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자주 시댁에 부르는 시어머니 정말 싫어요

시어머니 |2011.04.25 15:07
조회 13,300 |추천 10

시어머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

저희 시댁은 불과 20분 거리인데 같은 지역살다보니 매주 찾아 갑니다

솔직히 일주일에 한번 가는것도 많이 간다고 생각하는데 평일에도 자꾸 저를 부르세요

이유는 별거 없어요 밥먹게 와라 주전부리 해줄테니 뭐 먹고 싶은거 없니 ? 니 줄려고 뭘 하나 사뒀는데

맘에 드는지 한번 봐봐라 ..신혼 초기땐 이런 이유로 절 자주 불렀다면

지금은 결혼한지 1년이 넘었는데 이제는 .. 김장좀 하게 와라  재사니까 와라  같이 시장좀 가게 와라 등

제가 몸종도 아니고 그렇게 절 부러먹어요

오늘은 밑반찬좀 하려고 하는데 와서 가지고 가라면서 오라더군요 말이 밑반찬이지 ..가면 저도 같이 반찬도 해야하고 그많은 설거지 또 다해야 합니다

주라고 한적도 없고 안줘도 되는데.... 그래서 한번은 신랑이 반찬 주지 말라고 그러면서 xx 불러내지 말라고 했더니 시어머니 정색 하며 저에게 따가운 눈총을 ㅠㅠ..

아 정말 짜증 나요 ..

추천수10
반대수5
베플우껴~~ |2011.04.25 17:00
애기 있으면 더해요...보고싶으니깐 와라..애기꺼 뭐 사놨다 와서 봐라..니 시누네 오기로했다 같이 밥먹게 와라.. 일주일에 두세번 기본이네요..그러다 직장생활하니 맘대로 오라고는 못하시는데..그래도 은근 눈치주시고..주말은 당연히 식구들끼리 밥먹어야하고..10시까지 야근하는데도 오라 그러구...아~나도 멀리 이사가고싶다.. 세상의 모든 시어머니들...며느리도 사람이에요..당신 딸한테는 그리 못하시면서..왜 며느리는 다 해야합니다.. 며느리가 종입니까??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틈만나면 .x씨에서 넌 이제 x씨 집안으로 시집왔다..이집 식구다.. 그럼 당신 딸은요?? 시댁 안간지 몇년 되었자나요..그러시면 안됩니다..일관성 있게 하셔야지요... ----------------------------------------------------------------------------- 우와..베플되었네요...첨으로... 저 이 사건으로 시댁에 스트레스 엄청받고...신랑은 감싸주는것도 없고...되려 더 내려오라고 성화니.. 저희시댁..2층이 가정집..1층은 상가...거기서 저희신랑 사업(??)하거든요...그러니 더해요... 그러다 쌓이고쌓여서...지금 이혼위기...휴~ 신랑 사업한다는데..1년째 생활비 감감무소식.... 제가 벌어서 생활하고 있는데...저희 시어머니...되려 너무 당당하시고...에휴... 아들..딸..며느리..사위..손주...다 옆에 끼고 사시고싶은맘 아는데요...어머님..저도 사람이에요... 주말엔 친구들도 만나고싶고..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뒹굴 거리고 싶기도 하구요... 주말마다 핸드폰 울리면 어머님 전화일까봐...덜컥 겁부터 납니다... 제가 기분좋게 시댁을 내려가는 날은 없을까요??
베플있잖유~|2011.04.26 13:31
저 시댁하고 같은 아파트 사는데요. 자주 밥 먹으러 오라 하십니다. 그 때마다 신랑도 귀찮아하고 해서 그냥 다른 일 있다하는 식으로 안갔어요. 한달에 한두번정도 건너가 봅니다. 가까이 사는거에 비하면 안가는 편이긴 한데 문제는 친정 가는것도 뭐라 합니다. 친정은 집에서 걸어서 10여분 정도로 가깝고, 여동생은 애 보면서 친정집에서 같이 살고 있습니다. 여동생도 보고 조카도 보러 친정집에도 자주 가는 편인데 그게 못마땅하신가 봅니다. (신랑 없이 저 혼자만 감, 신랑과 함께 친정가는 횟수나 시댁 가는 횟수는 비슷) 저한테 직접 하시는건 아니지만 신랑 통해서 '걘 시댁은 안 오면서 친정은 뭐 그렇게 자주 가냐.'고 하셨더군요. 그리고 언젠가 길에서 저랑 동생이랑 있는데 시부모님을 마주쳤습니다. 시어머닌 그런 티 안 내시는데 시아버지 목소리가 싹~ 바뀌시더군요. 아니 내가 왜 내 식구들 만나는데 이렇게 눈치를 봐야하는거냐구요! 그리고 솔직히 며느리 입장에서 시댁보다야 친정집이 훨씬 편한거 아니겠어요? 요새는 친정은 가까우면 좋지만 시댁은 멀면 멀수록 좋아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