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판에 자작이 넘치는 가운데 우리 오빠 애기..(옛날이야깈ㅋ)

샤이닝스타 |2011.04.19 00:27
조회 61 |추천 1

지금 판에 자작이 넘치네요..;;

근데.. 그런 판보면서 참..  옛날 우리 오빠 많이 생각했는데..

덕분에 좋은 기억만 하고 좋았는데..

자작글로 인해 우리 오빠 생각난거 얘기 좀 할께요ㅋㅋ

(저도 엔터 아끼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심 엔텈ㅋㅋ)

처음 만난거..

사실 제가 어렸을때 부터 가정사가 있어서

가족에게는 기대지 못하는 아이였어요~ㅎㅎ

그래서 가족과의 대화도 못하고

인터넷에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얘기를 나누는데..

어린 나이라 나이 속이고 얘기 했거든요..

그러다가.. 계속계속 얘기하다가..

어느날..

소식이 끊겼어요..

ㅋㅋㅋ

 

 

 

 

그리고 난후.. 제가 고딩이 되어서

어느날

연락이 된거예요ㅋㅋ

너무 반갑기도 하고.. 나이 속이는게..

걸려서 고백을 했더니..

오빠가 괜찮데요~

(뭐..딴맘이 있어서 그런거라도 괜찮아요. 그때 그렇게 있어준 오빠가 고마운거예요)

그렇게 고딩 한창 사춘기 시절~

제 투정이랑~ 징징거리는 거랑~

오빠가 다 받아 줬어요~ㅎㅎ

제가 고민있는거.. 그런거..

유머나 그런걸로 나 웃게 해준 오빠... 정말 고마웠어요~

오빠면 내가 하는거 다 받아 주는 줄알았어요

그래서 정말.. 많이 징징대기도 하고..

 

 

 

 

 

근데 오빠랑 얘기 하면서 중간중간 이벤트? 같은거에.. 참..많이 좋았어요~

처음 오빠랑 통화하는데.. 그때 가족들이랑 티비 보고 있었거든요?

그때.. 어찌나 놀랐던지...

전화번호 뜨는거에.. 오빠 이름이 뜨는거예요..;;ㅋㅋㅋ

너무 놀라 서 받아 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

받은 전화 끊기도 그렇고

받자니.. 가족들있는데..대화하는것도

그렇고..

혼자 땀은 흘려 가면서...;;ㅋㅋㅋ

오빠는 내가 우물쭈물하면서.."잘못 전화 거셨어요"하니..

몇번을 "ㅇㅇ이 아니에요? 맞는데? 장난치지마~"

수십차래 그렇게 하다가..

"아.. 옆에 가족있어? 나중에 전화할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는 나도 없지만... 우리 오빠도 없는거 알았어요ㅋㅋㅋㅋ

나중에 문자로 미안하다고 문자 하는데...

살짝 삐진..ㅋㅋㅋ그런감? ㅋㅋㅋㅋ

그래서 애교는 부려가며~~ㅋㅋ(외동이라 애교는 쫌.. 가추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은 던지지 마thㅔ요~~ㅋㅋ)

 

한번은 친구가 저랑 오빠 문자 하는거 본적 있거든요??ㅋㅋㅋ

한창 애교가 묻어나는 문자들의 향연일때..ㅋㅋㅋ

친구가.. "뭐야.. 너희..ㅋㅋㅋ" 꼴사납게 쳐다 보드라는..ㅋㅋㅋ

저는..ㅋㅋ"왜~?ㅋㅋ" 한창 웃음꽃을 날리며 좋았어요~

하루는 학원에서 있는데 오빠가 전화가 온거예요~~ㅋㅋㅋ

또 러블리한 통화에 빠져 있는데.. 친구의 표정..;;ㅋㅋ

벽에 기대어.. 표정이..

아놔.. 사진올릴줄 모르는데..

그 개콘에 나와서 자뻑하는 남자(겨털 주시는분..;;ㅋㅋ) 있잖아요.. 그표정으로.. 절보더라능..;;ㅋㅋ

제가 "왜?? 왜그렇게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랬더닠ㅋㅋ

오빠가 " 왜?? 친구가 무래? 오빠한테 관심있대?"

이래요ㅋㅋㅋㅋㅋ 자신감 무지 넘쳤던 우리 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끝은 안좋은것도 아니고.. 좋은것도 아닌 채로 끝났지만..

그래도 제옆에 있어준... 오빠.. 너무 고마워서..

이렇게 판읽는데 생각이 나서

쓴거예요~

미련이라면 미련이지만.. 그래도..

고마운 감정이 더 큰걸요?

뭐.. 에피소드는 많아요~ㅋㅋ(사투리도 있고.. 뭐..기타등등?)

자작님들 무조건 탓하지는 않아요~

제가 좋아한 오빠.. 안좋게 헤어져도 그런글 보면서 좋은 생각만 나게 해줬으니깐..

고맙기도 하지만.. 그래도 사람을 속이는거 아니에요..

허무해할.. 사람들.. 마음을 생각해 주세요..^^

 

 

 

to. 오빠.

만약에.. 정말 만약에.. 이글 읽으면 정말 고마웠다는 말

해주고 싶어

나 그렇게 투정부리는거.. 징징거리는거.. 다 받아줘서 고마워..

오빠 힘든 상황인데.. 그런거 신경안쓰고

막.. 나 받아 준다고 힘든거 알면서 당장 나 힘든거에만

너무 그랬지? 지금에서야 알았다?

그래서 오빠한테 너무 고마워..

오빠 상황을 알면서 나 사실 두려워서 오빠 피한거였어..

옆에 오빠는 필요한데..

정작 나 오빠 생각하면..

내가 많이 모자라서 두려워 지더라..

그래서 징징거리고 더 투정부렸나봐..

정말 고마웠었어..

고마워 오빠~^^*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