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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집 아줌마한테 친구 동생이 뺨 맞고 왔어요....

억울해요 |2011.04.18 17:05
조회 1,207 |추천 4

 

안녕하세요 제가 어제 어이없고 억울한  이야기를 들어 이렇게 톡을 써봅니다.

 

저한테는 어렸을적 붙어 지금까지 쭉~! 친구인 단짝이 있어요^^

그래서 서로서로 가족들이랑 당연히 잘알고 서로 친해요 짱ㅋㅋ그래서 제친구 동생이 제동생 같고

제동생은 제친구 동생인 거나 다름없게 지내고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어제 친구한테 통화가 와서 전화를 받았는데

얘가 울음섞인 목소리로 전화가 왔어요

제가 진정하고 이야기를 해보라니깐, 글쎄 제 친구 동생이 떡볶이 집 아줌마한테 뺨을 두대나 맞았다는 겁니다 그것도 주.먹.으로요

 

사건의 전말을 파헤쳐보니  제 친구가 그날 학원이 끝나고 밥을 빨리 먹고 집에 들어 갈려고

학원 앞 분식집에 가서 간단히 떡볶이를 먹고  허겁지겁

집에 들어갔는데 가보니깐 지갑이 없더랍니다

근데 그때 제 친구 지갑이 부모님한테 선물 받은지 얼마 안되는 지갑이라 의미있고  가격대있는

지갑이었어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깐 간 곳이 떡볶이 집 밖에 없어서 

제 친구가 전화로 동생한테 집으로 오는 길에  언니 지갑 좀 찾으러

분식집에 다녀와달라고 부탁을했어요 그리고 핸드폰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글쎄!동생이 지갑을 만들어서 오는지 너~~무 늦는겁니다!

그래서 동생한테 전화로 어디쯤인지 물어볼려고 전화를 걸었는데

제 친구 주변이 시끄러운상황에 전화를 받는거랍니다

제 친구 놀라서 무슨 일이냐고 왜그러냐고 막 물어봤는데 동생이 주변이 너무 시끄러워 못 들어서 인지

아무 말도 안했어요 그래서 제 친구가 주변소리를 들어봤더니 아니 어떤 사람이 동생한테

"씨x 년아 이런 개 xxx을 봤나 야 이 년아 %^%^%&&*&*^&*^~~!@$@"

입에 담을 수없는 욕짓거리를 동생 한테 내뱉고 있었답니다

그러다가 중간에 "아줌마!!왜!!때리세요!!!!!!"라는 소리와함께 뺨 맞는 소리가 나고

그러다 전화가 중간에 끝기고  친구가 동생한테 다시 전화해도 전화를 동생이 안받아서

발만 동동 거리고 있다가 동생이 온겁니다

 

그래서 무슨 일 이냐고 동생한테 물어보는 데 동생이

아줌마한테 지갑을 여기다 언니가 두고 갔다고 지갑 찾으러 왔다고

했더니, 아줌마가 동생한테 주인 할아버지가제친구가 분식집 나갔을때 지갑 돌려줄라고

막 소리 치면서 가져가라 그랬는데 제친구가 무시 하고 갔다고 말하는 겁니다

참나.. 소리를 고래 고래 지르면서 지갑 가져가라 그러는데

누가 그 소리 못알아듣고  앞길을 그냥 갑니까?

그래서  제가 혹시나하고 친구보고 그냥이라도 뒤 돌아본 적있냐구 물어보니깐  집으로 돌아갈때

뒤에 사람있는 것 같아서 그냥 한번돌아봤는데

그냥 어떤 할아버지가 소리는 커녕 아무말 안하고

그냥 서서 딴 곳보기만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래요??언니가 잘 못들었나봐요! 죄송해요 저희 언니 지갑 어딨어요?

했더니 주인 할아버지가 집으로 가져갔다고

지갑을 동생보고 그 주인집 할아버지네 가서 니가 직접가져오라고

아줌마가 말했대요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

성폭행당할지 그 할아버지가 강간을 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잖아요?

그래서 동생도 이런생각이들었는지

동생이 "아니 제가 거기가 어딘줄 알고 가요? 그리고 길 말로 설명해주셔도 거기가 전 어딘지 몰라요

아줌마가 여기로 가져다 주시라고 해주세요"

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아줌마가 

 "이년이 돌았나 말하는 싸가지봐?얼씨구 어디서 어른한테6&%^*&*(&*%^#%" 하면서 갑자기

형용할 수 없는 욕을 동생한테 하더랍니다

그래서 동생도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냥 여기로 갓다주시라고 하는건데 왜 저한테 욕하세요?

전 잘못한것도 없거든요?아줌마가 그렇게 욕먹을 짓 안했어요 저! "

 

그때 거기에 떡볶이 먹는 아주머니들도 계셨는데

그 아줌마들은 한 술 더떠서 "어머..재봐 말투봐 ㅉㅉ 저런것들은 맞아야 정신을차리지 "

분명히 지금 어떤상황인지 알면서도 그 떡볶이 집 아줌마랑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동생을 무슨 대역죄인이라도 되는 듯이 몰고가면서 말했답니다

제 친구 동생은 한 순간에 궁지에 몰리게 된거죠

그래도 이렇게 억울하게 욕먹는게 어이도 없고 억울해서

아줌마한테 자기가 무슨 대역죄인이냐고 왜 지갑 찾으러 온것뿐인데

욕을 먹어야하냐며 몇 마디 대꾸를 했답니다

 

그런 상황에 제친구가 전화를 했던거고

전화받는 도중에 제 친구 동생이 아줌마가 다짜고짜

손바닥도 아니고 그것도 주.먹으로 동생 뺨을 때린 겁니다

나중에 물어보니깐 두대 나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참나...

그래서 제 친구가 집에 동생얼굴이 부은걸 보고 너무 열이 받아서

떡볶이 집으로 부모님은 일 가고 안계셔서 학원 원장생님하고 같이 갔대요

그러다 원장선생님오니깐 제 동생이 말투가 싸가지 없었다고 그래서 싸움난거라고 햇다더군요

그래서 지갑 애기를 꺼내니깐 원래 지갑을 줄라 그랬는데 동생 말투가

싸가지 없어서 그냥안준 거라고 했대요

 

아니 방금전엔 주인 할아버지가 가져갔다고 가질러 가라고 제친구 동생한테 말했으면서

지갑이 잇었는데 말투 싸가지 없다고 안줬다뇨??말이 틀리지 않습니까?

그러다가 지갑 이야기는 그 아줌마가 얼버무리고

그다음에 왜 그러면 동생을 때렸냐고 했더니 때린 척 만 한거라고 제 친구

동생이 엄살 피우는 거라고 말했대요 아니 뻔히 얼굴이 부어 오른걸 두눈으로

봤을텐데 뻔뻔하게 그런말을 할 수있는거죠? 진짜 친구랑 전화 통화하는데

 

이거 듣고

울화통이 터쳐서 미치는 줄 알었어요

같이 간 원장 선생님은 일 크게 벌리고 싶지 않아서

몇마디 하다 끝내자며 빨리 왔답니다

그때 원장님이랑 분식집 갔을때도 그 부추겼던 아줌마들도 있었는데

괜히 신고라도 당할까봐 입 꾹 다물고 옆에서 티비 보고 있엇답니다 다들..

진짜 어이 없지 안나요??ㅋㅋ 이거듣고 헛웃음 밖에 안나왔어요 정말

그리고 나서 지갑은  떡볶이 아줌마가 그냥 줬답니다

아깐 몸소 찾으러 가라고 말해주셨는데 말이예요 그쵸?

그리고 원장선생님은 "땡땡 동생도 잘 못 있어보이네, 우리 이제 지갑도 받았으니깐 가자"

라고 말씀하셔서 집으로 지갑만 받고 도로 왔대요

그리고 나서 조금 있다 저한테 전화 한거 구요

아우.. 히 이건 제 친구 동생이 맞고 온거긴 하지만

어렸을 적 부터 알고 왔던사이라 제 친동생이랑 다름없어서

진짜 화가 머리 뚫고 나왔어요 지금

이 글 쓰는데도 정말 화가나서 떡볶이 집 엎으러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동생이 그 주인 할아버지네 안 간게 천만 다행이라고

천번 만번 생각하고있어요 만약에라도 동생이

그 할아버지네 갔으면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잖아요

그래도 동생이 욕까지 먹고 뺨까지 맞고왔다니

정말 어이가 없고 억울해요 아직 성인이 아니라서

더 몰아 부친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 함부로 대한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아무 것도 못하는 저도 제친구도 너무 답답해요..

 

톡커님들...

정말로 제 친구 동생이 뺨 맞을 정도로 잘 못했나요?

정말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톡커님들 이 글 그 상황에서

같이 한 술 더 뜨다 신고 당할까봐 입 꾹 다물고 티비 보던 그 아줌마들

또 그 아줌마들 아들딸들 

떡볶이 아줌마 아들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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