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편지쓰는걸 좋아해서 그냥 편지쓰듯이 글쓰겠습니다.... 양해좀해주세요.
나는 21살이야.. 군대가려고 학교 휴학내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
그래도 후배덕에 커피집에서 편하게 일을하고 있짘ㅋㅋㅋㅋㅋ
오늘이 5일되던 날이얔ㅋㅋㅋㅋ 항상 알바를 하고나면 다이어리에다 알바일기를써
근데 오늘은 뭐 너무 평범해서 재밋게 쓸것도 없더라고.. 그러던중 알바가 끝나기 30분전에
우리 커피집앞으로 아들(고1정도로보임)과 엄마가 지나가더라고...
아들 얼굴을 보아하니 화가 잔뜩 나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버지와딸에서 고3선배가 튀김 먹고
있는걸보고는 화가 잔뜩 나있는 와중에도 선배한태 공손히 깔끔하게 90도로 인사를 하더라고...
근데 선배는 튀김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못봤엌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다시 인사를 하더라곸ㅋㅋㅋㅋㅋ
그제서야 선배는 인사를 받았엌ㅋㅋㅋㅋㅋ 인사를 하고 20초가 흘럿어.. 엄마와 아들이 아직도 안가고
있더라고. 뭐하나 봤더니 아들이 주머니에 양손을 넣고 지 친구와 싸우듯이 엄마와 말싸움을 하더라...
모가지에 시멘트를 발라놧는지 모가지도 빳빳이 세우고 엄마를 아래로 깔고보면서 대들었어...
엄마가 몇마디만 더하면 엄마머리에 하이킥찰 기세...
엄마도 화가나고 길바닥에서 그러는게 창피하셧는지 아들 팔을잡고 다른곳으로 끌고 가려했어..
하지만 엄마는 쇠약해지는입장, 아들은 힘이 나는입장. 끌려가지도 않더라... 아들은 엄마팔을치고 뿌리
치고 혼자 갔어.. 엄마는 이런 아들을 제자리에서 서서 1분동안 보더라... 진짜 그엄마 너무 불쌍했어...
이런걸 보고 왜 가만히 있냐고 하는사람들 있는데... 니가 내자리에 와서 봐바... 그렇게 할수있나..
남의 가정사에 끼는건 힘든일이야..ㅠㅠ 아무튼 이 아들은 진짜 말그대로 미친개념인것같아...
우리동네가 큰동네는 아니지만.... 보는눈이 한두개도 아닌데..길바닥에서... 그 장면을 고3 선배도 봤어...
이건좀 아닌것같다.. 음~~. 얘야 내가 니보다 쪼끔 아주 쪼끔 더살았으니까 몇마디만할게...
선배한태 그렇게 사바사바아리가또아가리털어봐야 니한태 사랑주고 아껴주는 사람은 니 부모님이야...
개념좀 챙기고살자...이등신아...자식농사 잘지은건 니가 좋은직장구해서 잘사는게 아니라...
부모공경하고 올바르게 사는게 자식농사 잘지었다고 하는거야... 부모님 자식농사 망치지말고
똑바로 살아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