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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상실 전남친!!

ㅇ_ㅇ! |2011.04.30 18:46
조회 216 |추천 1

맨날 톡 보기만 하다 첨 쓰는 사람이에요 ㅋㅋㅋㅋㅋ

그냥 편하게 음씀체 쓸게염 ㅋㅋㅋㅋㅋㅋ

 

 

 

 

2년 쯤 전 사귀던 사람이 있었어음!!

그냥 편하게 지내던 오빠 동생? 그런 사이였음!!

원래 오빠오빠하다가 여보 자기 되고 그런거 아님??ㅋㅋㅋㅋㅋ

 

 

 

 

그놈이랑 나는 장거리였음 !!!

버스 타고 2시간? 2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에서 연애를 했음 !!

한달에 3번?4번? 만날까? 말까??했음!!

 

 

 

난 진짜 그 놈 완전 좋아 했음 ㅇㅇ 왜냐면 그 사람을 좋아하면서

 

아 정말 사랑은 사랑으로 치유하는 거구나 라고 느꼈음!!

 

첫사랑과 헤어지고 1년동안 아파했는데 그 때 그 사람을 만난거였음....

 

 

 

그 놈도 나좋아 하는 줄 알았음!!

사귀니깐 당근 ㅋㅋ 그렇게 생각 할 수 밖에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몸도 마음도 다 줬음....

난 그사람이 처음이었음.......ㅠ

 

 

 

 

그런데 어느날 부터 연락이 뜸하기 시작함!!

 

 

근데 원래 그사람 연락 잘 안하는 사람인건 알고 있었음!!

 

 

오빠 동생 그럴때도 연락 잘 안했음 !!

 

 

나는 당시 학생이었고 그 사람은 직장인이었음 ㅇㅇ

 

 

그래서 일하느라 바쁜가보네 하고 걍 넘어감

 

 

그런데 좀 해도해도 너무했었음..ㅠ 일주일에 1번도 연락이 잘 안됐음..ㅠㅠ

 

 

그사람이 네이트온 들어와도 혹시나 일하는데 내가 방해할까봐...그사람이 먼저

쪽지하기전엔 말도 못걸었음 ...ㅋㅋ;

 

 

 

 

어느날은 학교에서 좀 않좋은 일이 있었음!!

 

그 일 때문이었는지!! 몸도 너무너무아팠고 열도 펄펄 끌고 내몸이 내몸이 아니었음 ㅠㅠㅠ

 

더군다나 자취생이어서 혼자 아픈것도 너무너무 서럽고 할일도 많고 그런데 몸도 안따라주고 눈물만 났음!!

 

근데 그런날~!! 사랑하는 사람 목소리만 들어도 조금 기분나아지고~

 

 

안좋은일 다 괜찮아 지고 그럴 거 같은 기분 들지 않음???

 

 

그사람 위로의 한마디면 모든게 스르르 괜찮아 질것 같고 그렇지 않음??

 

 

나역시 그랬음!! 그런데 일주일이 가도 울리지 안는 그 벨소리가 울리는게 아니겠음??!!!!

 

 

원래 남친한테 오는 벨소리는 더 사랑스럽고 달콤하고 이쁜 벨소리 해 놓지 않음??ㅋㅋㅋㅋ

나만 그럼??ㅋㅋㅋㅋㅋ 나 원래 핸드폰 꾸미고 그러는 여자 아닌데 ㅋㅋ 처음으로 벨소리 다운받아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 울리는거 보고 나는 헛걸 들은줄 앎!!!근데!! 헛것이 아니었음 !!!

진짜 그놈 전화였음 !!!!!!!!!!!!끊어지기 전에 얼른 전화받아야지!! 하면서 얼른 받았음!!!

 

 

 

근데 톡허님들 그거앎??ㅠㅠ 일주일동안 문자 한두통하다가 전화 받는 기분??ㅠㅠ

진짜 목이 메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목 가다듬고 전화를 받았음!!!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서 날라갈것같아~라고 하는 목소리였음 !!

술한잔 하신거임.....켈룩....

 

 

 

일주일만에 들은 그놈 목소리에 목이 메고, 술마실 시간은 있고 나한테 연락할 시간은 없나??

하는 생각에 또한번 목이 메였음!!..ㅠㅠ

 

 

 

그래도 일주일 만에 듣는 그놈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싫은 소리 한마디 없이

술 많이 마시지 말라고 얼른 들어가라고 보고싶다고 우린 언제 보냐구 이런 얘기 했음 ㅋㅋㅋㅋ

 

 

 

그런데 좀 땡깡이나 잔소리로 들렸나봄;;;;; 오랜만에 전화 했는데 잔소리나 하냐며 머라 함 ㅋㅋ;

 

 

난 또 깨갱했음;;;; 내가 뭐 잘못한거 없는거 같은데 잘못한거 같고 미안했음...ㅠ;

 

 

 

그래서 미안하다며 알았다고 그냥 조심히 들어가서 잘 쉬라고 하고 전화가 끊었음...ㅋ

전화 끊고 정말 너무너무 슬펐음 ㅋㅋ 남친 일도 힘든데 나까지 얹히면 안돼겠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힘들어서 위로받고싶고 그랬음 ㅋ;

 

 

 

그렇게 그렇게 몇주가 또 흘렀음 ㅋ

어느날 그놈이 전화와서는 아...보고싶다..내일 쉬는날인데..너 보러 갈까???

이러는거임!!!!!

 

 

한달 반만에 보는거였음!!!!!

 

 

 

다음날 진짜 그놈이 나 자취하는데 왔음!!! 당일치기로~ 다음날 회사에 가야 했기 떄문임..ㅠ

 

 

그래도 날 볼려고 2시간이나 넘는 그 길을 달려와준 그놈이 너무고맙고 사랑스러웠음~~!!

 

 

근데 우린 데이트 뭐 그런거 없었음 ㅋ;그냥 내 자취방 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에가면 뭘하겠음 ㅋ.....

 

 

그래도 좋았음 그 사람이 내 옆에 있는 그 사실만으로도 행복했었음!!

 

 

근데  그놈한테 문자가 누가 온거임?! 그놈은 잠시 곤히 자고있었음..ㅇㅇ

 

 

누구지? 하는 마음과 여자의 직감이란게 있지 않음??????

 

 

자는데 핸드폰을 열었음 ㅇㅇ... 죄짓는 기분이 들면서도...;

내가 봐야 할 것 만 같았음 !!

 

 

 

 

 

핸드폰을 조용히 팍!!!!!!!! 열어서 문자를 딱!!!!!!!봤음 ㅋㅋㅋㅋㅋㅋ

(뭔가 해보고싶었음...)

 

그날따라 기계치인 내가!! 문자 보는데로 어쩌다보니 들어감!!!

 

 

근데 내용이;;;;여친이랑 남친이랑 싸우는 내용임?!?!

누가봐도 그런 내용임!!!

자세한건 잘 기억이 안나는데;; 딱 그랬음!! 이름을 보니 .....??

전에 사겼었던 사람이름인거임?!!!!!!

 

 

 

 

그 순간 남친 일어나서 뭐해!! 버럭!! 이럼;;

나는 쭈뼛쭈뼛...아니;;;오빠 핸드폰에 뭐가 왔어;;;;근데 어케 보는지 몰라서 만지고 있었어;;;;이랬음ㅋ

난 사실 지독한 기계치라...세탁기도 못돌림;;;;;;;세탁기 돌릴때 마다 엄마한테 전화함;;;;;

그때마다 엄마는 뭐 이런 돌대가리를 낳았지....라고 말함 ㅋㅋㅋ;;;;;;

 

 

 

문자 내용 못봤다고 뻥 침! 근데 진짜로 믿을 수 밖에 없었음 ㅋㅋㅋㅋ 내 핸드폰 기능도 겨우 깨친걸

남친은 알고 있었음 ㅋㅋ;

 

 

그 문자는 진짜로 신이 니가 이걸 봐야 한다!라고 해서 정말 우연하게 본거임 !!!ㅋㅋ..;

(거짓말이라고 생각해도 할말 없음;;; 근데 난 진짜 그랬음 ㅠㅠ;)

 

 

그리고 나서는 남친이 그 문자 확인함 ㅋ 나는 누구냐고 물음 ㅇㅇ

 

 

 

그냥 회사 동료라고 했음 ㅋㅋ 동료는 개뿔.......ㅋ....;

아~하고 믿는척 해줬음 ....;진짜 께름칙 했지만 그때 내가 남친한테 화 내면 나 버리고 그냥

없어질것만 같았음!!

 

 

 

그냥 그일 무시해버리고 걍 알았다고 하고 그놈이랑 밥 해먹고 그랬음 ㅡㅡ^

 

 

 

근데 그날 그놈이 네이트온 비밀번호 치는걸 우연히 봄

진짜 보려고 했던건 아니었는데;;그게 맞는지 틀린지도 몰랐음 ㅇㅇ;

 

 

 

그놈이 그날 집에 돌아가고 집에 가자마자 너무 피곤하다고 오늘은 일찍 쉬면서

회사갈 준비해야겠다고 함 잘자라고 하고 끊었음...

 

 

 

그렇게 그날 하루가 너무 행복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사랑하는 남친 봐서 좋았고

집에가서 전화 해준것도 좋았음...ㅋ

 

 

 

다음날 아침 일욜이었는데 일찍 눈을 뜨게 됬음 ㅋ

 

 

 

문득 컴터를 켜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네이트온을 들어가자고 생각했는데

 

 

 

번뜩 그놈 비밀번호가 생각이 났고 그놈 아이디 치고 비밀번호 치고 들어갔는데....

헐.....맞는거였음 ;;;;;;;;;;;;;;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친구 차단 목록 ㅋ

 

 

 

그 안에 내가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절망이었음..

 

 

 

솔찍하게 그러면 안돼는 거였는데.....그놈 쪽지함 보기 시작함

 

 

 

쪽지함엔 나 말고도 다른 여자가 둘이나 더있었음 ㅋㅋ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ㅋㅋㅋㅋㅋ

 

 

 

한명은 그놈의 전 여친이었고 한명은 썸녀!! 그리고 소개팅 받을래 어쩔래 그런 쪽지까지 봄 !! ㅋㅋㅋ

싸이 일촌 그룹도 왜 그런거 있잖음??일촌은 일촌인데 일촌이나 일촌 아닌사람이나 똑같은 일촌 ㅋㅋㅋ

그렇게 되어있었음 ㅋㅋ;

(근데 솔찍히....잘생긴 외모 절대 아님...여자들이 좋아하는 외모??? 절.대 아님!!)

 

 

 

 

정말 절망에 끄트머리에서....헤어나올수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그렇게 하루 이틀 그놈 한텐 말도 못하고 끙끙 거렸음...

진짜 이러다가 내가 아는거 알고는 나한텐 말도 안걸어 줄까봐....ㅠ

 

 

그런데 그 이후로 연락이 아예 안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날 집에 돌아간 이후

연락이 아예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3주쯤 흐른 어느날 그놈 싸이에 가보니...그때 그 쪽지 썸녀와 커플이 되어있었음 ㅋㅋㅋㅋㅋ

 

 

난 정말 아무것도 아닌 그런 엔.조.이 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썸녀와 커플이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그 놈이!!

어느날 쪽지를 하는거임 ㅋㅋㅋㅋㅋ

 

 

잘지내? 어쩌구 보고싶어 저쩌구........

 

 

여친 새로 생겨 놓고 왜 내가 보고싶냐며 물었음 ㅋ

 

 

지도 모른다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답이 없었음....

 

 

 

그 이후 나도 새로 남친이 생겼음 !!

그 놈이랑 있었던 얘기 다 했고 힘들었겠다며 감싸줬음!!

 

 

 

그.런.데

 

이 또라이;;; 연락하지 말라고 해도 자꾸 연락함 ;;;;

 

 

문자해서 문자 하지 말라그러고 지금남친도 그 놈한테 뭐라했는데;;;

 

또문자 옴 ㄷㄷㄷㄷㄷㄷㄷㄷ;;;

 

 

 

한번은 완전 얼굴 철판깔고 이 미친놈아!!부터 시작해서 연락 하지 말라고 악을 악을 썼음

왜 자꾸 사람 농락하냐면서;;;

 

 

그때 한번 머쓱 하더니;;;

 

 

 

또연락이 옴 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핸드폰 번호는 바꾸고 네이트도 차단시켰음 ㅋㅋㅋ

 

 

근데 폰번호를 어케 알아서...폰으로 또 연락옴.....

 

 

 

이젠 무섭기 시작함;; 성적취향까지 의심이 갔음;;

 

 

연락할때마다 육두문자에 온갖 모욕적인 말을 다 했는데;;;또 연락이 오는걸 보면;

 

 

욕들을 때마다 희열을 느끼나 싶고 그럼;;;;;

 

 

 

아무래도 폰번호를 또 바꿔야 할 것 같음 ㅠㅠㅠ;;;

 

 

 

 

아...마무리 어케 하징...

 

폰바꿔도 저 ㅁㅊㄴ 한테 연락옴....어케 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톡커님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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