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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애견용품 판매집 완전 어이없어요

박지혜 |2011.04.20 23:05
조회 872 |추천 2

일단 열받기 때문에 바로 가게명과 위치를 밝히겠습니다.

부산진구 당감동 예쁜강아지 라는 곳 입니다.

 

처음에는 물건이 다른 곳 보다 좀 저렴하다 생각해서 자주 애용했습니다.

주인 말로는 부산시내에서 제일 싼 곳이라면서 얼마나 허풍을 떨 던지요..

 

어제 동생과 함께 강아지 귀털 제거를 위해서 가위와 이어파우더를 구입했습니다.

막상 집에 와서 우리강아지 귀털 제거를 하려니 애기가 너무 거부를 하기에 물건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다음 날 가서 다른 것으로 교환을 해달라고 했죠.

그러자 주인이 자기 집은 도매가격으로 팔기 때문에 절대 교환이 안 된다고 하더군요.

꼭 교환해 갈 거면 간식으로만 교환이 된다면서 말이죠.

 

아니 환불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교환이 안 된다뇨.

게다가 다른 건 안 되고 간식으로만 된다는 건 무슨 경우 인가요? 뿐만 아니라 자기 집 교환 안 되는거 사람들이 다 안다면서, 꼭 몇 번 오지도 않는 사람이 이렇게 교환해 달라 한다더군요.

 

아, 그리고 우리강아지가 귀에 손을 대면 물려고 해서 아예 사용을 못하겠다는 사정을 말했을 때는 그건 너네 사정이라고 냉정하게 말 하더군요.

 

예전에 다른 물건을 살 때는 엄청 수선 떨면서 강아지와 교감을 해야한다느니 엄청 강아지를 위하는 말만 잔뜩 하더니 저런식으로 말하니까 그 동안 말 했던 게 다 위선으로 느껴졌어요.

 

장사 좀 잘된다고 완전 배째란 식인 거 같아요.

 

현금영수증도 달라하면 자기 집은 도매가격으로 싸게 한다고 현금영수증 발행이 안 된다고 해요. 이거 불법 아닌가요? 막 신고한다 해도 신고해라 하면서 더 당당하더라구요.

 

미용하시는 분과 주인으로 보이는 아줌마 둘이서 장사를 하는데, 미용하는 분은 좀 친절하고 착한 거 같은데 주인이 진짜 악질적이에요.

 

사료 사러 갈 때마다 말도 바뀌어요. 언제는 어떤 사료가 세계랭킹1위라면서 이게 제일 좋다고 추천해놓고 다시 가보면 또 세계랭킹1위라고 하는 사료라 하면서 다른 사료를 추천하더군요. 물론 더 비싼 걸로 말이죠.

 

지금까지 유난 떨고 말이 좀 허풍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했어도 진정으로 강아지 사랑하는 사람 같아서 참았는데 그게 다 돈을 위해서 그렇게 위선 떤 거라 생각드니 진짜 이건 아니다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현금영수증 건은 진짜 신고하고 싶어요. 불법이라 해도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것이니까 그냥 넘길 수도 있는데 행동이 너무 얄미워서 말이죠. 신고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증거 같은 것도 있어야하죠?

 

그리고 이건 애교, 우리 강아지 사진 몇개 올려요 ㅎㅎ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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