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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사학, 철학 전공 때문에 청년실업이 심각하다고요?

처음처럼 |2011.04.28 10:32
조회 1,755 |추천 13

졸업하고 취업 준비하는 친구는 중간고사 기간이 힘들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도서관에 자리가 남아서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지만,

중간고사 기간만 되면 도서관에 자리가 없어서 공부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자기 때문에 자리가 없어서 공부 못하는 후배들을 보기가 미안해서

중간고사 기간에는 공부를 해야 할 곳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11개월...졸업을 하고 취업을 하기 위해 평균적으로 들어가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이 기간 동안 아둥바둥 공부하여도 취업이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시험기간 눈치를 보면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졸업생들의 하루는 힘들기만 한데,

정부에 있으신 분들은 졸업생들의 생활을 아는지 모르는지,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들과 같이 보입니다.

 

몇일 전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이 

“반도체나 휴대전화 공장에서는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청년실업률이 높은 것은

대학에서의 ‘문사철(문학·사학·철학 전공) 과잉 공급’으로 인한 것”이라는 망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 들어온 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를 심화하기 위해 온 것이고,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온 것인데

정부의 눈에는 공장에 들어가기 위한 취업학원정도로만 보이는가 봅니다.

 

더욱이 최근에 묻지만 살인 사건등으로 사람들의 정신세계가 팍팍해지고 있어서

인간을 탐구하는 '인문학'이 각광 받고 있는데, 정부의 눈에는 공장에서 일할 사람들만 필요한가 봅니다.

저런 인식을 가진 사람이 노동부 장관을 하고 있기 때문에

청년고용문제 해결에 방향이 산으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부는 청년실업을 해결한다며 만든다는 정책이 겨우 청년인턴 확충입니다.

청년인턴제도는 낮은 월급, 낮은 정규직 전환율로 잦은 이직의 어려움 발생 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청년들의 취업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결국 청년들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낮은 월급의 임시직 일자리가 아니라

청년들이 안심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인문학으로 인해 청년실업률이 높다며 청년들에게 책임을 전가 하는 것이 아니라,

100만명이 넘는 청년실업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해결하기 위해 나서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 정부가 그렇게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결국 청년실업의 문제로 인하여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국민들이 나서서 목소리를 내야 정부에서 움직일 것입니다.

 

청년실업 120만 정부의 주먹구구식 대책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심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등록금 청년실업 등 청년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야 할 것입니다.

등록금, 청년고용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함께해주세요!

 

 

 ->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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