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결혼 논란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자 하는 전문가적 입장과 핵심부분에 대한말은 없고 그저 사생활 침해냐, 공인이냐 아니냐의 부분만 계속 되풀이 하며 개인적 입장으로 언성만 높이고 있다는 생각만 듭니다.
방금 전문가로 나온분이 서태지를 좋아하는 팬의 엄마가 딸이 이번일로 밥도 먹지 않고 있어서 걱정하는 글을 읽고 진작 밝혔어야 됐다 하는데 과거의 일이 이정돈데 하물며 그당시의 사회 분위기가 더하면 했지 덜하지 않는 분위기 였습니다.(90년대 HOT 문희준과 베이비복스 간미연이 사귄다는 소문으로도 간미연씨는 눈파인 사진이나 부러진 면도칼등을 받고 날계란까지 맞는 시기였으니 결혼은 더 했겠죠.)
또한 서태지, 이지아 관련 옛 기사들을 살펴봤는데 서태지 은퇴후 한팬 인터뷰기사에서 결혼했다는 말이 들렸는데 만약 진짜 그랬다면 자살할 자살팬클럽이 있다는 그런기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토론에서 성룡 이야기가 나왔는데 성룡이 실제 결혼했을 당시 결혼기사가 나왔고 그때 극성팬들 몇명이 자살하는 사건이 실제 벌어졌고 아내와 상의후 어쩔수 없이 결혼하지 않았다 발표했다 합니다. 그런 사실들을 들어 전문가들도 일반 시민들도 토론을 해야 했다 생각합니다.
만약 그런 사실을 예로 들어 토론을 했다면 재미있었다느니 사죄를 해야 한다느니 기만이라느니 그런소린 못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서태지씨가 결혼발표를 해서 만약 사람이 죽었다면 왜 그런말을 했냐며 팬들의 입장을 생각 안했다느니 공인으로써 잘못했다느니 하는 기사들이 쏟아졌을 겁니다.
백지연씨 말처럼 확실히 정해진 기준이 있으면 좋을테지만 어떤상황이든 개인의 기준으로 비난받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룡씨는 15년여 이상의 시간이 흐른뒤에도 관계가 유지되고 있어서 결혼했다 발표하고 그당시의 상황때문에 어쩔수 없었다고 말한후 어떠한 비난도 받지 않고 오히려 안쓰럽다는 여론 이었습니다.
근데 관계가 유지됐다면 몰라도 이미 깨진상황에서 한때 사회적으로 문화대통령이란 소릴 들었던 연예인이, 갓 데뷔한 신인이 어렸을때 결혼했다 이혼했고 상대가 서태지다 그런말을 과연 할수 있을까요?
또한 그렇게 말했다면 이지아는 지금보다 더 큰 비난을 받고 헤어진 사람을 뜨기위해 이용했다는 여론이 빗발쳤을 것입니다.
어떤상황에서든 여론은 어떠한 형태로든 비난을 했을것이고 토론주제도 국민기만이냐 사생활 보호냐가 아니고 과연 우리는 그들에게 비난을 해야만 하는가 아니면 오히려 비난을 하는 우리가 잘못인건 아닌가를 주제로 토론했어야 했다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그들은 비난받아 마땅합니까? 아닙니까?
( §.네이버 지식인에 쓴글인데 어떤분이 여기에도 올려달라 하셔서 올립니다.
그냥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