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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피자 못먹겠다...정말...

★四个熊猫 |2011.04.23 14:07
조회 319 |추천 0

 

오늘 롯데 슈퍼 행당점을 이용했습니다. 원래 컴퓨터 부팅 안하려고 했는데 생각할수

록 화가 나서 컴퓨터를 써서 글을 남기네요..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정말 긴글 읽기 싫어하시는 분은

 

스크롤 내리세요 맨밑에 요점만 나와 있음...
 
오늘 여자친구와 아침에 만나서 같이 물건을 사고 돌아오는 길에 여자친구가 '이마트

피자'가 먹고 싶다길래 저는 예전에 '이마트피자'를 먹어봤으니 오늘은 '롯데피자'를

먹어보자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흔쾌히 동의 하더군요... 그래서 롯데피자는

사기 몇분전에 전화로 예약만 하면 된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봤기에 저도 행당점에 전

화를 해서 피자좀 주문하려 전화했다고 말했더니 직원분이 아무말씀 없이 그냥 피자

파트 직통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더군요...뭐 거기까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피자 판매

시간이 열시부터였기 때문에 저는 제가 행당점에 도착하면 시간이 딱 10시 정각이 될

것 같아 직통 전화로 전화를 했는데도 전화연결이 안되더군요...그래서 어쩔 수 없이

매장에 가서 직접 주문을 하기 위해 행당점에 갔습니다. 그런데 피자파트 쪽에 직원분

이 한 분도 안 계시더군요... 아직 영업개시를 안한 듯.... 그래서 10분....20분이 지나면

시작하겠지라고 생각하고 여자친구와 기다렸습니다. 이것, 저것 구경하면서... 그러다

가 피자를 팔기 시작하나 보러가구요... 그러나 그 때마다 사람은 없더군요... 직원분들

께 여쭤보자고 여자 친구가 했지만 저도 그런쪽에 일해봐서 아는 지라 오픈 시간이

갓 지났기 때문에 바쁘신 거 같아서 그냥 좀 더 기다리자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10시 30분 쯤 됐는데 그래도 안 오시길래....카운터에 계신 여자 직원분께

피자 사러 왔는데 피자쪽에 직원분이 안계시냐고 물으니까 그냥 지금쯤 계실 텐데

지금 쯤 시작했을 거에요라는 대답만 하시고 바쁘신 듯이 자리를 떠나시더군요...

저희 눈으로 30분동안 부재중인 걸 눈으로 목격했는데 말이죠... 이 쯤때면 피자  안

먹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여자 친구가 몇일전부터 피자 먹고 싶다고 저한테 말해서

사주고 싶어서 50분까지 기다렸습니다... 여전히 아무도 없더군요. 그랬더니 정육파트

쪽에 계신분이 저희를 슬금슬금 보시더니 피자 구매하러 오셨냐고 담당자가 자리를

비운 거 같은데 한번 연락해 드려 보겠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 분께는 감사했습니

다. 그런데 피자 담당하신 분이랑 연락을 하시더니 11시 넘어서야 올거 같다고 기다

리시겠냐고 아님 다음 번에 다시 이용해 주시겠냐고 묻더군요....당연히 롯데슈퍼 직

원이면 최대한 빨리 가겠으니 죄송하지만 다른 용무 보실 게 있으시면 조금 만 더 기

다려 달라고 말이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저희도 기다리다 못해 알았다

고 다음에 이용하겠다고 해놓고 나와서 다른 피자 파는 곳을 가봤는데 역시나 문을

아직 안 열어서 시간이 11시가 넘었길래 롯데슈퍼에 가봤더니 피자안내문이 밖에 나

와 있길래 직원분이 오셨나보다라고 생각하고 안에 들어가봤는데 안 계시더군요

그래서 맞은 편 도서관에 가서 기다리다가 전화를 다시 거니 받으시더군요.

그래서 신출시메뉴인 치킨피자인가 시켰습니다. 그래서 11시 30분쯤에 수령하고 나

서 여자친구와 돌아와서 한 입 씩 먹었는데 제 눈에 띈건 짦은 머리카락이네요;;;

제가 피자판에 머리를 들이내밀지 않은 이상.... 제 머리카락 일리는 없고....

기분은 좀 찝찝했지만 던져 버리고 먹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와 또 먹고 있었는데

이번엔 여자 친구가 먹던 피자에서 뼈조각이 나왔습니다.. 긴조각으로요(사진 올림)

제가 봤을 땐 생선 뼈였습니다. (피자인데 생선 뼈면 위생상 큰 문제 맞죠?) 물론 닭뼈

일 수도 있겠죠 (만약 뼈라면 닭뼈이길 더 바랍니다) 근데 문제가 이렇게 되버리니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롯데 슈퍼 서비스가 엉망처럼 느껴지네요.

문제점을 간략하게 올리겠습니다..

 

 

1. 피자사러 갔는데 1시간 정도 기다림

2. 피자사러 갔는데 저를 본 직원들은 아무도 코멘트가 없음
  (손님이 일정 파트에 서성이면 담당자가 없을 땐 다른 직원이 재빨리 캐치해야
   맞는게 아닌가요?? 아침이라 손님이 많은 것도 아니고 비교적 작은 규모 슈퍼인데)

3. 직원에게 문의 했는데 직원의 답변은 무성의함
  (비록 다른 파트라도 고객이 물어보면 한번 알아봐주겠다고 대답이라도 해주는게
  서비스 아닌가요?? 고객이 확인해보고 없다고 말했는데 아무리 바쁘더라도 아니
  라고 그럴리 없다고 하면 고객은 뭐죠?

4. 피자에서 머리카락과 뼈조각 발견.(먹는 식품 위생이 엉망이죠)

 그리고 밑에 문자메시지 안내에 수신원함은 뭔가요?? 작은 컴플레인이든 큰 컴플레인이든 객관적으로 봐도 고객이 피해를 입고 불편을 느끼면 그것을 개선하고 해결하려고 하는게 회사의 맞는게 아닌가요? 수신원함을 체크 안하면 그러한 노력도 안하겠
다는 건가요??? 지금 롯데슈퍼와 마트가 동종업계 몇위인지는 모르겠지만 1위는 아닌게 확실한 거 같고 만약 이런 서비스로 간다면 과연 동종업계 1위를 차지할 수 있
을지 의문이네요.

 

5. 먹억보니 맛도 별로...(내가 직접 들고 딴데 가서 먹어서 그런가... 이마트는 넓으니 먹을 수 있어서 좋

   을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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