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네이트톡을 참 좋아하는~ 23살 여자사람입니당 ^^
네이트톡 처음 써보는거라 두근두근,,ㅋㅋㅋㅋ긴장타네용~~
넘 겸디인 울 동생에 대한 얘기 쪼~끔 써볼라구염 ^^ㅎ
그럼 갑니당~
전 모 대학교에 재학중인 파릇파릇한 23살 여자사람임ㅋ
요즘 시험기간이라 너무 힘들지않음?ㅠ
어제부터가 시험이라 월요일날 학교 도서관에서 밤새고(나 통학함ㅜㅜ너무힘듬)
어제 시험치고 너무힘들어서 집에 가서 자려고 버스타고 쿨잠자는데 엄마한테 문자가 와서 깸
수요일날 동생 학부모 참관수업이 있는데 엄마는 일가야 하니까 나보고 가라는 거임
참고로 난 1남2녀중 장녀임ㅋㅋㅋㅋㅋ 여동생이랑은 3살차이밖에 안나는데 울 막내는 2000년 밀레니엄베이비임 ㅋㅋㅋㅋㅋ
나랑 11살차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12월 27일생임ㅋㅋ 조금만 늦게태어났으면 띠동갑될뻔함 ㅋㅋㅋ
이건 여담인데...2000년도에 사람이 태어난다는거 참 신기하지않음????.....
난 어릴때 2000년되면 세계멸망할줄알았음ㅋㅋㅋㅋ
아무튼 ㅋㅋㅋㅋ 그래서 난 쿨하게 내일 시험도 없고 휴강이니 가겠다고함 ㅋㅋㅋ
그러니까 엄마가 참관수업 9시40분부터 시작하니까 아침일찍 일어나서 가라고함
그래서 일찍 자려고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시크릿가든보느라 새벽5시에 잠 ㅠㅜㅜㅠㅠ
나 시크릿가든 못봤음 작년에 해외에 있었음ㅋㅋㅠㅠ현빈이 눈앞에서 아롱거려서 끌 수가 없었음ㅠㅠ
그래서 연속이틀 밤샘...잠깐 자고 일어났는데 9시였음ㅜㅜㅜ
다급하게 씻구 화장하구 10시쯤 나섬ㅠㅠ(동생미안 ,,)
동생학교까지 10분걸림. 도중에 참관수업가시는 어머니들 여럿봄ㅋㅋㅋ다들 느긋하게 가시는듯함
동생 초딩5학년임ㅠㅠ 계단이 4층까지있음 굽신어서 너무힘들었음
헉헉거리면서 동생반으로 들어감ㅋㅋ이미 학부모님들 다 와계심 ㅋㅋ
어머님들 나 들어가니까 다 나 쳐다봄. 한번 안쳐다봄. 안쳐다보는 듯하면서 힐끔힐끔ㅋㅋ
나 우리 동생이랑 영화도 자주 보러다니는데 둘이 영화보고 나와서 뭐 먹으러 들어가거나하면
다 쳐다봄ㅋㅋㅋㅋㅋ진짜 100이면 100다 쳐다봄. 어린엄마랑 아들인줄암ㅋㅋㅋㅋㅋㅋㅋㅋ
안쳐다보는듯하면서 다 쳐다봄 ㅋㅋㅋ 나이차 많이나는 동생 있으신분들은 다 아실거임ㅋㅋㅋㅋ
암튼 나는 신경쓰지 않고 뒤에서 서있었음 ㅋㅋㅋㅋ
님들 학부모 참관수업 생각나심???ㅋㅋㅋ 들어가면 애기들이 조별로 옹기종기 앉아서 뭐 발표같은거함
ㅋㅋㅋㅋ선생님이 애들한테 발표나 참여 유도하면서 진행하심 ㅋㅋㅋ근데 표정 계속 웃고있는데 좀 경직된게 보임ㅋㅋㅋㅋㅋ
나 초딩때는 울 담임쌤,, 맨날 반말 쓰셨는데 학부모님들 오시면 반말은 쓰시는데,,
뭔가,,,엄청 다정해지심 ㅋㅋ그리고 갑자기 존대써서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남 ㅋㅋㅋㅋㅋㅋ
암튼 제 동생 선생님은 애들한테 반말을 쓰는지 존대를 쓰는지 모르겠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존대쓰심ㅋㅋㅋ
암튼 좀 있으니까 우리 동생 발표가 시작됨 ㅋㅋㅋ
동생 발표하려 나가다가 나 발견함. 동생 수줍게 웃음ㅋㅋㅋㅋㅋㅋㅋ
사회시간이었나 그랬는데 신라에 대해서 배워보자??뭐 이런걸 하고있었음
내 동생 나가더니 노래함ㅋㅋㅋㅋㅋㅋㅋ친구 셋이랑 같이 무슨 노래를 하는데 자기들이 지은것같았음
신라가 어쩌고저쩌고 김유신 뭐 첨성대는 선덕여왕~ 뭐 이런 노래를 부름ㅋㅋㅋ
지들끼리도 막 틀림 ㅋㅋㅋㅋㅋㅋㅋ엄청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내동생 ㅋㅋㅋㅋㅋㅋㅋㅋ노래 무지못함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귀여움ㅋㅋㅋㅋ
맨날 집에서 컴퓨터하고있을때 밥먹을때 화장실들어갈때 tv볼때 맨날 노래함ㅋㅋㅋㅋㅋㅋㅋ근데 가사가 안들림
그냥 흥얼거림ㅋㅋㅋㅋㅋㅋ그리고 아는부분만 겁나 크게 부름ㅋㅋㅋㅋㅋㅋㅋ진짜겸디임
그래서 동생이랑 동생친구들 발표하고 박수받고 (어머니들 뒤에서 진짜 귀여워죽을라하심ㅋㅋ애기들이 뭔 말만하면 좋아죽으심ㅋㅋㅋㅋ우리애좀봐 막 이럼 ㅋㅋㅋ)
노래가 끝나구 동생 황급히 들어감 (챙피했나봄ㅋㅋㅋ)동생 계속 나 쳐다봄 그리고 계속 이상하게 웃음ㅋㅋㅋ
으히히,,이렇게 웃음 ㅋㅋㅋ 겁나 귀여웠음 ㅋㅋ 동생이 나 계속 쳐다보니까 동생 친구들도 다 나 쳐다봄
그리고 반 애들이 다 나쳐다봄 ㅋㅋㅋㅋㅋㅋ엄마들틈에 붕떠있는 내 존재가 신기했나봄ㅋㅋㅋㅋㅋ
그리고 빤히 쳐다봄 ㅇ_ㅇ 이렇게 계속 쳐다봄ㅋㅋㅋㅋ그리고 다 들리게 말함. 누구야??누구 엄마야??이럼ㅋㅋㅋ
우리 동생다음에 다음 조 발표함 ㅋㅋ애기들이 무슨 현대에서 신라시대로 돌아간 무슨 타임머신연극??
뭐 이런 주제로 연극함 ㅋㅋㅋ대본 들고 국어책 읽음ㅋㅋ여자애기들 민망한지 목소리 다 기어들어감 ㅋㅋ
남자애들도 쑥쓰러운지 목소리 기어들어가고 행동도 우물쭈물함ㅋㅋㅋㅋ사실 무슨 말하는지 거의 안들렸음ㅋㅋㅋ 그러다가 시간이 다되었는지선생님 도중에 자 ㅇㅕ기까지! 하면서 참 잘했다고 애기들 칭찬해줌
ㅠㅠㅠ애기들 들어감 ㅠㅠ
불쌍했음 ㅠㅠㅠ 열심히 준비했을텐데 ㅠㅠㅜ
아직 자기 차례가 아닌지 뒤에서 멍때리고 있는 애기도 있었는데 ㅠㅜㅜ
암튼 내가 너무 늦게와서 우리 동생이랑 한조밖에 못봄 ㅠㅠ 아쉬웠음 진짜 귀여웠는데
선생님 다 끝내고 열심히 애기들한테 말씀하심 ㅋㅋ
"자 신라시대에 대해서 열심히 배웠어요. 신라시대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나요??"
그러면 보통 다 "네~" 하지않음??
근데 애기들 다같이 "아니오"함 ㅠㅠㅠ
헐,,ㅠㅠㅠ선생님 진짜 민망해하시는게보임. 근데 애기들 진짜 악의없이 아니라고 한것같음ㅠㅠㅠㅠ
선생님 당황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애기들한테 숙제를 내서 조사를 더 해보는게 어떨까 하심
그러니까 애들 갑자기 다 신라시대에 대해 잘 알게되었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들 다 웃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님도 웃으심ㅋㅋㅋㅋㅋㅋ근데 억지웃음ㅋㅋㅋㅋㅋㅋㅋ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ㅋㅋㅋㅋ
그렇게 수업이 끝남 ㅋㅋㅋ나 너무 늦게가서 10분인가 밖에 못봄 ㅠㅠ 너무 아쉬움ㅜㅜ
수업끝나고 어머니들 다 돌아가심ㅋㅋㅋ참관수업이 1,2교시였나봄ㅋㅋㅋ젠장
나 괜히 서성거림ㅋㅋㅋ화장하고 씻는데 1시간 넘게걸림 근데 10분보고 그냥 집가자니 싫었음ㅋㅋㅋ
쉬는시간 되니까 내가 뒤에서 서성거리고 있는데 동생 나 슥 보기만하고 오지않음 ㅠㅠㅠㅠㅠㅠㅠㅠ
내동생 나랑 멀찍이 떨어진 교탁앞에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선생님이 내 동생한테 나 가리키시면서 '누나니?'하고 물어보시는게 보임 내동생 --__--__끄덕끄덕
그러니까 갔다오라고 하신것같음ㅋㅋㅋㅋㅋㅋ 내동생 나한테 옴 ㅋㅋㅋ
나:동생아!!누나 왔다!!
동생:응--
나:???안방가움??
동생:별로...
???내동생 맨날 내가 뭐 사주고 그러면 내가 맨날 생색내면서 좋아???함 근데 내동생 맨날 별로..이럼 ㅋㅋㅋㅋ ㅋㅋㅋ별로 ㅋㅋㅋㅋㅋ별로 ㅋㅋㅋㅋㅋㅋ뭘해줘도 별로 ㅋㅋㅋㅋㅋ다별로임ㅋㅋㅋㅋㅋ좋은거 없음ㅋㅋㅋㅋㅋㅋ좋아도별로 싫어도별로임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동생이랑 얘기하고있는데 동생이 계속 저러니까 동생친구 한명이 옴 ㅋㅋ근데 내가 동생한테 질문하면그 친구가 대답함ㅋㅋㅋㅋㅋㅋㅋ나 누구랑얘기하니 ㅋㅋㅋㅋㅋ내 동생 엄청 수줍음많음 그리고 엄청 소심함ㅋㅋㅋㅋㅋㅋㅋ나랑 있을때는 말 잘 하면서 남들앞에선 나랑 말 잘 안하려고함ㅠㅜ
참고로 우리집 나 해외에 가있는 동안 이사함ㅋㅋㅋㅋㅋ귀국했는데 우리집바뀌어있음ㅋㅋ
심지어 내 귀국날에 우리집이사했음ㅋㅋㅋㅋㅋㅋ전화안했으면 집 못갈뻔함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 동생 전학왔음 이번에 ㅋㅋㅋ 근데 ..내동생 성격이 원래 저래서 저런지이 초등학교가 이상한지
애들이 울 동생한테 말을 안걸어줬다고 함 ㅠㅠㅠㅠ 다 그냥 ㅡㅡ이렇게 보기만 했다고 함 ㅠㅠㅠ
보통 전학오면 애들 다 우루루몰려가서 전학생 쳐다보고 다른 반에서도 다 몰려오지않음?????ㅜㅠㅠ
동생 등교첫날에 집와서 움ㅠㅠㅠ일주일정도계속 학교가기 싫다고 울고불고 징징거림ㅜㅜㅜㅜ
내동생 쫌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낯좀 가리는데 적응하면 바로 활기차지는 녀석임
근데 일주일간이나 ㅜㅠㅠ학교가기싫다고함 ㅠㅠ 알고보니 어떤 애기가 울 동생을 좀 괴롭혔다고함 ㅠㅠㅜ
대체왜그럼??ㅠㅜ 다같이 친하게 지내면 좋지않음??
알고보니까 거기 초등학교애들은 병설유치원때문에 계속 놀던애들이랑만 놀지 다른애들이랑은 안논다함ㅠㅠ
그중에 한녀석이 '외부인'인 울 동생을 괴롭힌거임 ㅠㅠ 그래서 학교가기 싫다고 한거였음ㅠㅜ
그런 녀석도 있구, 얼마전에는 내 동생이 학교 미술시간에 깜빡하고 색종이 안가져갔다고함
그래서 내동생이 옆에 짝꿍 여자애한테 색종이 두장인가 빌렸는데 걔가 색종이 한장에 100원내라고했다고함
그리고 맨날 맨날 이자 50원씩붙는다고 했다고함 ;;
난 첨에 내 동생이 그 얘기 했을때 장난인줄알았음ㅋㅋ초딩때 장난으로 이거 빌려주면 100원내 ㅋ뭐 이런얘기 장난으로 하지 않았음??ㅋㅋㅋ근데 그 여자애기는 좀 심각함ㅜㅜㅠ
색종이 빌린지 2주인가 3주 다 되어가는데 계속 이자 얘기하면서쌓인 이자가 얼마라고 아침에 보자마자~얘기하고~쉬는시간마다 얘기하고~ 매일매일 얘기한다고 함 -_-;;그것도 하루하루 플러스되는 가격임ㅋㅋㅋㅋㅋㅋ어제는50원 오늘은 100원 내일은 150원 이런식으로 다 계산해서 얘기한다함ㅋㅋㅋㅋ빨리 안가져오면 경찰서에 고소한다고 했다함ㅡㅡ;;
울엄마 분노해서 색종이 아예 한 묶음으로 우리 동생한테 들려보냄.
근데 애기 안받겠다고 함 돈으로 달라고 했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 애들 다이럼??ㅋㅋㅋㅋㅋㅋㅋ
이 둘 빼고는 요즘에는 애들이랑 다 친해져서 잘 지낸다고는 하는데,,,혹시나 해서 나 동생이랑 말하면서 애기들 주시함 ㅋㅋ괴롭히는 애기 있을까봐 친구들이랑 얘기하는거 관찰함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나 그 색종이 누구냐고 물어봄 ㅋㅋ 동생이 조용히 가르쳐줌 ㅋㅋㅋㅋㅋ 그 애기 엄마도 봤음 ㅋㅋ 애기 참 착하게 생겼던데 왜그러는지,,, 집이 가난한것도 아니라고하던데,,, 그냥 장난이 심한건지; 아니면 ,,, 모르겠음 ㅡㅡ;;암튼 그냥 눈도장만 찍어놓음.
동생이랑 그 ㅇㅒ기 하고있는데 선생님오심 ㅋㅋㅋ 내 동생 누나냐고 물어봄 ㅋㅋ 그래서 네 함
근데 동생이 오늘 누나 온다고 선생님한테 얘기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나 깜짝놀람 어저께 내 동생이 나 오지 말라고 했단말임ㅋㅋㅋㅋㅋㅋㅋ나 싫다고그랬음ㅋㅋㅋㅋㅋㅋ
나 쫌 상처받음ㅋㅋㅋㅋㅋ근데 선생님한테는 누나온다고 얘기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동생이 나한텐 절대 말 안하고 그러는데 다른 사람들한테는 내 얘기 쫌 한다고 함 ㅋㅋㅋ
작년에 나 유학가서 일본에있었음ㅋㅋㅋㅋ 나 일본가고 초반에 집에 전화했을 때 동생이 받았음 ㅋㅋ
"동생 나 보고 싶어 안보고싶어??"
"별로..."
"???????왜 별로임????보고싶잖아 보고싶잖아 보고싶잖아 나 없으니까 심심하잖아!!"
"...보통" (얘는 맨날 별로 보통밖에 말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도 보통 싫어도 보통 보통때도 보통ㅋㅋㅋㅋㅋㅋ)
나 그래서 유학생활 초반에 아는사람도 없고 외로웠는데 내 동생 맨날 전화해서 보고싶냐고 하면... 보통 별로 보통 별로 보통 별로 보통보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서 나 진짜 쫌 상처였는데
2달쨰??3달째쯤 되었을 때 전화하니까
"동생 나 보고 싶어 안보고싶어??" (나 전화하면 맨날 첫마디가 이거였음)
동생 또 보통 별로 할줄 알았는데 보고싶다고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뻔함ㅠㅠㅠㅠㅠㅠ누나 보고싶어 이러는데 진짜 ㅠㅠㅠㅠㅠ룸메들이 무슨일이냐고 물어봤음 ㅜㅜㅜㅠㅠㅠ
또, 귀국하고 들었는데 내가 동생한테 보내준 일본 과자나 쪼꼬렛 다른 가족들 먹지도 못하게 하고...
누나가 준거라고 먹은 봉지들도 못버리게 해서 울 엄마 완전 짜증났었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울 엄마 그 봉투들 이사올때 다버렸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
글고 내동생이 포켓몬을 너무좋아해서,,(아직도 초등학생들 포켓몬스터 좋아하는듯함;;)
포켓몬센터라고 포켓몬스터관련용품만 파는 샵에 가서 동생 보낼 선물 샀었음. 근데 진짜 신세계임
거기가서 포켓몬스터 새 버전(뭐 블랙버전인가 나왔었음 그거 나왔을 때 진짜 뻥 아니고 남녀노소 다 그 게임했음. 지하철에서 10명중 한명은 꼭 닌텐도로 포켓몬스터 하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살 때가 발매한지 한달넘었었는데 다 품절이라 사는데 겁나고생함ㅋㅋㅋㅋㅋㅋ한 5군데 돌았음) 이랑 필통이랑 뭐 여러가지 좀 사서 보내줌..포켓몬센터 상품 진짜 비쌈 ㅜㅠ나 집에서 돈 한번도 못받고 알바 열씨미 해서 월급받아서 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이상은 말하지않겠음..ㅜㅜ
암튼 거기서 산 그 필통 내동생 누나가 줬다면서 학교가서 자랑했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한테는 한마디도 안했음 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귀엽지않음??
머,,,선생님이랑 그렇게 얘기좀 하면서 서성거리는데 여자 애기들이 우루루 몰려옴 ㅋㅋㅋ
그리고는 수줍게 다가와서 "xxx누나예요??" 이렇게 물어봄 ㅋㅋㅋ
내가 '어' 해주니까 지들끼리 신나하면서 누구누구 누나래~~막 이러면서 내 동생보면서 와~~이럼ㅋㅋ
내동생 ..쪽팔린지 나한테 인사도 안하고 교실에 들어가버림ㅋㅋㅋㅋㅋㅋ내동생 여자애들이랑 잘 얘기 안함...아니...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심해섴ㅋㅋㅋㅋㅋㅋㅋ
암튼간에,.,,,뭐 여러 애들이 있는데 진짜 오늘 느낀건 애기들 진짜 순수함. 요즘 초딩들 뭐 싸가지가 없구 버릇없다 이러는데 뭐 그런 애들두 있겠지만,,
오늘 수업 좀 보고 쉬는시간에 애기들 보는데 진짜 너무 순수하고 착하고 귀여웠음...
너무 단편적으로 봐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진짜 귀여웠음 ㅜㅠ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 울엄마가 학부모참관일에 오는 나이도 있었는데,,,,,,
이제는,,,,,,,ㅜㅜ 나는....학부모참관수업에 가는 사람이 되어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차 있는 동생 두신분 꼭 학부모 참관일 가보시길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내 동생의 새로운 모습이 보임ㅋㅋㅋ그리고 초등학교 애기들 진짜 귀여움.. 진짜 다들 꼭 안아주고 싶음 ㅋㅋㅋㅋㅋㅋ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함 ㅠㅠ 열분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이고 우리나라를 책임질 새싹임ㅜ.ㅜ
좀 싸가지없고 버릇없는 녀석들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생각하고 속은 다들 착하고 순수한 진짜 애기임ㅋㅋㅋㅋㅋㅋㅋ
아 글구 베플되면 울 동생 아직 싼타할아버지 믿고 있는 얘기 씀 ㅋㅋㅋ일화가 있음ㅋㅋㅋ
*마지막으로 학부모참관일인데 엄마 아니고 누나 왔는데도 창피하거나 실망한 표정 안비치고 선생님이랑 애들한테 누나 소개해줘서 고마워. 엄마랑 아빠가 맞벌이에 누나 둘도 학교때문에 바빠서 잘 못놀아주는데도, 누나들 오면 좋다고 하는 장하구 귀여운 내 동생 사랑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읽으셨으면 추천꾹~ ^^ㅎㅎ나이 차 많이 나는 동생&언니 두신분들도 추천 꾸욱~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