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 카테고리에 써야할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여러 생각들을 들어보는게 낫겠다 싶어 여기에 제 고민하나 써봅니다...ㅠㅠ
어느 카테고리에 둬야 할지 모르겠네요...;;;;;
전 지금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구요
제 고민은 지금 2년째 친구로 지내는 이성친구때문입니다
같은 학교 같은 전공을 하는 아이인데요
저는 이 아이에게 처음부터 친구일 뿐이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근데 이 아이는 그런 마음이 아닌가봐요ㅠㅠㅠㅠㅠ
같이 말해보면 고민상담도 정말정말 잘해주고
착하고 말도 진짜 잘 통하고 성격도 좋아요
외모적인 면으로는 저랑키가 3-4cm정도밖에 차이나지 않구요
피부도 좋은편 아니고 그럽니다....
제가 이성을 볼 때 키부터 봐서 일까요..ㅠㅠㅠ
딱 친구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데
이 아이는 제가 좋다고 고백을 했습니다ㅠㅠㅠㅜㅠㅠㅠ
아진짜 저한테는 딱 친구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
저한테 고백을 한 이후로는 제가 좋다고 밖에서는 보는 눈이 많아서 그런지
티는 잘 안내구요 전화나 문자는 장난아니에요..ㅜㅠ
진짜 막 문자로
'I love you more than I can say 힘들어하지말고 즐거운 하루!'
이런것도 보내구요ㅜㅜ 그외에도 전화로도 진짜 직설적인 표현을 잘합니다.ㅠㅠㅠ
자기 인생의 중심은 이미 저라고 막 그러고ㅠㅠㅠㅠ
옛날에는 눈뜰때밖에 생각 안났는데 요즘엔 눈감을때도 생각난다그러고ㅠㅠㅠㅠㅠㅠㅠ
얘가 이런말 할때마다 제손발은 막 오그라들어서 없어지고ㅠㅠㅠㅠㅠㅠㅠ
그 아이에겐 제가 첫사랑이래요 근데 전 정말 이친구가 이성적으로 느껴지지 않구요....
그래서 저도 넌 진짜 친구라고
넌 아직 우물안 개구리일뿐이라서 사회에 안나가봐서 나한테 그러는거일꺼라고
나는 나랑 같은 전공하는 사람 절대로 만날생각없다고
몇번이고 말해도
자기는 저만 보는 그런, 그리고
너가 앞으로 어떤 남자를 만나도 그보다 더 멋있고 능력있는
사람이 되서 너앞에 나타날꺼니까 걱정하지 말라네요ㅠㅠㅠㅠㅠ
제가 작년에 진짜 잠깐 좋아했던애가 있는데
그당시 저를 좋아한다는 그아이에게 얘좋아하는것 같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때는 걔가 절 좋아하는지 모르는 때였어요)
그랬더니 네 일이니까 너가 알아서 하라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제가 그 애랑 장난치거나 말하는 것만 봐도
짜증나고 질투가 진짜 많이 난다고 말하더라구요..........
걔랑 말도 섞지말고 아예 다른 학교를 다녔으면 좋겠다구요.......
막 저만보면 뭐 먹여주고 싶고 햄스터같다고 집에다 데리고 키우고싶다고
저랑 결혼계획도 다 세워놨다고(...........-_-)그런적도 있어요;;;;;
제가 생각해도 이 아이만큼 저 생각해주고 아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기 정말 힘들거같을거라는거 알겠는데
전 진짜 저랑 같은 일에 종사하는사람 만날생각이 없어요ㅠㅠㅠㅠ
엄청엄청 가끔가다 얘볼때 멋있어 보이거나 다른 여자애들한테 질투날때가 있긴한데요
너무 가끔이고 친구라는 감정이 더 큰 것같아요
얘랑 결혼하면 진짜 좋긴하겠다 생각이 들때도 있는데
저는 남자들을 많이 사겨보고 싶은 마음이 조금 있습니다........
제가 고민털어놓은
친구 몇명은 너가 평생살아도 얘만큼 너 아껴주고 생각해줄애 없다고
사귀면 진짜 엄청 잘해줄꺼라고 그러는데 어떠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고민입니다ㅠㅠㅠㅠㅠㅠ
이친구랑 사귀다보면 얘가 이성적으로 좋아질까요...?
아님 사겨도 친구감정이면 어쩔까 싶기도 합니다ㅠㅠㅠㅠㅠ
사귄다 쳐도 저는 정말 같은 업종일하는 사람과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 아모르겠어요 진짜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저 진짜 너무 고민되고
제 친구들 중에 걔를 아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애들한테 많이 묻지도 못하겠습니다ㅠㅠㅠㅠ
정말 고민되서 올리는거니까 악플달아주지마시구요...ㅠㅠㅠㅠ
많은 분들의 생각 들어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