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한편의 이야기책 같은 기타선율 [Guitarist PAVLO 내한공연]

이은경 |2011.04.23 03:31
조회 16 |추천 0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한편의 이야기책 같은 공연. Guitarist PAVLO

 파블로 내한공연

 

2011.04.20

 

 

영공 클럽에서 하는 선착순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이 공연을 볼수있었어요 `

 

현의제왕 파블로

작년에 잠깐 배운 기타 덕분에 관심이 생겨서 공연을 보러갔지요 :)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8시 공연 !

시험기간이라 스트레스의 연속이지만 멋진 공연보고 스트레스 풀어야지! 하는 맘에 과감히 출발! ㅋㅋ

미선언니와 함께 GO GO GO!

셔틀버스가 있어서 그걸 탔어요 :) 과자전문점앞에서 타면돼요  

 

저녁을 안먹고 갔던게 실수였어요~ 예술의 전당과 비슷할꺼라는 생각에 건물내부에 식당이 있겠지.. 했는데

ㅎㅁㅎ! 카페 ㅜㅡㅠ 긔고 왠지 비싸보이는 한국전통음식점.  그래도 비빔밥은 지하의 카페쪽에서 5000원에 판매하더라구요 :)

우린 간단히 머핀과 커피를 먹고 공연장으로 갔어요 !

좌석은 S석 !! 5만원짜리 ㅇㅅㅇ! ㅋㅋㅋ 중앙은 아니고 오른쪽 좌석 가운데쯤? 이었는데 좋았어요 ㅎㅅㅎ

다만 공연중간에 파블로님이 퍼포먼스하러 내려오셨는데

왼쪽 블럭 뒤에만 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서 우리쪽에는 오시지 않으셨다는거 ㅠ-ㅠ 흑

 

 

짠! 이분이 파블로 님!

리듬을 타며 연주하시는 모습이 정말 정열적이셨어요 `

 

 

Andalusia By Night

Pavlo :"라틴, 플라멩코, 그리스 전통음악을 모두 혼합해서 한 곡으로 만든 작품이다."

이 음악을 들으면서 스페인이 생각났다

정말로 가고픈 나라 .  그의 음악은 사람을 생각하게 했다.  

발라함과 태양이 가득하다 농염하고 열정적이었다가 웅장하고 강렬했다 .

마치 사랑 .

풋풋함 -> 열정적 -> 결혼식? ㅋㅋ 마지막이 너무 생뚱맞은 감상인가?

 

Never On Sunday

 아이같은 음악.

신나게 뛰어놀다 넘어지고 떨어트리고 춤추고 노래부르다 엄마에게 혼나서 훌쩍거리다 언제그랬냐는듯 또 웃고 뛰고 춤추는 아이같은 노래 

 

<그는 온몸으로, 음 하나하나를 느껴가며 연주한다. >

 

Love You Forever

이 음악을 들려줄때 그는 아버지였다. 사랑하는 딸들을 위해 들려주는 연주. " 와........ " 탄성을 내뱉었던 음악 .

연주가 . 음이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독백 . 아니 어떻게 보면 방백.

 

" 내 사랑하는 딸아 자야지. 늦었단다 이만 자야지. 내 사랑하는 딸아 어디 아픈거니. 아프지 않으면 좋겠구나 . 내가 대신 아팠으면 좋으련만 , 푹 자거라. 아프지 말아라. 내 사랑하는 딸아 네가 이만큼 이나 자랐구나. 이제는 날 떠나려 하는거니 . 점점 넌 나와 멀어지는구나. 그래도 내 딸아 넌 내 딸이란다. 내 사랑스런 딸아 . 건강하거라. 늘 건강하거라. 사랑한다. " 

 

음악을 들으며 느낌을 간략하게 적던 내 손이 바빠졌었어.

울컥했던 음악. 아빠가 날 이렇게 사랑하고 생각하는구나. 느끼게 한 연주.

듣자마자 아빠가 떠올랐고 , 아빠의 마음이 내 마음에 퍼지는 느낌.

정말 가슴이 울리는 음악이었어.

 

 

 

Cafe Kastoria 

제즈카페에 와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음악

이 음악도 말을 한다.

회상하듯이. 그땐그랬지... 말하는 음악.

 

내가 사랑을 했어. 그녀는 참 예뻤어. 다정했고 열정적이었고 따스했지. 그랬어. 그때 우리 사랑 참 예뻤는데.. 난 그녀를 잊지

못할꺼야. 그땐 어떻게 그렇게 사랑할수 있었는지.. 그땐 그랬는데 ... 그땐 참 예뻤어 우리들은. 또 내 이야기 해줄까? 그땐 정말 멋진일이 많았거든. 그땐 참 그랬어. 

노신사가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

난 그와 연주로 하는 대화가 참 좋았다.  

 

 

공연 끝난후 기립박수! 를 쳤어요 `

조용필 노래 도 연주하시고 ( 전 처음듣는 노래였던 ;;;ㅋㅋㅋ 친구여 라는 곡이었는데 난생처음 듣는거라 신선했어요 ~ 언니가 왜 이 좋은 노래 모르냐고 하는데 ...음..... 세대차이? ㅋㅋㅋㅋ )

 

 

 여행을 떠나요도 연주하셨어요 ! ㅋㅋ신나~

 

 < 총 네명의 연주자가 무대를 장악하신다 >

 

가장 왼쪽에 특이하게 생긴 악기. 저 악기는 피아노같은 소리를 냈다.  Bouzouki 라는 악기

어라? 저분인가? 왠지 다른분인거같은데...?

 

난 percussion을 맡으신 지노 님이 참 좋았다 `

역시 이탈리아 남자야 ` 멀리서봐도 정말 미남이였던분!

타악기를 정말 ``````

특히 지노 님께서 특이한 타악기?  단독 연주하실때 열광열광!!

전통적 드럼부터 팀발,콩가,붕고 등 다양한 타악기를 굉장히 능숙하고도 열정적으로 또 개구장이 아이같이 연주하시는 그에게 반했다!!!

이분 ! 지노 님`

키가 조금 작으신게 옥의 티? ㅋㅋ 그래도그래도그래도!!! 너무 귀여우신거 아니에요?```

공연 끝난후 싸인회까지 해주시는 분들의 매너에 흠뻑 빠져버렸어요 `

미선언니와 내가 처음으로! 용기를 냈지요 ㅋㅋㅋ

둑흔 거리는 맘을 어찌할수없어 살짜쿵 지노님 뒤에 가서  "저기.. 같이 사진찍을 수 있을까요?" 했지요

선뜻 ~! 오케이 해주신 지노님 `

진짜 사랑스런 미소까지 남겨주셨어요 `

 

파블로님과도 찰칵!

인기 정말 많으셔서 눈치보다가 드디어! 찰칵! ㅋㅋㅋ

멋진 공연 덕분에 행복해졌어요 ~

 

 

처음와본 해오름극장 `

언니랑 전 연주자 분들을 좀더 보고 나오느라 셔틀버스를 놓쳤어요 ㅜ

늦은김에 느긋하게 찰칵`

 

파블로님 , 조지님, 랜디님, 지노님 .  멋진 공연 감사했습니다 `

 

강력추천 합니다!

시간이 가는줄 모르는 앵콜을 외치게 되는

기립박수를 하게되는 공연 `

 

 

 

by. eun kyung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