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밤 11시 가족들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보려고
집과 가까운 대전 가오 롯데시네마에 갔음.
예매를 하고 음료를 사고 들어가는데 워낙 밤이고 원래 좀 한적한 영화관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없음. 예매한 영화는 8관이었는데
여자 직원분께서 오셔서 7관이라고 하셨음. 그래서 그 영화관으로 들어갔는데
내용이 조금 계속 너무 슬픈 부분만 나오고 뭔가 모르게 결말갔다는 느낌이 들어서
언니랑 나랑 이상하다고 느낄 찰나 영화가 끝나버림^^; 정말 정확히 30분 봤음
진짜 너무 보고싶은 영화여서 바쁜 언니와 아빠까지 끌고 갔는데... 허무하고
내용은 다 알아버렸고 요즘 마음 심난해서 울려고 휴지까지 뽑아서 갔는데
눈물 한방울 흘리고 나와서 나는 열이 받았음ㅠㅠ 그래서 직원한테 가서 왜 아까 잘못 알려줘가지고
이렇게 영화보게 하냐고 화를 냈더니 벌써 퇴근했다고 나보고 매표소 가서 환불이나 해가라고함
그래서 가서 설명 다 하고 환불 해달라고 했더니 나한테 미안하다고도 안함
그래서 그 직원 이름이나 알아가서 고객의 소리에다 올려버린다고 하면 적어도 잘못했다곤 하겠지 싶어서
뭐라고 했더니 매니저는 더 가관^^
나에게 어차피 자기가 관리하니 올리든 말든 마.음.대.로 하라고 함 쿨해도 너무 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사장 아니라고 ㅠㅠ 내가 받고 싶은건 미안하단 말 한마디였는데 롯데시네마 싫어!!!!!!!!!!!!!!!!
억울해 억울해 억울해 미치곘어 잠도 안와 이거 제발 추천좀 내가 원하는건 그사람이 읽는것
추천 안누르면 진짜진짜 보고싶은 재밋는 영화 보러 가서 저녁까지 다 매진 되거나
나처럼 잘못알려준거 들어가서 10분 보고 나올거에요^^
* 혹시라도 뻥친다고 하는 사람 있을까봐 오늘 본 영화 캡쳐했음ㅠㅠ 살다살다 정말 별일이 다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