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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피를로 대체자로 아퀼라니 지목

대모달 |2011.04.28 20:50
조회 133 |추천 0

[스포탈코리아 2011-04-27]

 

AC밀란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안드레아 피를로(32)의 대체자로 알베르토 아퀼라니(27, 유벤투스)를 지목했다.

이탈리아의 ‘투토메르카토’는 27일 AC밀란이 피를로를 대체할 선수로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인 아퀼라니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해지되는 피를로는 아직까지 별다른 재계약 의사가 없어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면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아퀼라니는 수비라인 바로 앞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레지스타’ 유형의 선수이다. AC밀란은 ‘레지스타’의 상징과도 같던 피를로의 대체자로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아퀼라니를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퀼라니가 AS로마, 유벤투스에서 세리에A 무대를 밟았던 만큼 리그 적응의 측면에서도 크게 문제점이 없다는 평이다.

현재 아퀼라니의 상황을 살펴보면 AC밀란에게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 리버풀 소속으로 유벤투스에 임대 중인 아퀼라니에게는 1600만 유로(약 253억원)의 완전 이적 옵션이 붙어있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현재 아퀼라니의 이적 자금을 1300만 유로(약 205억원) 규모로 책정하고 있어 리버풀과의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벤투스는 리버풀과의 협상을 진행 중인 동시에 피오렌티나의 리카르도 몬톨리보(26)와 피를로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몬톨리보와 피를로(자유 계약)는 아퀼라니보다 적은 이적료로 영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유벤투스는 리버풀과의 협상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 굳이 아퀼라니의 영입을 추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AC밀란은 베테랑 미드필더 클레렌스 세도르프(35)와도 올 시즌을 끝으로 결별할 전망이어서 중원의 대대적인 세대교체준비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고동흡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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