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만의 연락이었어요
메신저에 접속해서 먼저 말을걸더라구요
사귈땐 다른여자랑 잠자리를 가졌었고
나 그렇게 잔인하게 버려놓고 그당일날 바로 다른여자도 만난 사람인데
진짜 나쁜사람인데도 잊지못하고 하루하루 그리움에 너무 힘들고 죽을만큼 아파도
그래도 그사람 헤어진 이후에 만난여자들이 네명인가 다섯명인가 되는데 한달도 제대로 못가고 헤어져서
그사람도 나처럼 힘들꺼라고 내생각할거라고 지금보다 더 나은사람이 되서 그사람
다시 만나러 가겠다고 늘 그런 희망하나로 힘내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어제 그렇게 그사람이 먼저 메신저로 말을걸고 과거얘기가 나오고
그러다가 울컥해서 난 아직도 너때문에 하루하루가 힘들고
죽을만큼 아프고 괴로운데 넌 아무렇지도 않냐고
넌 힘든적이 한번이라도 있었냐고 나 사귈때 넌 진심인거 맞았냐고
나도 장난감이고 니 노리개였을 뿐이였냐고 그렇게 말했네요
그사람 바보같다고 자기가 그렇게나 나쁘게 대했는데
아직도 못잊었냐고 아니라고 니 사귈때 만큼은 진심이었다고
노리개라니 그런 몹쓸말 어디서 배워왔냐고 그런말쓰지말라고
진심이었는데 듣는사람 기분나쁘다고 그때만큼은 너때문에 하루하루가 행복했고
너때문에 매일을 살았다고 그렇게 달래주는 식으로 말해주더라구요
그사람이 보낸 쪽지보면서 밤새 울고 잠도못자고 퀭한눈으로
하루를 보내고 학교가서 또 울고 하루종일 멍때리고
그러다가 집에와서 어제 그사람이 보낸 쪽지를 보는데
어젠 울면서 마냥 감정에 휩싸여서 몰랐던 것들이 보이더라구요
그사람이 보낸쪽지에서
걱정마 나도 가끔은 니생각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던지 그래 니 성공해서 꼭 보러와라 나도니얼굴한번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그게 언제가 될런지는 모르겠디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ㅋ이 상당히 많이들어가있는 문구들이있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그사람한테 니가보낸 쪽지 다시보니까 ㅋㅋㅋㅋ이상당히 많이들어가있던데
무슨뜻이냐고 지금 나가지고 놀리는거냐고 노리개 같다는거 사실 헤어진 마당에
이제와서 이런거 구질구질하게 꺼내는건 아니다 싶어서 말안했었는데 내가 노리개였을까 이런생각
왜 든줄 아냐고 너 나사귀고 있을때 딴여자랑 잔거 사실은 다 알고있었다고
(사귀는 도중에 딴여자랑 잤다는 사실을 헤어지고 2달후에야 알게됐어요...)
그리고 니 나랑헤어지고 당일날 바로 여자친구 만든것도 알고있었고 니가 나 너무 쉽게 잊어서
그런생각 들었던거라고 니 외로움많은것도 내가 누구보다 잘알고 우리 서로 너무 상황이 여의치
않은데다가 장거리라 보고싶어도 못봤던거 이해한다고 그래도 이건아니지않냐고
근데 어제 내가 진짜 그동안 쌓아두다가 처음으로 너한테 내 심정 다얘기했는데
저 ㅋ 들은 뭐고 끝까지 사람 병신만드냐고 그랬는데
그사람 결국 답장이없네요 ... ㅋ
참 사람 끝까지 병신만들었어요 ㅋㅋ 괜히 .... 연락왔을때 답장했나봐요
차마 씹지를 못해서 답장다했는데 후회만 남았어요 ...........
근데 진짜 저사람 참 저렇게 나쁘고 사람 병신만드는데도 왜 전 못잊겠죠?
미치겠어요 너무 아파요 힘들고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까지 변할수 있지? 이생각들고
내가아는 그사람은 저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 행복했던 기억들이 너무 괴롭혀요
그때생각만하면 저사람 다시 돌아올꺼같고 우린아직도 함께인거같고
저사람한테도 나밖에 없을꺼같고 ......,,, 하루하루가 너무힘드네요 죽을듯이 아파요
그리고 저런사람 미워하지도 잊지도 못하는 제자신에게 너무 화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