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5(+고백후기)★엘레베이터 훈남의 정수리 냄새...★★

정수리냄새 |2011.04.19 02:44
조회 2,143 |추천 14

안녕하세요!

정수리냄새입니다.

 

아 어제밤부터 큰일을 겪고 돌아왔죠..

 

네네 고백했어요.. 후기는 밑에 있어요.

 

그리고 훈남우유가 자작이라니!!!!!!!!

이건 말도안돼......배신이야 정말...

 

근데 더 기분 상한는건 댓글에

자작나무타는 냄새난다,

또 허벅지? 그 글 쓴 애 아니냐 하시는데

정말 아닙니다. 기분 나빠지려하네요.

 

그래도 어제 응원해주신분들 고마워요. 결과는 밑에~

 

5탄부터 갈께요.

 

 

-----------------------------------------------------------------------------

 

메일 야 빈이 썸싱녀있다.

   아마 곧 사귈껄.

 

 

 

 

..오마이갓.....신이시여..........

      썸씽녀가 있다니 인생이 너무 허망한거임..ㅠㅠ   역시 훈남들에게는 이쁜 짝들이 있는가봐요.. 하고 절망에 빠져있었음..       메일 누군데?   메일 말해주면 암?ㅋㅋ **고 ㅇㅇㅇ이다. 모르지?         **고면 공부잘하는 학교인데.. 일단 머리에서는 제가 한방먹은 거임..         메일 응.. 걔 이뻐?         거울보면서 제 얼굴을 물그럼이 보는데 찌질이에게 답장이 왔음.         메일 다들 이쁘다고 하더라. 근데 내눈에는 그닥ㅋㅋ           이쁘데요.. 하, 얼굴에서도 밀리고.. 저는 아무것도 안되네요..           메일 아..ㅋㅋ 둘이 잘 맞아?   메일 글쎄다. 빈이는 모르겠는데 걔가 빈이 엄청 마음에 들어하더라.   메일 그래 알았어ㅋㅋㅋ         빈이가 훈남은 훈남인가봐요.. 이쁜애도 빈이 좋아하고..난..나는..아휴- (근데 빈이 닮은 연예인을 찾아보려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연예인중에는 없는듯.)           (+ 제이름 수리로 갈께욬ㅋㅋㅋㅋㅋㅋ정수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일 정수리 넌... ㅉㅉ   메일 미x 돌x어? ㅁㄹ;아ㅣㅓㄹ민얼         아 또 욕문자를 날릴 수 밖에,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사람속을 뒤집는거에요.   이놈이 오랜만에 보는 친구에게 계속....ㅋㅋㅋㅋㅋㅋㅋ죽으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찌질아 혹시.. 보고있는지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는 문자 이쁘게 보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일 ㅋㅋ 그래도 노력해봐라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없다잖아.   메일 ㅡㅡ 무슨 노력을 할까? 성형이라도해?   메일 불쌍한 놈ㅋㅋㅋ ㅉㅉ. 빈이 번호줄께 문자라도해봐라        
  ㅋㅋㅋㅋㅋㅋ하? 이게 무슨상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빈이의 번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스러운 찌질이 자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일 응응!!! 번호!!!!ㅋㅋㅋ   메일 010 - xxxx - xxxx  

 

 

  빠르게 번호를 저장했고 찌질이에게 마음속으로 고맙다고 말한뒤 문자는 씹었음ㅋㅋㅋㅋㅋㅋㅋ   더이상 쓸모없어진 너 따위는 필요없어ㅋㅋㅋㅋㅋㅋㅋ찌질아 미안...ㅠㅠ      
진짜 너무 큰 수확인거임. 번호를 받을 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막상 번호가 생기니깐 뭐라고 문자해야할지 모르겠는거야..   나란 여자 소심한 a형 여자..   그래서 사간도 늦었고해서 내일 보내야지하고 그냥 잤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다 준비하고 엘레베이터를 기다렸음.   토요일인데다가 빈이 번호까지 알았고 쉰나는거임!!!!ㅋㅋㅋㅋㅋㅋ   혹시 또 마주칠까 기대하고 탔음.ㅋㅋㅋㅋㅋㅋㅋ .
.
.   13층 . . .
12층 .
.
. 11층 .
.
. 10층!!!!!!!!!!!!!!!!!!!!!!!!!!!                            
...........  
      그냥 지나가는 거임...         이제껏 못보던 이유가 등교시간이 달라서 인거같음..   평소 10분에 출발하는 나와 달리 빈이는 30분에 출발하는거 같았음.            
  그리고 아무런 일없이 토요일이 지나갔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라고 문자해야할지도 몰라서 하루종일 내용 생각만하다가 지난거임..ㅠㅠㅠㅠ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아주 즐겨보는 동물농장을 보고있었음.   근데 엄마가 공부는 안하냐면서 티비선을 뽑아버린거임....   좌절하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3만원을 던져주면서 독서실이나 가라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3만원이면 독서실가고도 남는 돈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죽히죽 웃으면서 돈을 챙기고 씻으려는데...   뭐 공부하는데 잘 보일꺼 있냐면서 그냥 가라는거야..   대충 츄리닝 입고 모자쓰고       친구(나와 (간접)사탕키스?..한 아이)를 호출했음ㅋㅋㅋㅋㅋㅋㅋ             한가한 뇬. 금방 온다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먼저 독서실에가서 자리에 앉았음.   집이랑 가까워서 도망갔다가는 엄마한테 바로 잡혀서 꼭 놀아도 여기서 놀아야했음ㅠㅠㅠ               일단 가방에 있는 책 다 꺼내서 책상부터 꾸몄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는 안해도 이런건 꼭 해야할거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할 준비'만' 하고 핸드폰을 꺼냈음ㅋㅋㅋㅋㅋㅋㅋ         누구한테 문자할까 생각하는데 빈이가 생각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문자못하면 진짜 평생 문자 못할거같아서 일단 간단하게 문자를 보냈음ㅋㅋㅋㅋㅋ           메일 안녕?^^   메일 누군데?         바로 칼 답장이 오는거에요!! 안씹혔다는 생각에 진짜 너무 좋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일 나 수리야 정수리!!ㅎㅎ   메일 수리? 누군데? ㅇㅇ친구야?       이런.....ㅇㅇ이 너무 익숙한 이름인거에요.. 생각해보니깐 그 썸씽 그 뇬인거임..         진심 기분 팍 상했음..ㅡㅡ         나인줄 모르는게 당연하지만 썸씽뇬 이름이 나오니깐 짜증나는거임.       메일 아니ㅎㅎ 나 17층~           문자를 보냈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답장이 없는거에요. 이렇게 씹히나..좌절했음..   진짜 아무리 기다려도 문자가 안오는 거.......             그 사이에 친구뇬이 도착해서 같이 휴게실에서 캔커피나 먹으로 이야기 꽃을 피웠음ㅋㅋㅋㅋㅋㅋ     여러이야기하다가 빈이 이야기가 나온거임ㅋㅋㅋㅋㅋㅋㅋ           " 나 빈이한테 문자 씹혔어.. "   " 헐? 어쩌다가 "         친구뇬 ㅈ나 쳐웃는거임......ㅡㅡ           " 누구냐 묻길래 그냥 17층 이라고 했는데 씹었어.. "   " 으- 정수리 씹히기나하고 "   " 아아아- 안들려 닥쳐!! "         도움이 안되는 친구임..         나랑 원수인데 친구로 붙어다니는거 보면 서로 신기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뇬이 말도안되는 개그를 치고 공부하러가는거임.....       " 알았어- 꼬끼오~ 꼬끼오~ 닭치러가야지~ 꼬끼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으로 짜증났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야기를 너무 오래한거 같은거야         그래서 시간보려고 폰을 열었는데 문자가 와 있는거임!!!!!!           그것도 빈이한테!!!!!!!!!!!!!!!!           메일 아ㅋㅋㅋㅋㅋㅋ 17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 ㅋ남발이였음....         왠지 모르게 비웃는다는 생각이 들었음....       정수리 냄새때문에 그런거야?........     -----------------------------------------------------------------------       (+ 고백후기.....ㅋㅋㅋㅋㅋ)        
밤에 판 구경하고 있는데 문자가 온거임 뭐지하고 봤는데 글쎄...
메일 야 너 네이트인가 거기에 내 이야기 써? 4/17 23:26
인생 종치는줄.. 아 소름돋고 미치겠는거야.. 뭐라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그냥 씹었는데.. 또 문자가 온거임
메일 나 좋아해? 4/17 23:40
바로 폰끄고 잠수....   아 미치겠어서 이때 판에 글썼음. 근데 다 그냥 고백해라, 잠수는 아니다 하는 반응이라서 폰을 다시켰음. 근데...하,      메일 수리야 문자씹지마 4/18 00:08    
이렇게 와있는거임... 그래서 진짜 용기내라는 댓글보고 문자했음..       메일 너 네이트 판 봐? 4/18 00:52   메일 아니 △△이 봤다고 문자줘서 4/18 00:57   메일 혹시 직접 니가 읽었어? 4/18 01:01   메일 어 읽어봤다. 정수리 그거 맞지? 4/18 01:06   메일 응..ㅎㅎ 4/18 01:07   메일 진짜 너가 쓴거? 4/18 01:09   메일 쓰긴 내가 썼지.. 4/18 01:10   메일 거기 너가 나 좋아한다는것도? 4/18 01:16  
와, 진짜 문자하는데 심장이 그렇게 떨릴수는없음... 심장 폭팔할거같은거야 친구한테 문자했는데 자는지 다들 씹고....나혼자,...하,,,,,  
한참고민하다가 진짜 용기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일 응 나 너 좋아해ㅎㅎ 4/18 01:31   메일 아진짜라니깐 당황스럽네ㅋㅋ 4/18 01:36   메일 빈아 나 어떻게 생각해? 4/18 01:37   메일 어떻게 생각한다니ㅋㅋ 4/18 01:40   메일 아 진짜 나 짐심으로 너 좋아해!! 4/18 01:41   메일 잘 모르겠다 4/18 01:46  
와....충격인거임.....그래서 고민하다가 말 돌렸음..    
메일 네이트 판에 너 이야기 쓴거 기분나빠? 지금 지울까? 4/18 01:58   메일 별로. 내정보 공개 안되는거면 상관없는데 4/18 02:03     아 이런 뻘쭘한 문자는 하기 싫은거에요.. 그래서 억지로 문자 끊었음...  
메일 아ㅎㅎ 나 잠온다 내일봐 4/18 02:07   메일 그래 잘자라 4/18 02:09   메일 응 빈아 잘자 4/18 02:10        
아침에 학교가는데 혹시만날려나 했는데 다행이 안만났음ㅠㅠㅠㅠㅠㅠㅠ         학교에서 수업하는데 빈이한테 문자가 온거임!!!!       메일 뭐해?ㅋㅋ 4/18 08:34   메일 공부중이지- 4/18 08:34    
아 막 미치겠는거야 갑자기 문자오니깐 막 설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일 근데 문자해?ㅋㅋㅋ 4/18 08:40   메일 헐?ㅎㅎ 근데 왜? 4/18 08:41   메일 뭐가 왜야 4/18 08:45   메일 왜 문자했냐구~ 4/18 08:46   메일 그냥ㅋㅋ 4/18 08:53    
심장 터지고 미치겠는거야..... 근데 무서운 썜이라서 문자를 답장을 못했었음ㅠㅠㅠ 근데 나중에 보니깐 문자가 와있었어ㅋㅋㅋㅋㅋㅋ       메일 수리야 4/18 09:30   메일 응? 4/18 09:32   메일 미안 나 좀 생각해봐야할거같다. 4/18 09:54       두둥.......... 빈이가 계속 좋아한다는거 신경쓰였나봐 갑자기 저러는거야... 하나도 안괜찮은데 괜찮은척했음       메일 괜찮아~ 신경쓰지마 4/18 09:58   메일 진짜 미안. 너 싫은거 아니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4/18 10:16   메일 진짜 신경쓰지마!!! 4/18 10:20         제발 신경써줘!!!!!!!!!!!!!!!!!!!!!!!!!!!!!!!      
근데 답장이 안오는거임
기다리고 또 기다렸음 근데 빈이가 말 돌려서 답장이온거임.  
메일 글 재미있더라 그떄 그렇게 생각하고있었는줄 몰랐는데ㅋㅋ 4/18 11:08   메일 아ㅎㅎ 왜 봐- 보지마ㅋㅋㅋ 4/18 11:09   메일 그리고 고마워 4/18 11:15
    내가 너 좋아한게 고마운거지? 아닌가?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일 응? 뭐가 고마운데?ㅎㅎ 4/18 11:16   메일 아니다. 공부계속 열심히해. 4/18 11:17      
아 이대로 문자끊으면 안될거 같은거야..... 급하게 답장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일 빈아!!! 4/18 11:19   메일 왜? 4/18 11:25    
아 다시 진지하게 멀티메일로 문자를 보냈음.    
메일 빈아 나 근데 계속 너 좋아해 니가 그렇게 말해도 계속 좋아할거니깐..
      나 한번 좋게생각해줬으면 좋겠어. 4/18 11:30
메일 어ㅋㅋ 4/18 11:32             헐, 근데 답장은 저게 끝인거임....... 나 싫어하는거 같지않아?....... 나 차인거........ 일단 글쓰는거 상관없다고 했으니깐 계속 적으려고. 근데 진짜 나 기회 없는걸까?.......ㅠㅠㅠㅠㅠㅠ   -----------------------------------------------------------------   결론은 우울해.....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14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