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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사귀고 곰신신은 꽃신의이야기 #2

비비냥 |2011.04.28 15:48
조회 347 |추천 1

 

 

안녕하세요부끄

덧글 3개에 좋다고 헤벌쭉거린 꽃신임미다욘 음흉

이히히

고마워요 이히히

허접한 저의 첫 스토리톡을 연재해달라니

흐뭇하고뿌듯하고 뭐 그냥 그렇다구염

 

 

 

 

군대가기전 저의 연애담을 초큼 이야기해드릴까해연.

 

 

저희는 서로 첫눈에 뿅해서 사귄게아니라

남편은 그냥 군대가기전에 놀아보자는 생각에 저보고 사귀자한거고

나도 아 사귀자고? 그래 오케이!

해서 사귄거라서 저도 꽃신을 신을지 몰랐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쿨한커플임요파안

 

 

같이 나이트도가고 같이 클럽도가는 그런커플임요.

군대가기 이틀전에 올라가서 1박2일의 시간을 보냈었어요

 

제 군화는 친한친구랑 동반입대했는데요

그날 남편친구들이 싹다모였어연.

열댓명정도...

그리고 우리는 준코에가서 이발식을 감행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먹다말고 친구들이 이등병의편지를 부르고

블랙정장으로 맞춰입자고해서 입고온 그 정장차림으로

남편은 의자에 앉은 채 고개를 숙이고 없어보이는 휴지통을 바닥에 받친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미용하는뇨좌니까. 바리깡을들고 남편의 머리를 밀기시작했다는..

근데 우리남편은 가오를 중요시하는 남자애욘

그 상황에서도 그는...

 

 

" 옆에부터 깍아줘 없어보이니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요 알았어요 그대말대로 옆에부터 밀어드립죠.안녕

 

아 근데...

밀어준사람 또 있으려나?

그게요.. 첨엔 웃었는데연...

밀리고밀려서 ... 머리가 얼마남지않았을때

울컥 한거애연...

전 바리깡을 탁자위에 던지고... ( 그 수많은 머리카락덕에 안주는 더 못먹었지만..슬픔 )

화장실로 격렬하게 .. 읭? 무튼 뛰어가서 눈물을 닦아냈어욘

 

 

그렇게 친구도밀어주고 우리는 준코를 나왔어요

 

 

 

" 야! 오늘 날씨 일케 추웠냐? "

 

 

 

머리 밀고나니까 추운가봐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날밤 우리는 뜨거운.... 뭐19

무튼 하룻밤을 지내고 다음날 전 다시 집에와야하기때문에..

흑...

그가 배웅해주는 터미널에서 눈물을 머금고 돌아올수밖에 없었어연.

 

 

네.

저는 남편이 입대하는걸 보지않았어요

들어가기전 짧은 전화통화로 끝냈어요.

 

 

그리고 그때 남편이 한 말이있어요.

 

" 굳이 안기다려도되. "

 

 

거기에 대해서 대답은 안했어요

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까 그래도 너가 떠나지 않는이상 나도 안떠나 라는 확신은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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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군대갔다고 2년동안 안보는건 아니잖아욘?

      휴가나올껀데 뭐가 기다리는거애욘?

      그냥 장거리연애하는거애요

      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사랑

 

 

아 왠지 뭐라써야할지 몰겠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되서 뒤죽박죽...

뭐 현재 진행형아니니까 생각나는 날들먼저 하나둘적어나갈깨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다보면 아마 말솜씨도 생기지않을까요 Maybe....?

 

 

꼬꼬마님 아마 우리는 인연이 아닐까싶어연

어케 그렇게 똑같음?

나님은 돈엄서서 유학을 못가지만.. 부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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