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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감사의 글.)햄버거하나 못사주는 가치없는 아빠로써.

dk.. |2011.05.02 01:18
조회 69,714 |추천 1,347

 ㅎㅎㅎ 지금아들이랑 집에서 판을보면서 웃고있네요^^

톡이되다니.. 감사합니다. 자작이라고 생각하시분들...

할말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하여튼, 오랜만의 아들이랑 실컷웃을수 있어서

저는, 이세상에서 가장행복한 아빠입니다. 

 

 

 

 

(+)댓글하나하나가 저에게 큰위로가 되었고, 아.. 제가 이런말을 들을 자격이 있는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감사드리고 싶어서 다시왔습니다.

 

여러분덕에 저의 아들이 읽어다고 하더군요.

 

 

아들이 전화를했습니다.(저는 일을하고있었고요..)

 

 

"아빠.."

 

"응 아들!^^ 학교잘갔다왔고? 집에서 뭐하나~?"

 

"아빠.. 내가.. 햄버거 먹고싶다고한거 기억나??"

 

"응? 그래.. 아빠가 열심히 일해올게! 꼭 사줄께!"

 

"아니, 먹고싶지않아."

 

"아니, 무슨일 있어? 왜??"

 

"내가 항상 아빠랑 같이네이트판에서 유머코너에가서, 웃고, 봤었는데.. 네이트판알지? 방금, 하나밖에 없는 아빠가 남긴글을봤는데, -----"

 

 

울더군요. 계속울더군요. 저도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고,,

 

 

"봤는데, 아빠가 항상 내곁에 있었는데, 나는 너무 많은걸 원했나봐. 햄버거 안필요해. 굶은어린애들도 있는데. 아빠, 이글,  평생간직하고, 계속읽을께요.

사랑하구요, 죄송해요..."

 

 

"아니야.. 아빤, 아들이 항상 즐거우면 세상에 모든걸 다가진것같아.. 이아빠도 사랑한다...우리.. 오늘저녁 햄버거 먹을래?"

 

 

".....정말? "

 

"응^^ 준비해라~!"

 

(그떄, 옷장위에 간직해둔 2만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햄버거를 먹고, 아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행복했습니다.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추천해주신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평범한 아빠입니다.

 

 

이글은 저의 아들을 위해 올리는것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것들.. 은 다음과 같아요..

 

저에게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들, 제직업, 집, 그리고, 제친구가 선물로준 컴퓨터..

 

 

제가 위에다가 왜저것들을 써놨는지는.. 이제알게되실겁니다.

 

 

 

 

저는 능력이 없는남자입니다. 하지만, 제아내를 사랑했고, 저에게주어진 모든것을 감사히 여겼어요.

 

대부분이 모르시는 직업인데요, 저는공장에서 일을합니다. 그냥공장해서 일을하는게아니라, 공장이 작동하는 기계제품에 이상이있다, 저는 그일을하고 돈을벌어요. 이름도 없는직업이지요. 기계설개원..등등 그런건, 꿈만하는일이죠.

 

 

 

저는 그래도, 새벽4시마다 나가고, 밤2시에 들어오는걸, 아무렇지않게, 저에게 하나뿐인 아들을위해 한다.. 라는샐각으로 매일 일을다녔죠.

 

 

저에게 소중한친구들, 가끔, 월급비도  보태주지요.

 

 

이제 짐작이 가실꺼에요. 형편이 어렵고, 머리에 든게마무것도없는 아빠이죠.

 

 

 

아내가 교통사고로 돌아간후, 앞도막막했어요.(그게중요한게아니라..)

 

 

 

 

 

금요일날있었던일입니다.

 

제아들은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는녀석인데요,

 

 

 

학교에서 전화가왔네요, 제가일을하면서.

 

 

 

받으니깐, 담임선냉님이시더라구요. 저는처음에 당황했습니다.

'아니, 왜우리아들, 잘못한게있나? 원래는 조용하고 모범생..'

 

 

 

알고보니,  시험을 봤는데, 자기손에다가 시험내용을쓰고 배꼈다고 하더군요.

0점처리로 하겠고, 지금당장오라그랬습니다.

 

 

 

 

저는 달려갔어요.

 

 

 

 

 

마음에는, 실망감도있었던거같고, 놀랐고,..

 

 

 

 

담임선생님과 예기를 나누고, 제아들은 이런학생이 아니다..

그러더니 책상을 갑자기 쿵! 치시더니,

 

 

 

그뿐이 아니라고요! 지금, 저학생이, 다른애들에게 답을물어보았다고요! 대체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키셨습니까?

 

 

 

 

 

 

......... 전 말을할수없었어요. 할말도 없었고. 이건다 내탓이다.

 

 

 

 

 

 

 

그래서, 벌점? 이라는게 있었는데, 10점을 받았고, 생활기록부에 들어간다네요?

 

 

 

 

 

 

 

저희아들은 이러지 않습니다.

 

 

 

 

 

 

박.상.현.

 

 

아빠한테 하나밖에 없는아들아!

사람이그럴수도 있어. 시험공부를 못할수도 있어.

하지만 넌이제 중학생이야. 중2라고. 

너는잘못과 옳음을 판달할수있는나이라고 아빠는 믿어.

 

아빠가 항상 집에 못있었던겄도 미안해.

옷도 많이 못사주고, 맛있는것도 못먹고, 

아빠가 미안하다..

 

근데, 아빠는 나가야하는거알잔아.지금이 사춘기라  더그럴지 모르는데,

너가, 아빠한테 했던말이 기억나.

 

"아빠, 돈만이벌어서 햄버거 사주세요."

 

 

넌이말을 5살부터 해왔어.

 

 

근데! 이아빠 하루하루 살기 힘든데, 집에오면 우리아들이 집청소도 해주고, 그래서 살았는데, 고작 햄버거 한나안사주고, 사줄수없어서 미안하다..

 

아빠는 계속 노력할께.

너도 학교에서 열심히 해야된다.

 

 

 

 아들아, 우리 멋있게, 남자답게 싸우면서 나가자.

 

아빠는 너의 몸이되어줄께. 너도 아빠의 몸이되주렴.

사랑하고, 이렇게밖에 글남길수 없어서 또,

 

 

미안하다.

 

 

 

 

 

사랑한다.

 

 

 

 

추천수1,347
반대수18
베플이경재|2011.05.02 02:39
아오 저 글에 나오는 담임선생은 진짜 교사 맞는건가?? 중간고사 볼때 까지도 자기학생이 어떻게 가족관계 모르고 찾아온 부모님을 앞에 두고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키냐고 큰소리를 치다니;;; 인성교육 도 하는곳이 학굔데 오히려 학교에서 잘 못가르쳤다고 죄송하다고 해도 부족할판에 어이가없네;; 얼마나 얘들한테 관심없으면 저런 소리를 해서 혼자 아들 키우는 부모님 가슴 찟어지게하냐 ,,,
베플아빠|2011.05.02 01:29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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