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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가 새언니에게 그렇게 잘못했나요?

|2011.04.27 18:03
조회 25,432 |추천 3

울 엄마가 말을 좀 함부러 할때가 있어요..

그것땜에 새언니가 완전 폭발해서 작년부터 명절과 아빠 생신외엔 오지 않았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엄마하고 아빠하고도 많이 싸웠대요

울 아빠가 딸래미 저 보다 새언니를 더 이뻐했는데 2주마다 오던 새언니가 엄마땜에

안 오니 화가 났던거죠..

물론 자가용으로 3시간 걸리는 거리로 2주마다 힘든거 이해하고

울엄마가 말을 심하게 했다고쳐도 너무 한것 같아서요..

지난 설에도 엄마는 새언니 눈치만 봤다고해요

오빠랑 새언니, 엄마, 아빠 넷이서 외식을 하다가

아빠가 반주를 했대요..

오빠가 운전을 해야되서 술을 잘 안 마셔요..

그래서 아빠 혼자 자작하는 모습을 보고

울엄마가 새언니에게

"아버지 혼자 술 따라 마시는거 불쌍해 보인다

 00야 니가 술한잔 따라줘라.. 여자가 술을 따라줘야 술맛나지"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 했대요..

가족인데 며느리가 시아버지한테 술 따르는게 그렇게 잘못되었나요?

이것떔에 오빠랑 새언니랑 엄청 싸웠다고 하네요..

얼마전부터 엄마가 저한테 전화해서

새언니한테 계속 서운 하다고 하는데 제가 새언니한테

전화라도 해야될까요?

추천수3
반대수128
베플나는 나|2011.04.27 18:34
며느리니까, 딸이니까 아빠 술 한잔 따라 들리 수 있는데.. 그걸 왜 "여자가" 라고 하신다니? 그렇게 술 맛이 중요하면..... 아버지 그냥 여자 있는 술집 막 대놓고 다니셔도 할 말이 없으신거지 아예 여자 하나 붙여 드리라고 해라. 야.. 거 어머님 참... 그리고... 3시간 거리를 어케 2주에 한번을 가니? 그것만도 짜증 나겠는데, 너희 그 어머님 막말을 2주마다 들었다는 거잖아??? 그런걸 알고도 또 굳이 2주마다 가는 니 오빠 참이다. 야. 엄마가 "여자가 술 따라야" 어쩌고 하실때 네 오빠는 가만히 있었다니? 내가 다 얼굴이 화끈 거린다야. 니가 엄마 대신 사과 할거 아니면.. 아서라... 사과를 해도.. 다시 2주마다 오라고 하면 내가 가만 안있는다 -.,- 너희 어머님 그 말투는 너희 새언니한테뿐 아니라, 어디서도 흉 잡힐 말투시다. 네가 딸인데 엄마를 위해서도, 새언니한테만 서운할 게 아니지. 엄마한테 좀 고치시라고 말씀 좀 드려봐봐.
베플미칠려면곱...|2011.04.28 01:18
그래. 너 시집가거든 시아버지 술드실때, " 아버님 자작하심 안되죠. 술은 여자가 따라야 제맛이라고 친정에서 배웠어요." 하고 옆에 붙어서 콸콸 따라드려. 꼬옥~ 그럼 시아버님이 차암 훌륭한 집안이다 하실꺼야.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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