣도모르고 사귄 남친이있었음,
소문난 CC였음
근데 남친이랑 안좋게 헤어졌음....ㅠㅠ
그리고 그 당시부터 알던 정말 정말 가까운 사이인 절친이있었음,
우린 서로 남친이 없으면 죽어라 같이 붙어다녀서 대학 동기들도 다 우리가 엄청난
절친인거 알고있음
근데 요즘 한동안 연락이 안오고 나도 바빠서 안함.
그친구가 원래 패스트푸드점 알바는했었는데,
얼마전부터 무슨 체점알바도한다고 해서
난 그것때문에 바쁘구나 싶었었음.
근데!!!!!
어제 갑자기 같은과 후배한테 전화와서,
오늘 자기 친형따라 술자리에 갔는데, 내 전남친이 있었다고함,
좀 복잡한데, 내 후배의 친형의 여친의 친구가 내 전남친인거임
전부터 다 서로 알고지냈는데, 중요한건 걔가 자기 여친이라고 데려왔는데
그게 내 절친...........................................
그래서 후배한테 전화와서
누나 전남친이랑 누나절친이랑 사귄다고 알고있었냐고.....
너무 당황해서 진짜냐고 물어보고 끊었음,
다음날 다시 그후배한테 전화와서, 그 후배가 그 내 절친한테 전화해서
나도 이사실 알고있다고 했음, 그랬더니 그친구가 하는말이
내가 상관할바 없다고, 내가 좋은데 무슨상관이냐면서, 세상은 이기적인거라며
오히려 그친구가 동기한테 화를 냄.
학교 친구들은 물론, 교수님들 몇몇도 알고계셨던 나랑 내전남친 그리고 그친구 관계인데
그사람들이 날 뭘로볼지 걱정도 됨....ㅠㅠ
솔직히 전남친 몰랐는데, 사귀니깐 개망나니씨라서 깨졌었음. 그래서 넌 개망나니씨니깐
이해해줄게 해도, 내 반쪽이였던 내친구를 도저히..이해하려고해도 아니 하고싶지 않지만 이해가 안감..
나도 물론 사람이라 정말 화도나긴 나지만
정말 각별했던 친구사이였는데, 정말.... 사람 인연이 이렇게 한순간에
친구의리가 이렇게 허무하게 없어진다는 사실에 경악했음.
친구가 평소에 남자들을 좋아하긴했지만 정말 착하고 좋은 애였음...
정말 친구 전남친이랑 사귈 그럴 필을 보인 애가아니였음,
이렇게 친구관계가 어이없이 무너져 버릴줄 몰랐고, 굉장히 실망스러움...
2주가 지난 지금도 남자아닌 여자한테
폭풍 시련아닌 시련을 격고있어서 우리 토커님들하고도 나누기 위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