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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쇼핑몰의 대응... 정말 화가 나네요......

178/65男 |2011.04.25 12:10
조회 260 |추천 2

아.....진짜 지금 방금 1분전 상황이네요........정말 열받네요......

 

트레이닝복이 사고싶어 어떤 쇼핑몰에서 트레이닝복을 샀습니다. (아디다스 정품이라더군요)

 

근데 평소 95사이즈를 입으면 딱맞던 제가 그 쇼핑몰에거는 무슨 아동복처럼

 

터무니없이 작더라구요. 특히 위에것도 그랬지만..바지가......

 

그래서 100사이즈로 하게되면 총기장이 어떻게되는지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모르겠다고 전화로 물어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화는 좀 그래서 네이트온이 있길래 그걸로도 물어봤는데 모르겠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전화로 했죠.. (반품하고싶었는데 특가상품이라 교환만 된다더군요)

 

 

저: 제가 95사이즈를 샀는데 너무 작아서요. 100사이즈를 사게되면 총기장이 어느정도 될까요?

 

쇼핑몰: 아 그건 잘 모르겠는데요. (어쩌구 저쩌구 잘 모르겠다는 대답 했음. 하지만 계속 물어봄.)

           제품이 창고에 있잖아요? 그럼 저희가 사이즈를 알겠어요? 모르겠죠?

 

저: 아..네 알겠습니다 그럼 100사이즈로 교환할게요.

 

 

킁.. 창고에 있다고 애초에 말해주지도 않았고. 마치 그게 상식인데 그것도 모르냐? 이런 말투로 말해버리네요. (남자였습니다)

 

무튼 그냥 100사이즈를 또 사서 지금 입고있는데.......

 

그래도 작네요. 저한테 카파 트레이닝복 바지가 있어서 그거 95사이즈는 딱맞는데 오히려 이건 정품에 100사이즈라는데도 카파바지보다 작으니...... 에휴......정말 답답할 따름이네요.

 

그래서 정말 맘에 안들었지만 어쩌겠어요.. 반품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특가상품이라..

 

그냥 구매결정 하고나서 대신 구매후기에 정말 다른사람은 이렇게 안당하게 써야겠다고 마음먹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썼습니다

 

위에 쓴거 거의 그대로에요. 아동복처럼 작다는둥 다른분들 후회 안하셨으면 좋겠다는둥.

 

근데 이게 왠걸 ㅡㅡ;

 

다쓰고 등록하고 보니까 관리자가 확인하고나서 글 올린다네요.

(한마디로 맘에 안드는건 짜르고 맘에드는것만 올린다는 뜻이죠.)

 

왠지 구매후기에 다 좋은글만 있더라구요. 에효...

 

그러려니.. 절대 이 사이트 안쓰겟노라 다짐하고나서 10분후 게임하고있는데

 

문자가 오더니

 

'사이버 명예훼손관련 민형사소송 법적대응, 손해배상 검토중, 미성년자의경우 부모 소환예정'

 

ㅡㅡ... 생전처음 받아본 문자에 당황하고 문자온 번호로 전화하니 검찰청이라네요.

 

이름 주민번호 다 말하고 했는데 정식으로 고소장 나오고 한건 아니라며..

 

도와줄 방법이 없다고 죄송하다면서 그쪽으로 전화하라고 하더라구요

(어디서 명예훼손한건진 몰라도 그나마 여기겠거니 해서 이쪽으로 전화했죠.)

 

전화하니까

 

 

저: 제가 무슨 명예훼손을 했다고 그러더라구요?

 

쇼핑몰: 예 그게 무슨말씀이시죠? 성함이요?

 

저: 000이요.

 

쇼핑몰: 네 그러시네요.

 

저: ㅡㅡ 제가 무슨 구매후기 좀 안좋게 올렸거든요? 제가 당한 그대로요. 근데 그것도 무조건 올라가는게 아니고 관리자가 확인하고   나서 글 올리는거라면서요. 근데 그게 왜 명예훼손이죠?

(정말 화가나서 전화했던거 같네요..)

 

쇼핑몰: 법을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요~명예훼손은요. 어떤 사람한테 모욕감을 줬거나 손해??를 줬을때 하는 행동이에요. 지금 명예훼손하신거에요

 

저: ㅡㅡ 그게 무슨 개소리입니까? 제가 글 올렸죠? 그럼 그거 관리자가 확인하고 올리는 거라면서요.

  그럼 결국에 다른 구매자분들은 못보시는거잖아요? 그쪽 관리자들만 볼수있는거 아닌가요?

  그럼 그게 왜 명예훼손이죠? 명예훼손은요. 미니홈피나 다른 게시판같은데에 올려서 다른사람들이 볼수 있게 해서 그사람들이 봐야 그게 명예훼손이죠. 이건 그쪽분들밖에 못보는데 왜 명예훼손입니까?

 

쇼핑몰: ㅡㅡ말 똑바로하세요.. 지금 이거 녹취되고 있으니까요. 알았어요~ 그럼 그냥 회원탈퇴해드리고 이거 취소해드리면 되는거죠?

 

저: 하.. 지금 그렇게 하면 끝나는겁니까? 난생 처음 무슨 명예훼손했네 어쩌네 해서 어이가 없어가지고 ..

 

쇼핑몰: 문자온걸 자세히 한번 봐보세요~ 검토중라고 했죠? 아직 정식으로 한게 아니고 검 토 중 이라고~

 

저: 아~ 그럼 한마디로 경고라는겁니까? ㅋㅋ 나참 어이가없네.. 그럼 그런건 문자로 그렇게 쉽게할수 있는겁니까?

 

쇼핑몰: ㅡㅡ 그럼 어쩌라구요? 법정가서 한번 법적대응 하실래요? ㅡㅡ 법정가서 법이 어떤건지 알아보시겠어요?

 

저: 후우........ 됐어요 그냥 해재하고 탈퇴시키세요 ㅡㅡ

 

쇼핑몰 : 뚜 뚜..

 

 

ㅡㅡ.. 말 끝나기도전에 먼저 끊어버리네요 아....

 

정말 방금 상황입니다.......

 

지금도 치가 떨려서 몸이 부르르 떨리네요......

 

물론 제가 쓴거라서 객관적으로는 잘 썼는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어봤네요.......

 

맘같아서는 상호명 다 밝히고싶은데....... 그러면 또 명예훼손한다고 나대겠지...

 

난생처음이네요 진짜...아 정말 열받네요......

 

※ 그리고 전화 막판에 제가 '그럼 구매후기에 올리는거 다 자기가 보기에 맘에 안들면 자르고 보기 좋은거만 올린다는 말인가요?'

쇼핑몰 '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       개인쇼핑몰은 구매후기도  못믿겠네요......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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