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이 이렇게 축구를 좋아하는 줄 몰랐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축구 전문기자단 숭례문, 똑똑이, 나스리 셋이 또 뭉쳤습니다!
지난 수원삼성블루윙즈 K리그 홈 개막경기 기사 기억하시나요?
홈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로 찾은 블루윙즈의 홈구장 빅버드 스타디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제 5구단으로 정식 출범한 연예인 축구단 'FC MEN'.
'FC MEN'의 오픈 경기가 열렸던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이곳도 저 곳도 여성분들로 가득한 빅버드 스타디움.
대학교 축구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왜 우리 경기에는 여자분이 구경을 안 오는 걸까?'
항상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돌 스타들이 즐비한 'FC MEN' 오픈 경기를 보고 그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전 남자인데, 왜 제 심장도 두근거리는 걸까요.
남자의 가슴도 뛰게 만드는 'FC MEN' 그들을 소개합니다!


'FC MEN'은 지난 4월 15일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제 5구단으로 정식 입단한 연예인 축구단입니다.
'JYJ' 김준수, 김현중,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 '2AM' 임슬옹 등 화려한 아이돌 스타로 구성된 'FC MEN'.
단장 김준수와 부단장 김현중이 포함된 연예인축구단 'FC MEN'이 K-리그 발전과 수원지역 사회공헌을 위하여
수원블루윙즈 'FC MEN'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축구장을 찾는 재미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빼놓을 수 없죠!
'FC MEN' 오픈 경기에 이어 K-리그 수원삼성과 경남의 리그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빅버드를 찾은 많은 팬들로
이벤트 부스는 북적였습니다.

'FC MEN'의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몸을 풀기 위해 그라운드로 나오자
좀처럼 듣지 못했던 높은 옥타브의 비명이 경기장 이 곳 저 곳에서 메아리칩니다.
그냥 공들고 뛰어나왔을 뿐인데, 느낌이 다르네요.
학교 운동장에서 뛰어다니는 제 모습이 떠오르며 가슴 한 쪽이 아려옵니다. ![]()

오빠의 숨소리까지 담을 기세로 여성 팬들은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시작합니다.
'FC MEN' 열정리포트 사진을 담당한 똑똑이도 모처럼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네요.
왜 이렇게 줌이 약하냐며 평소에 오토로 맞추고 누르던 카메라의 수동기능 메뉴를 뒤적입니다.


'비스트'의 윤두준씨가 나오자 관중석이 격하게 요동칩니다.
월드컵을 방불케 하는 이곳의 열기, 팬들이 'FC MEN'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해 온 정성을 살짝 들여다볼까요?

우주신......현중옵빠, 지구인들이 지켜보고 있어욤......
정말 멋진 문구죠?
다양한 피켓에 스타를 향한 마음을 담아온 수많은 팬들.
'FC MEN' 선수들이 보기만 해도 힘이 날 것 같아요!


아장아장 걷는 귀여운 아이부터 모녀가 오붓하게 스타를 응원하는 모습까지.
수원삼성블루윙즈 홈구장 빅버드 스타디움은 행복한 미소와 즐거운 이야기로 가득했습니다.

'경기장에서 'FC MEN' 선수들을 보니까 어떠세요?
'오빠들이 완전 달라 보여요. 비스트하고 김준수 완전 왕 팬이에요. 오빠들이 축구하는 모습을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준수오빠가 꼭 골 넣었으면 좋겠어요!'
'우주신의 파란비상이라고 적힌 머리띠가 인상 깊어요. 연예인축구경기를 자주 관람하세요?'
'네 지난 번 연습경기도 구경했어요. 경기가 있을 때마다 항상 관람하고 있어요.'
'스타들이 축구하는 모습을 보면 어떠세요?'
'완전 좋죠. 방송은 연출된 모습이잖아요. 경기장에서 스타들이 축구하는 모습은 정형화 된 모습이 아니라서
좋고, 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FC MEN' 선수들을 보기 위해 찾은 팬들과 다르게 수원삼성블루윙즈 응원석인 N석에 앉아계신데, 수원삼성팬이세요?'
'네, 저는 수원삼성블루윙즈 팬이에요. K-리그 응원하러 왔어요. 오늘 FC MEN의 경기도 함께 열린다고 해서
구경하고 있어요.'
'축구를 원래 좋아하시는 분 같은데,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제 5구단으로 정식 입단한 FC MEN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수원삼성에 연예인 축구단이 생기면서 축구의 붐이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인기가 연예인
축구단에 그치지 않고 K-리그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K-리그 경기도 이렇게 많이 찾아주셨으면 해요!'


새로 개봉한 축구영화인 줄 알았습니다.
'FC MEN' 선수들이 한 명 한 명 멋진 영상으로 소개되면서 경기가 임박함을 알리자 경기장은 더욱 뜨거워집니다.
'FC MEN'과 행복한 친선경기를 펼칠 상대팀은 '인천 디자인 고등학교 여자 축구부'입니다.
여자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 할 만큼 한국축구의 우먼파워는 세계가 인정하고 있죠!
그만큼 오늘의 경기, 막상막하의 재미있는 대결이 될 것 같네요.
'FC MEN' VS '인천 디자인 고등학교 여자 축구부' 경기, 드디어 시작합니다!

'JYJ' 김준수 단장과 학창시절 축구선수로 활약한 '비스트'의 윤두준 선수의 콤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림 같은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편을 위협하는 'FC MEN'
얼굴도 잘생긴 사람들이 축구까지 잘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이벤트를 통해 뽑히신 볼 걸(Ball gril)은 경기장 가까이에서 선수들을 지켜볼 수 있었는데요.
선수들의 생생한 표정과 거친 숨소리까지 모두 느낄 수 있었겠죠?
팽팽한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전반전만 세 골을 허용한 인천 디자인 고등학교 여자 축구부.
전반에 박정진, 임슬옹, 김준수 선수가 한 골씩을 터뜨리며 상대팀 기선제압을 확실히 했습니다.
하프타임에 펼쳐진 또 하나의 이벤트, 사랑의 경매.
하프타임에 지난 15일 공식 입단식 때 김준수 선수가 실제로 입었던 유니폼을 경매의 최종 낙찰이 진행되었는데요,
백만 원이 넘는 고가에 낙찰되었다고 하네요! 낙찰 금액은 경기도 사회복지회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훈훈한 스타들의 축구 경기에 안구와 머리도 맑게 정화되고, 가슴까지 따뜻해지는 경기네요!

후반전에도 K-리그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FC MEN' 선수가 경기 중에 넘어진 여자 축구부 선수를 일으켜주자 쏟아지는 팬들의 부러움 섞인 '아아~아~~~~'
경기도 재밌었지만 팬의 반응을 보는 것이 더 재밌었답니다.


후반전 두 골을 더 넣어 해트트릭을 달성한 'FC MEN'의 김준수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경기는 5 대0의 큰 점수 차로 'FC MEN'이 승리하였습니다!
연예인 축구리그 '피스 스타컵' 우승도 가능하다고 말하는 'FC MEN'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네요!


'FC MEN'의 오픈경기 MVP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준수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재미있는 경기를 해서 너무 좋았다는 김준수 선수.
이어지는 K-리그 경기도 'FC MEN' 선수단과 함께 관람 할 거라며, K-리그에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하자 쏟아지는 팬들의 박수와 갈채!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제 5구단 'FC MEN'이 K-리그 홍보까지 톡톡히 하는 모습이죠?
축구장 볼거리가 풍성해진 2011년, 아무래도 매주 축구장을 찾을 것 같습니다!
'FC MEN' 열정리포트를 읽으며 씁쓸한 미소를 지으셨던 남자분을 위한 희소식!
5월 7일 수원에서 열리는 K-리그 경기에 초특급 국민 여동생 아이유도 함께 한다고 합니다!
달력에 함께 동그라미를 쳐요! 크고 굵게!
수원삼성 블루윙즈 제 5구단 'FC MEN' 아이돌 스타와 함께한 오픈 경기 어떠셨나요?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축구장!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에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보세요!
건강한 즐거움 가득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을거예요!
지금까지 수원삼성 블루윙즈 홈 경기장 빅버드 스타디움에서 숭례문, 똑똑이, 나스리였습니다! ![]()

[원문] [삼성&스포츠No.5] 오빠의 숨소리가 들리니? 수원삼성 연예인 축구단 `FC 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